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 대출동 - 2003 재일조선족망년회 후기 "쉼터" 특별버젼

일본체험수기 · #224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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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 2003-12-29 13:33:11 · 조회 1281
"쉼터" 대출동 - 2003 재일조선족망년회 후기 "쉼터" 특별버젼

요즘은 무슨 바람이 부는지 동경지역에 조선족들의 모임이 있다하면 의례히
쉼터가족들의 모임이 되었습니다. 지난번 꽃망울 망년회에서도 그랬고,
또 이틀전의 재일조선족 망년회도 그랬듯이, 특히 20대 30대의 파릇파릇한
젊은이들에게는 쉼터조직과의 만남이 마치 암흑한 국민당통치시대때
지하공작자 당원들의 만남처럼 짜릿짜릿하고 흥분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

쉼터에 발 붙인지 이제 불과 몇달 안되지만, 저도 이제는 그래도 쉼터에서
글 몇글자 올렸다고 알아주시는 "동지"들이 있어서 기뻤고, 또 많은 아이디로만
알아왔던 동지들의 혼모노(本物)와  만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후기를 몇개
썼더니 이제는 모임만 있으면 의례히 후기를 쓰겠지 하며 기대하는 분들이 많아서..
사실 저도 어깨가 무거워지는 것을 느끼지만, 어제 또 폰님께서 쪽지까지 날리면서
부탁하셨는데 차마 "동지"들의 기대와 어긋날 수가 없어서 이렇게 회사에서 쫓겨날
위험을 무릅쓰고 오늘 출근시간에 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번편의 후기는 "쉼터"를 위해 특별히 길이를 재고 작성한 것으로서 바느질솜씨가
그닥지 않아 문장이 엉망일지도 모르겠지만, 성의를 봐서라도 기쁘게 읽어주시고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면 더없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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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5시 조금넘어 : 날은 어두워지고 ... ]

저녁 5시 이미 날은 저물어 손을 내밀어도 다섯손가락이 환히 보일 정도로
어두워졌고, 길옆에는 이미 알락달락 네온등들이 빛을 뿌리며 황홀함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주는 사랑"님은 망년회에 필요한 물품들을 나르기 위하여 자가용을 운전하러 갔고,
"미샤"와 "홀로서기"와 저는 11선을 잡아타고 특급군수품이 들어있는 주머니를
잡아쥐고 망년회 회장으로 향했습니다.

도중에서 우리는 "홀로서기"의 아이콘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했으며, 합의를 거쳐서
"홀로서기"가 남자로 오해를 받는 것은 스케트 타는 아이콘이 가장 큰 원인이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아이콘을 미샤처럼 와자자한것 혹은 약간 덜 와자자한것으로
바꾸라고 정식으로 권했지만 "나는 이전의 것이 좋다"는 이유아닌 이유로 "홀로서기"는
거절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우리는 목적지에 도달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홀에
들어섰습니다.

[ 저녁 5시 40분: 소로소로 인물 등장 ]

워낙 시간이 급한지라 황계광이 폭파약을 들고 또치까에 덮쳐들듯이 프랑카드를
들고 회장의 대문을 향하고 있는데 이미 와서 기다리는 분들중에 어떤 양복차림을
한 청년이 일어서더니 우리를 향해 걸어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냥 빨리 들어가서
책걸상을 배치하고 프랑카드를 붙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머리가 잇빠이다보니
"참 멋있는 청년이구나" 라는 생각만 하고 몸을 돌려 문을 잡아 열려고 하는데 그
청년이 다시한번 나를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보았더니 웬걸 따밍딩딩한
쉼터의 터장 GRG님이 아니겠는가?! 하마트면 쉼터 아이디 챵삐 당할번 했습니다.
왜 하필이면 양복에다 넥타이까지 메고 와서 이렇게 깜짝쇼를 하는지...휴~

혼자 올리 없겠지 하고 옆을 보았더니 아니나 다를가 세상이 무너진대도 미소만은
없어지지 않는 따뜻한 미소의 소유자 들국화님과 몸이 튼튼하고 피부색이 아주 건강한
물오리님도 와 있었습니다. ^^

[ 저녁 6시 :  실내에서 ]

미샤님과 홀로서기님, 이명화님은 대문앞에서 문지기(受付 ^^)를 담당했고, 힘 좋은
남자들은 들어가서 책걸상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GRG님과 최일님은 열심히
프랑카드를 간판에 알뜰히 붙여주셨고, 지난번 꽃망울 모임에서 첨으로 알게 된
한하늘아래님은 걸상책상을 설계도에 맞게 배치하는데 힘써 주셨습니다. 마음이
비단같이 곱기로 유명한 양광인님은 특별초청으로 사진촬영을 맡아 주셨으며, 김성님과
함께 음향을 조절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성분들은 올라온 음식들을 배치하였고,   남성분들은 술을 들고와서
상우에 무져놓았는데 고고고님의 아이디어로 피라미트형으로 쌓게 되었습니다. ^^
이렇게 정신없이 서두르다보니 거의 7시가 가까워졌고 드디어 정식 시작이
다가왔습니다.

