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향이가 떠난지도 이젠 두주일이 넘는다
밥통은 변함없이 히죽거리지만 ..난 그넘의 두눈에 흐르는 그리움과 아픔을 느낄수가 잇엇다
(미안해~!친구야~!할말없지만...나도 나름대로 널 위해서엿는데...)
넘이 술먹고 들어오는 차수가 잦아졋다 ...(때론 외박도 햇다 ..ㅋㅋ 내가 여자도아닌게ㅡ.ㅡ;;)
둘만의 속탄얘기하는 회수도 현저히 줄어들엇다
그리고 한가지...밤만 되면 그넘의 핸드폰메일이 쉴새없이 울렷다
누구한테서 오는 메일인지 난 알앗다 ...뜬금없는 질문을 자주햇다
<너 ..요즘 여자생겻나?>
<아니..므슨소리야?아프니?>
<아니 ..뭐 그냥 궁금해서 ...>(매일 같이 사는 녀석이 이상한 질문을 하는 이유?난 안다)
<어제밤에 전화오던 여자애누구야?중국말 하던데?한족애냐?>
<응~울반에 또 그런아 잇다 왜?>
<아니..그냥...>
<병신...니 날 사랑하나? 이상한것만 물어보구...>
<됏어 ..그럼 ..않물을께............>
...........................................................................................................................................
어느날...지친몸을 끌며 겨우 집앞 공원까지 왓다
지겨운 바이트 죽고싶엇다 ..매일 매일이 지겹고 외롭고 힘들기만 하다
벤치에 앉아잇는 사람 뒤모습이 보인다 ...요즘은 공원에 거지들이 많아졋네(내 생각....)
맥주나 몇개사서 마시고 잘까?잠시 콤비니앞에서 망설엿다
<야...............>(누군가 부르는 소리...)
조건반사로 뒤 돌아 보앗다 (암도 없네...분명히 조선말인데....)
<야.....>(어디서 들려오는 소리일까?)
<여기다...공원안에...븅신...>(어...????)
밥통이다..아까 내가본 거지....ㅡ.ㅡ;;
<어..뭐하나 거기서?내 지금 맥주살가 말가 궁리하는중인데 ...술 먹개?>
<아니..술은 됏구 ..좀 오라..니하구 할말잇다 >
<내까?뭐?.......................>(고개를 개우뚱하고 그넘한테 다가갓다 )
<앉아...>
<응....>(씨~앉아라 서라하면서 정말...)
가까이 다가서니 넘의 입에서 술냄새가 낫다
<나 오늘 미향이 만낫다 ...둘이 우에노 돌앗어..술도 한잔하구 ..>
<잘햇네...니네 뭐 좀 되는매다 ㅋㅋ>
<너 미향이 하구 먼일 잇엇지?>
<아니...뭐라하던?>
<음~~~~그냥 니 말하니 울더라...눈물 펑~펑~떨구며...>
<왜?내 땜에....>
<너 싫다햇다며?거절햇다며?내 땜에...>
<정시나가?내뭐 니땜에 그래 ...그냥 싫으니 싫다햇지 ...........>
<내 미향이 전화 줄테니 전화해라...잘못햇다구..니두 갤 좋와한다구..>
<내가왜?씨~시끄럽다 >(기분이 잡쳣다 ...누구땜에 이렇게 됏는데)
<나 널 친구로 생각햇다 ..첨부터 ..그래서 널 갤 좋와하면 물러선다고 한거구 ...>
<그래서?그래서 어찌겟단말이?>(기분이 확~잡쳣다 ....열낫다 )
<니가 뭔데 갤 울리나 말이다 ...엉?>(톤이 올라갓다...)
넘의 내 멱살을 잡앗다 ...................(가만이 잇엇다)
<너 한번 맞아야 겟다 ..착한애를 울리며 친구사이에 여자하나가지구 장난치구 ...>
<놔라...좋게 말할때 놔라 ....>(내 목소리가 차분해졋다 ...화난 징조 )
<우리 한판 붙자 ...니 땜에 모든게 다 잘못됏다 >
<말햇지 ..놔라구 ................................................>(두주먹을 움켜쥐엿다 )
멱살을 쥔 넘의 손이 가늘게 떨리고 잇엇다 .........두눈에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리는것이 불빛에 보엿다
넘의 아픈 마음을 모르는 나인가???
