제2장 재회
1월3일
새해다...
곳곳에 새해열기를 띄우고 잇다
왠지 난 이런 현실밖에 머무는 사람이라는 느낌이 든다
세월은 유수이고 나이는 먹어만 간다
왜서 사람들이 새해라고 즐거워하는지 이해가 않간다 ...이 세상은 나한테 속하는게 아니구나....
몇일을 뭘 하고 바뻣는지 도무지 기억이 않난다
다만 자고깨나니 친구한테서 온 새해문안에서 새해라는 감촉을 받앗을 나름이다
어머님은 매일 매일 나의 반쪽 땜에 걱정하신다
이젠 집에 전화를 하기도 두려울 지경이다 ....
<나혼자 살래요..>가 이젠 통하지도 않는다
아무나 괞찮으니 빨리 집에 며느리를 데리고 들어오라고 호통을 치신다
<휴...>내 반쪽은 지구의 반대편에서 살고잇는지 ...........
어정쩡 옷가지를 챙겨입고 ..밖에 나왓다 ...
차거운 겨울바람에 정신이 번쩍든다
의지와 상관없이 배속은 요동을 친다 ...생각해보니 벌써 만하루를 아무것도 요기를 하지않은 상태...
어슬렁 어슬렁 단골집으로 향햇다 ..라면한그릇을 놓고..냉수만 벌컥 벌컥 들이켯다
<아....>기지개를 쭉 펴고 라면에 젓가락을 집어 넣엇다
<총각..요즘 많이 바뻐?통 보이질 않던데?>주인아줌마가 냉수를 부어주시며 묻는다
<네..아줌마..좀..그래요..허허>어슬픈 웃음을 보냇다
<눈에 피줄이 졋네...일이라도 좀 신체돌보며 해...글구 새해복많이 받구..>
<아..네..고마워요..아줌마도 새해복많이 받으세요..인사늦어서 미안하네요..>
<이긍..별걸 다 가지고..누가 먼저하면 어때...김치좀 더 올릴까?>
<어..네..고맙습니다..>
대충 요기를 하고 갈곳을 찾앗다
친구집?그넘집에 잇을리 만무하지...
그럼..에라...또 컴방이겟구나 ....
오늘따라 컴방에 사람이 많다..자욱한 담배연기속으로 게임에 열중하는 사람...
메일을 쓰고 잇는 사람..채팅에 열올리는 사람...
다 나같은 족속들이네...할일없이 바쁜 사람들....
겨우 자리하나 차지하고 메신저를 켯다
흠...왜 오늘은 이렇게 친구들이 없지?
가만..이 아이디?누구더라?
대화창을 띄웟다 ...오..그 얼굴 ..누나가 오늘 잇네 ...
<안녕..오랜만이네요?>말걸엇다 ..정말 오랜만이다 ..
<응..그래 너도 오랜만이네...>
<네...>
이때...친구가 로그인하고 오른다
친구넘이랑 오랜만에 수다를 떨다나니 누나는 완전 무시해버린 상태...
얼마나 지낫을까?허리가 아프고 머리가 뻥뻥하다
<어머..아직도 계시네요?미안해요..친구랑 수다떨다나니..ㅋㅋ>
<오..회사라서 켜놓구 잇짐..>
또 할말을 잃엇다
(에라..우리한번 만나요 라고 보내버릴까?)
<저기...한가지 물어두 괜찮을까요?>
<오..그래..>
<음..그러니깐..나랑 한번 만나지 않겟어요?ㅎㅎ>
<ㅎㅎ 누나꼬시자구?난 오빠들을 원하는데..>
<ㅡ.ㅡ;;>
(나는 뭐 남자도 아닌감?하필이면 ....체....)
<하긴..뭐...그럴지도 ...허허>난 허위적인 넘이다
<ㅎㅎ>
또 한참을 할말을 잃엇다
이런 여인이다 ..왠지모르게 잊혀지다가도 다시만나면 설레인다
(너..잡혓어..ㅎㅎ튕겨봣다 독안에 든쥐지..)
<나랑 사귀면 멋잇는 사랑 한번 할텐데...ㅎㅎ>
<호호..>여운을 남기는 웃음....
언젠간 당신도 날 잊지 못할꺼야...내가 결정한 일이니....믿던말던.....
<누나...>
<오..>
<연상연하 애인 사이를 어떻게 봐요?>꼭 알고싶은 대답이다
<어린남자랑은 사귄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어...>
<오..지금은 유행이잖아요?>
<내 나이에 그런 유행이 먹히겟어?>
<ㅎㅎ 하긴...내가 형잇으면 소개시켜주겟는데..>
<ㅋㅋ 고마워...동생>
(동생)정말 듣고싶지않은 호칭...하긴 오빠동생..누나동생..컴에선 유행어니깐...