도중에 백두호님도 오셨는데, 부인님과 함께 2살짜리 따님도 데리고 오셨습니다.
후의 이야기지만 따님 윤혜씨는 무도장의 인기 꼬마스타로 되었습니다. ㅋㅋ
또 일주일전에 "꽃망울 망년회"를 조직했던 청님도 와 주셨습니다.

[ 저녁 7시 : 망년회 시작, 그리고 맛있는 만회에서 ]

7시가 되자 미샤님이 조선족 복장을 차려입고 선녀처럼 사뿐사뿐 날아와 시작인사를
올렸습니다. 긴장하다보니 가끔씩 발음이 틀릴때도 있었는데,  생각밖으로 이것이
망년회의 기분을 더욱 불태우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주최자 "천지협회"측의 축사가 끝나고 곧바로 식사시간이 시작되었는데, 이번에는
먹고픈것을 마음대로 떠서 들고다니며 인사하고 한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먹는것을 푹푹 퍼다가 젇가락 하나 접시하나 술 고뿌하나만을 달랑 들고 천하를
질주하며 옛친구에다 새친구까지 인사하고 떠들고 건배를 쭉쭉하다보니 어느새
취해버리고 말았습니다.

늦게온 24시간이슬님은 조카를 봐주느라고 늦게 오셨다는데,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던중 아이디에 관한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왜서 "24시간이슬남"이라고 했는가
했더니, 원래는 "24시간이슬"이었는데, 자꾸 여자인가 해서 오해받는 일이 많아서
아예 뒤에다 성별을 붙여서 "24시간이슬남"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하하하

그리고 또 GRG님과 기술협력에 관한 내용도 진지하게 토론하였었고,
또 물오리님은 "미샤"가 누구인가고 물어보는 것이었니다. 그래서 제가
미샤는 물오리님이 이미 알고있는 사람이라고 했더니 놀라워 하는 기색이었습니다.
하기야 사실 사람을 눈앞에 두고도 아이디만 알았지 얼굴을 모르니깐 누굴가 하고
궁금해하는 분들이 적지 않은것 같습니다. 미샤는 바로 그날의 사회자 였으니깐
못 보았을리 없겠지만 아이디와 얼굴을 매치시키지 못하다보니...ㅎㅎㅎ

이렇게 돌아다니며 인사하며 건배하며 소개하며 시간 가는 줄 모랐습니다.
세번째 테이블이든가에서 청님의 소개로 작은바다님을 알게 되었고, 열심히
촬영하느라 자기 사진을 찍지 못하는 양광인 형님께 사진도 한장 찍어드리고,
많은 쉼터의 식솔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지난번 꽃망울 모임에서 첨으로 만났던
분들과는 완전히 옛친구가 되어버려 니좋고 내좋고 하며 연신 건배를 하기도 했습니다.

[ 몇시인지 모름 : 흥겨운 춤판에서 ]

한창 알딸딸해서 지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있을 때 노래가 나왔고 춤판이
시작되었습니다. 전통민요가 흘러 나오자 어디서 날아왔는지 선녀 둘이 빙글빙글
돌아가며 춤반에 들어왔는데 보니깐 미샤님하고 주는사랑님이었습니다. ^^
폰님의 묘사를 빌면 정말로 "죽여주는 춤"이었습니다. 그리고 한하늘아래님의 춤자새도
아주 멋있었고 백두호님이랑 GRG님이랑도 신나게 춤을 췄고..... 저도 술김에
흔들긴 세기 흔들었는데 이튿날 아침에 일어나서 목이 아파 혼났습니다.

그때까지 저는 아직 폰님이 누구인지 몰랐고, 소개받지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련정님이나 촌놈님도 못 만나봤구요... 혹시 봤더라도 얼굴만 알고 아이디를
모르니깐 혹시 제가 만났거나 아시는 분중의 한명일수도.. ㅋㅋ

아무튼 춤판은 아주 재미있었고, 불이 활활 탔습니다. 원래는 9시 30분에 끝나야 할
망년회가 10시까지 지속되었습니다. 그것도 마지막에 "나의 살던 교향"에다가 "아리랑"
까지 불러가면서..