정말 내가 나쁜넘이엿나????
<바라지못할 나무는 오리지말라...널 좋와않하는 애땜에 왜 그래나?>
<나 ..정말 미향이 좋와해...내 목숨다 주고 지켜주고 싶단말이다 >(넘이 울먹거린다 )
덩치가 산만한 넘이 우는 꼴 가관이다 ...
일본에가면 주먹질 않한다고 맹세한 나지만 ...주먹이 올라가는걸 막을수가 없엇다
내 마음몰라주는 이넘이 야속햇고 ...
이넘한테 그런말 하는 그녀가 미웟다
가만히 맞고잇는 그넘보다도 ...그런넘을 때리는 내 가슴에 눈물이 흘럿다
(바보야..왜 그래?여자보다 사랑보다 중한것이 많고도 많잖아??)
때리다 지쳐서 벤치에 앉으니 그넘이 멍해서잇다 ....(입과 코에서 피가 흐른다 )
화장지를 건네주며 그넘한테 말햇다
<그만하자 ..이제는 잊어라 ...니 생에 그여자 하나뿐이야?왜 자꾸 그래니?>
<술먹으러 가자 ....>(뒤돌아서서 젱~젱~걸어간다 )
그날저녁..술을 얼마나 마셧는지 기억이 않난다
유일한 생활비 2만엔이 동전으로 변햇고 ...
우리두넘은 상처투성이가 돼서 깨낫다 ..(난 팔과 어깨에 퍼런멍이 들고 ...그넘은 입이 퉁~퉁 부엇다 )
한가지 기억나는건 그넘이 나보고 이번이 첫사랑이라햇던말....
첫눈에 정들어 해버린 첫사랑~~
그런넘 한테 (첫사랑이란 얻을수 없기에 ..아름다운거야)라고 말햇다가...
맞아 죽을뻔햇던나..........
.....................................................................................................................................
(작자말)열븐 새해복많이 받으세요!!달뜨는 아침이 요즘 친구들이랑 설을 쇤답시고 술에 빠져잇다보니
뒤편이 늦엇네요..많은 양해부탁드리구요!!행복하세요!!화이팅!!
밥통은 변함없이 히죽거리지만 ..난 그넘의 두눈에 흐르는 그리움과 아픔을 느낄수가 잇엇다
(미안해~!친구야~!할말없지만...나도 나름대로 널 위해서엿는데...)
넘이 술먹고 들어오는 차수가 잦아졋다 ...(때론 외박도 햇다 ..ㅋㅋ 내가 여자도아닌게ㅡ.ㅡ;;)
둘만의 속탄얘기하는 회수도 현저히 줄어들엇다
그리고 한가지...밤만 되면 그넘의 핸드폰메일이 쉴새없이 울렷다
누구한테서 오는 메일인지 난 알앗다 ...뜬금없는 질문을 자주햇다
<너 ..요즘 여자생겻나?>
<아니..므슨소리야?아프니?>
<아니 ..뭐 그냥 궁금해서 ...>(매일 같이 사는 녀석이 이상한 질문을 하는 이유?난 안다)
<어제밤에 전화오던 여자애누구야?중국말 하던데?한족애냐?>
<응~울반에 또 그런아 잇다 왜?>
<아니..그냥...>
<병신...니 날 사랑하나? 이상한것만 물어보구...>
<됏어 ..그럼 ..않물을께............>
...........................................................................................................................................
어느날...지친몸을 끌며 겨우 집앞 공원까지 왓다
지겨운 바이트 죽고싶엇다 ..매일 매일이 지겹고 외롭고 힘들기만 하다
벤치에 앉아잇는 사람 뒤모습이 보인다 ...요즘은 공원에 거지들이 많아졋네(내 생각....)
맥주나 몇개사서 마시고 잘까?잠시 콤비니앞에서 망설엿다
<야...............>(누군가 부르는 소리...)
조건반사로 뒤 돌아 보앗다 (암도 없네...분명히 조선말인데....)
<야.....>(어디서 들려오는 소리일까?)
<여기다...공원안에...븅신...>(어...????)