하지만 어떤 사이던 사랑이 조금이라도 자리를 차지한것이라 난 굳게 믿는다
다만 서로가 자기내심세계를 베일에 감추고 잇다는것뿐이다
누가 먼저 고백하냐가 중요한것임을....
내가 먼가를 시도해야겟다..이렇게 나가다간 ..엉뚱한 곳으로 흘러가기가 쉽상이니...
만남을 성사시키기 위해..
작전을 짲다 .............................................................................................................................
1월3일
새해다...
곳곳에 새해열기를 띄우고 잇다
왠지 난 이런 현실밖에 머무는 사람이라는 느낌이 든다
세월은 유수이고 나이는 먹어만 간다
왜서 사람들이 새해라고 즐거워하는지 이해가 않간다 ...이 세상은 나한테 속하는게 아니구나....
몇일을 뭘 하고 바뻣는지 도무지 기억이 않난다
다만 자고깨나니 친구한테서 온 새해문안에서 새해라는 감촉을 받앗을 나름이다
어머님은 매일 매일 나의 반쪽 땜에 걱정하신다
이젠 집에 전화를 하기도 두려울 지경이다 ....
<나혼자 살래요..>가 이젠 통하지도 않는다
아무나 괞찮으니 빨리 집에 며느리를 데리고 들어오라고 호통을 치신다
<휴...>내 반쪽은 지구의 반대편에서 살고잇는지 ...........
어정쩡 옷가지를 챙겨입고 ..밖에 나왓다 ...
차거운 겨울바람에 정신이 번쩍든다
의지와 상관없이 배속은 요동을 친다 ...생각해보니 벌써 만하루를 아무것도 요기를 하지않은 상태...
어슬렁 어슬렁 단골집으로 향햇다 ..라면한그릇을 놓고..냉수만 벌컥 벌컥 들이켯다
<아....>기지개를 쭉 펴고 라면에 젓가락을 집어 넣엇다
<총각..요즘 많이 바뻐?통 보이질 않던데?>주인아줌마가 냉수를 부어주시며 묻는다
<네..아줌마..좀..그래요..허허>어슬픈 웃음을 보냇다
<눈에 피줄이 졋네...일이라도 좀 신체돌보며 해...글구 새해복많이 받구..>
<아..네..고마워요..아줌마도 새해복많이 받으세요..인사늦어서 미안하네요..>
<이긍..별걸 다 가지고..누가 먼저하면 어때...김치좀 더 올릴까?>
<어..네..고맙습니다..>
대충 요기를 하고 갈곳을 찾앗다
친구집?그넘집에 잇을리 만무하지...
그럼..에라...또 컴방이겟구나 ....
오늘따라 컴방에 사람이 많다..자욱한 담배연기속으로 게임에 열중하는 사람...
메일을 쓰고 잇는 사람..채팅에 열올리는 사람...
다 나같은 족속들이네...할일없이 바쁜 사람들....
겨우 자리하나 차지하고 메신저를 켯다
흠...왜 오늘은 이렇게 친구들이 없지?
가만..이 아이디?누구더라?
대화창을 띄웟다 ...오..그 얼굴 ..누나가 오늘 잇네 ...
<안녕..오랜만이네요?>말걸엇다 ..정말 오랜만이다 ..
<응..그래 너도 오랜만이네...>
<네...>
이때...친구가 로그인하고 오른다
친구넘이랑 오랜만에 수다를 떨다나니 누나는 완전 무시해버린 상태...
얼마나 지낫을까?허리가 아프고 머리가 뻥뻥하다
<어머..아직도 계시네요?미안해요..친구랑 수다떨다나니..ㅋㅋ>
<오..회사라서 켜놓구 잇짐..>
또 할말을 잃엇다
(에라..우리한번 만나요 라고 보내버릴까?)
<저기...한가지 물어두 괜찮을까요?>
<오..그래..>
<음..그러니깐..나랑 한번 만나지 않겟어요?ㅎㅎ>
<ㅎㅎ 누나꼬시자구?난 오빠들을 원하는데..>
<ㅡ.ㅡ;;>
(나는 뭐 남자도 아닌감?하필이면 ....체....)
<하긴..뭐...그럴지도 ...허허>난 허위적인 넘이다
<ㅎㅎ>
또 한참을 할말을 잃엇다
이런 여인이다 ..왠지모르게 잊혀지다가도 다시만나면 설레인다
(너..잡혓어..ㅎㅎ튕겨봣다 독안에 든쥐지..)
<나랑 사귀면 멋잇는 사랑 한번 할텐데...ㅎㅎ>
<호호..>여운을 남기는 웃음....
언젠간 당신도 날 잊지 못할꺼야...내가 결정한 일이니....믿던말던.....