밥통이다..아까 내가본 거지....ㅡ.ㅡ;;
<어..뭐하나 거기서?내 지금 맥주살가 말가 궁리하는중인데 ...술 먹개?>
<아니..술은 됏구 ..좀 오라..니하구 할말잇다 >
<내까?뭐?.......................>(고개를 개우뚱하고 그넘한테 다가갓다 )
<앉아...>
<응....>(씨~앉아라 서라하면서 정말...)
가까이 다가서니 넘의 입에서 술냄새가 낫다
<나 오늘 미향이 만낫다 ...둘이 우에노 돌앗어..술도 한잔하구 ..>
<잘햇네...니네 뭐 좀 되는매다 ㅋㅋ>
<너 미향이 하구 먼일 잇엇지?>
<아니...뭐라하던?>
<음~~~~그냥 니 말하니 울더라...눈물 펑~펑~떨구며...>
<왜?내 땜에....>
<너 싫다햇다며?거절햇다며?내 땜에...>
<정시나가?내뭐 니땜에 그래 ...그냥 싫으니 싫다햇지 ...........>
<내 미향이 전화 줄테니 전화해라...잘못햇다구..니두 갤 좋와한다구..>
<내가왜?씨~시끄럽다 >(기분이 잡쳣다 ...누구땜에 이렇게 됏는데)
<나 널 친구로 생각햇다 ..첨부터 ..그래서 널 갤 좋와하면 물러선다고 한거구 ...>
<그래서?그래서 어찌겟단말이?>(기분이 확~잡쳣다 ....열낫다 )
<니가 뭔데 갤 울리나 말이다 ...엉?>(톤이 올라갓다...)
넘의 내 멱살을 잡앗다 ...................(가만이 잇엇다)
<너 한번 맞아야 겟다 ..착한애를 울리며 친구사이에 여자하나가지구 장난치구 ...>
<놔라...좋게 말할때 놔라 ....>(내 목소리가 차분해졋다 ...화난 징조 )
<우리 한판 붙자 ...니 땜에 모든게 다 잘못됏다 >
<말햇지 ..놔라구 ................................................>(두주먹을 움켜쥐엿다 )
멱살을 쥔 넘의 손이 가늘게 떨리고 잇엇다 .........두눈에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리는것이 불빛에 보엿다
넘의 아픈 마음을 모르는 나인가???
정말 내가 나쁜넘이엿나????
<바라지못할 나무는 오리지말라...널 좋와않하는 애땜에 왜 그래나?>
<나 ..정말 미향이 좋와해...내 목숨다 주고 지켜주고 싶단말이다 >(넘이 울먹거린다 )
덩치가 산만한 넘이 우는 꼴 가관이다 ...
일본에가면 주먹질 않한다고 맹세한 나지만 ...주먹이 올라가는걸 막을수가 없엇다
내 마음몰라주는 이넘이 야속햇고 ...
이넘한테 그런말 하는 그녀가 미웟다
가만히 맞고잇는 그넘보다도 ...그런넘을 때리는 내 가슴에 눈물이 흘럿다
(바보야..왜 그래?여자보다 사랑보다 중한것이 많고도 많잖아??)
때리다 지쳐서 벤치에 앉으니 그넘이 멍해서잇다 ....(입과 코에서 피가 흐른다 )
화장지를 건네주며 그넘한테 말햇다
<그만하자 ..이제는 잊어라 ...니 생에 그여자 하나뿐이야?왜 자꾸 그래니?>
<술먹으러 가자 ....>(뒤돌아서서 젱~젱~걸어간다 )
그날저녁..술을 얼마나 마셧는지 기억이 않난다
유일한 생활비 2만엔이 동전으로 변햇고 ...
우리두넘은 상처투성이가 돼서 깨낫다 ..(난 팔과 어깨에 퍼런멍이 들고 ...그넘은 입이 퉁~퉁 부엇다 )
한가지 기억나는건 그넘이 나보고 이번이 첫사랑이라햇던말....
첫눈에 정들어 해버린 첫사랑~~
그런넘 한테 (첫사랑이란 얻을수 없기에 ..아름다운거야)라고 말햇다가...
맞아 죽을뻔햇던나..........
.....................................................................................................................................
(작자말)열븐 새해복많이 받으세요!!달뜨는 아침이 요즘 친구들이랑 설을 쇤답시고 술에 빠져잇다보니
뒤편이 늦엇네요..많은 양해부탁드리구요!!행복하세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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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3)
.=결국엔 안 되는구나... ... ㅠㅠ -.-
넘 재밌어.이거 남은 아프고 괴로웠겠는데 이렇게 재미있어해 되겠어유
달뜨는 아침이 이글을 올린지가 몇일이 됏는데 오늘보니 삭제됏드라구요..
그래서 다시 올리고 ..또 기분도 많이 상햇음 ...휴~~~
그래서 다시 올리고 ..또 기분도 많이 상햇음 ...휴~~~
24시간이슬님...이렇게 열심히 읽어주셔서 감사해요...진심으로 ..
촌놈님~ㅎㅎ 글쎄요 ..암튼 고맙습니다 읽어주셔서...
촌놈님~ㅎㅎ 글쎄요 ..암튼 고맙습니다 읽어주셔서...
오빠 ,,,커피 왓어요,,&^^%
이글을 보구 커피맘이 짱해나요,,,,
오빠도 많이 아팟죠?? 왜서 사랑이란 우리한테 행복보다
아픔을 더 많이 남겨주죠???
이글을 보구 커피맘이 짱해나요,,,,
오빠도 많이 아팟죠?? 왜서 사랑이란 우리한테 행복보다
아픔을 더 많이 남겨주죠???
사랑이 먼지??????????
칭구의리를 소중히 할줄 아는 달뜨는 아침님 ,멋져여 !
칭구의리를 소중히 할줄 아는 달뜨는 아침님 ,멋져여 !
커피야..ㅎㅎ 아프기에 사랑이 아니야??
홀로서기님~관리원님~~휴,...사랑이 멀까요?헷갈리네 ..
칭찬에 감사 캬캬
홀로서기님~관리원님~~휴,...사랑이 멀까요?헷갈리네 ..
칭찬에 감사 캬캬
여태 쮹 봐왔는데 첨 꼬리말 달게 되서 지송,,,여...ㅡ,ㅡ
글을 생동하고 잼있게 잘 쓰시는것 같애요...
잼있게 읽었습니다...^^
후편이 궁금해지네요...
달 뜨는 아침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04년도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이 잘 되길 기원할께요...;;;;
글을 생동하고 잼있게 잘 쓰시는것 같애요...
잼있게 읽었습니다...^^
후편이 궁금해지네요...
달 뜨는 아침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04년도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이 잘 되길 기원할께요...;;;;
네..아이디가 넘 복잡해서 그냥 인사만 할게요..
님도 새해복많이 받으세요~~화이팅~!
님도 새해복많이 받으세요~~화이팅~!
달뜨는 아침님..설 잘 쇳어요^*^
그 밥통이라는 친구도 참 안됫네요..
정말 사랑이란 뭣인지..
새해에는 모두들 다 좋은일만 잇엇으면 좋겟네요..
그 밥통이라는 친구도 참 안됫네요..
정말 사랑이란 뭣인지..
새해에는 모두들 다 좋은일만 잇엇으면 좋겟네요..
달뜨는 아침님 술이랑 좀 적게 마에유
지겨운 아르바이트를 해서 술마이고 나면
이튿날 안 아까워요 .
글구 글 잘 쓰시는데 이후 에도 좋은글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그럼 기대 할게요
지겨운 아르바이트를 해서 술마이고 나면
이튿날 안 아까워요 .
글구 글 잘 쓰시는데 이후 에도 좋은글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그럼 기대 할게요
달뜨는 아침님..
내가 조사해본데 의하면
그래도 사랑을 선택하겠다는 남자들 많던데..ㅎㅎ
새해에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내가 조사해본데 의하면
그래도 사랑을 선택하겠다는 남자들 많던데..ㅎㅎ
새해에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hime님...네 설잘 보냇어요 ㅋㅋ 님도 새해행복하길~!!
날라리님~ㅎㅎ 술없으면 죽는 아침인데..
잉~나 술마실래~!!ㅋㅋ
깨여나보니님~ㅎㅎ 내가 아마 바보나 봐요..히히 호호
날라리님~ㅎㅎ 술없으면 죽는 아침인데..
잉~나 술마실래~!!ㅋㅋ
깨여나보니님~ㅎㅎ 내가 아마 바보나 봐요..히히 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