<누나...>
<오..>
<연상연하 애인 사이를 어떻게 봐요?>꼭 알고싶은 대답이다
<어린남자랑은 사귄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어...>
<오..지금은 유행이잖아요?>
<내 나이에 그런 유행이 먹히겟어?>
<ㅎㅎ 하긴...내가 형잇으면 소개시켜주겟는데..>
<ㅋㅋ 고마워...동생>
(동생)정말 듣고싶지않은 호칭...하긴 오빠동생..누나동생..컴에선 유행어니깐...
하지만 어떤 사이던 사랑이 조금이라도 자리를 차지한것이라 난 굳게 믿는다
다만 서로가 자기내심세계를 베일에 감추고 잇다는것뿐이다
누가 먼저 고백하냐가 중요한것임을....
내가 먼가를 시도해야겟다..이렇게 나가다간 ..엉뚱한 곳으로 흘러가기가 쉽상이니...
만남을 성사시키기 위해..
작전을 짲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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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0)
다음편이 기대되네요...ㅎㅎㅎ
아침햇살님..ㅎㅎ 네 기대 많이 많이 해주세요 ㅋㅋ 욕심꾸러기임다 ..
ㅋㅋ 재밋게 썻네.. 한마디로 신비와 낭만이네..^^
이 글 보구 연상연하가 유행될듯..
이 글 보구 연상연하가 유행될듯..
허허 ..
유행?ㅋㅋ
오래전부터 유행이 아닌가?
유행?ㅋㅋ
오래전부터 유행이 아닌가?
유행도 멋있지만...
개성이 중요하지...ㅋㅋ
달뜨는 아침...
이름도 참 개성적이네요...
존 글 잘 읽고 갑니다...
담편이 오르면...
또 올께요...
개성이 중요하지...ㅋㅋ
달뜨는 아침...
이름도 참 개성적이네요...
존 글 잘 읽고 갑니다...
담편이 오르면...
또 올께요...
이수진님..네 ..개성적인 아이디란말은 오늘 첨 듣네 ..ㅋㅋ
고마워요 ..자주 와주세요 ㅋㅋ
고마워요 ..자주 와주세요 ㅋㅋ
오래전이 맞는가여? 난 잘 몰겟는디... 담편 잘 부탁드립니다...^_^
새벽이슬남님..므슨말이죠?
달뜨는 아침님의 [오래전부터 유행이 아닌가?]...
A N D
새벽이슬남 님의 [오래전이 맞는가여? ]...
제 나름대로의 분석입니다...
A N D
새벽이슬남 님의 [오래전이 맞는가여? ]...
제 나름대로의 분석입니다...
ㅎㅎ 오래전부터 유행이 아닌가요?
그럼 내가 기억을 잘못햇네요 ...
ㅠ.ㅠ
그럼 내가 기억을 잘못햇네요 ...
ㅠ.ㅠ
아침님,인기화제로 이번에도 쉼터님들의 숨을 모으게 하네요. 민감하고 ,주목하는 이 화제거리 련재 기대되네요. 수고하세요!
야옹!님...기대넘 벅차네요..
이러다 기대저벼리면 어쩌죠?
휴....노력~노력~또 노력~!
이러다 기대저벼리면 어쩌죠?
휴....노력~노력~또 노력~!
그냥 아침님 감각대로쓰면되죠. 잘 쓰시면서 뭘 그래요. 뭐니뭐니해도 님글은 솔직하고 소박하면서 생동하니깐 님 염려 말구 써보세요. ㅋㅋ
남자들의 수다의 화제는 머인지요??@.@
여자 빼고 1위가 머죠??ㅋㅋ,,돈? 정치?술마이기??ㅋㅋㅋ
여자 빼고 1위가 머죠??ㅋㅋ,,돈? 정치?술마이기??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사랑이야기도 다양하셔......잼잇게 잘 보고 갑니다.
연상연하라 잼겟다 ㅎㅎㅎㅎㅎㅎ니 반쪽은 어디 미국에 잇겟는지 ㅎㅎ
금방 가입하구 달려와 리플 달아~그래두 내 젤 좋지??^^
담글 빨리 좀 올려!!!
담글 빨리 좀 올려!!!
방황일기 3편 빨리 써줄거징...
이제 이야기가 시작되는구만...허허
어떻게 될가 기대되네요
어떻게 될가 기대되네요
커피야..ㅎㅎ 남자화제는 첫째가 여자 둘째도 여자 셋째도 여자다 ㅎㅎ
해바라기님..ㅎㅎ 다양해요?아닌데....
하미야..니두 쉼터가입햇니?ㅋㅋ 감사 감사
버채야...오스트랄리야에 잇는걸루 기억하는데..
경아...시타..
해바님..ㅎㅎ 기대요?ㅋㅋ
해바라기님..ㅎㅎ 다양해요?아닌데....
하미야..니두 쉼터가입햇니?ㅋㅋ 감사 감사
버채야...오스트랄리야에 잇는걸루 기억하는데..
경아...시타..
해바님..ㅎㅎ 기대요?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