[ 10시 30분 : 카라오케이 ]

10시 30분쯤에 카라오케 문앞에서 알딸딸해 서 있는데 누군가가 "이분이 바로
phone님입니다"라고 소개해 줘서 폰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누가 소개했더라?...
하여튼 폰이라는 이름을 듣는 순간 토끼 아이콘이 눈앞에 번쩍하였습니다. ㅋㅋ

그런데 또 우연하게도 카라오케이 방을 여러개로 나누어 들어갔는데 GRG님이랑
phone님이랑 한하늘아래님이라 같은 방에 들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쥐알쥐님이
멋있는 댄스와 노래로 영웅의 본색을 보여주었고, 한하늘아래님의 프로에 가까운
목청은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촉촉히 적셔주었고, 자리가 없어 phone님과 친구분과
주는사랑님은 쏘파위에 올라가 춤추며 노래불렀습니다. 그리고 폰님이 후기에 쓰신것처럼
김홍권선배님이 오셨을 때 제가 자꾸 실수로 형님이라고 불러서 폭소를 터뜨린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때 이미 술취해서 혀가 대뇌의 명령에 복종하지 않았을
때였고... 그런데 GRG님은 전혀 끄덕없는 걸 봐서는 주량이 아주 대단합니다.

카라오케가 끝나면서 GRG님이 앞으로 기회되면 같이 술 마시자고 건의해왔지만
아무래도 신중하게 고려해야겠습니다. 이렇게 술이 센 사람과 마시면 저의 메모리가
몽땅 포맷당할 우려가 있을것 같아서...

아무튼 그날은 정말 신나게 놀고, 폰님, GRG님은 일이 있어 먼저 떠나가고,
뢰봉같은 양광인 형님이 기어코 끝까지 우리를 도와주겠다하는것도 겨우 말리고,
고고고님과 저는 주는사랑님의 차에 타서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

[ 끝마치면서 ]

쓰다보니 또 길어졌습니다. 휴~
그날 등장한 인물은 많았지만 "쉼터 특별버젼"이기 때문에 "쉼터"회원님들만
골라서 쓰기에 노력했습니다. 혹 글속에 등장하지 못한 분이 있더라도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날 만났던 "쉼터"회원 여러분, 모두 즐거운
년말 보내시고 힘찬 2004년을 멋있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주는사랑님, GRG님, 물오리님, 들국화님, 양광인님, 백두호님, 한하늘아래님,
홀로서기님, 작은바다님, 미샤님, 폰님, 청님, 24시간이슬남님, 이명화님,
고고고님, 련정님, 촌놈님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

"쉼터"회원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꾸벅~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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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3)

들국화 · 2003-12-29 13:51:32
배상봉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간에 쫓기워 이차회에는 참석못했지만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모임에서 많은 님들과 만나게 되여 반가웠구요
언젠가 모여서 화끈하게 보내봅시다
phone · 2003-12-29 14:23:56
역시 배님이시구나!!!
제가 모르는 일을 이 글을 통해 알게되였습니다.^^
재미있어요ㅎㅎ
저는 모두가 수고해서 차려놓은 다음에 살랑 도착하여 향수하였으니...
담에 저도 방조를 할게요^6^
홀로서기의 아이콘이 남장을 입어서??ㅋㅋ그랬었구나^^
배님은 그래두 술이 무지 세던것같던데유^^
넘 넉살이 좋구ㅋㅋ 유머있구...ㅋㅋ
쉼터버전으로 많이 수고하셨어요.
이제 쉼터모임에서 모두 만나요!
홀로서기 · 2003-12-29 14:32:26
요즘은 망년회가 연속 닥쳐 배도사님이 죽어나시넹 ^^
번마다 억수로 수고많슴더. 꾸 --벅
전쟁터나간 기분으로 잼있게 잘읽었음더 ......

폰님은 어느새에 제 이등자리를 빼앗으셧는감?
금방까지만해두 저였는데 ㅠㅠ ......
미샤 · 2003-12-29 14:33:36
배선배님,모임이 끝난 지금까지도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고,,,정말 고맙네용, 그날 시간상 관계로 물오리님,촌놈님을 비롯한 쉼터 일부 식구분들과는 인사말두 못나누고 했지만 ,얼굴이라도 뵙게되서 한층 더 가까워진 기분입니다,,,한하늘아래님의 죽여주는 도라지춤 쉼터모임의 특별절목으로 했으면 좋겠네용^^*
만나서 기쁘고 ,또 얼굴모르는 사이였어도 항상 마음같이 해주는 쉼터식구들,새해에 복많이 받으시고 이국타향에서 하냥 즐거운 하루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당
련정 · 2003-12-29 16:25:35
안녕하세요 ..배님.련정입니다..그날 만나뵈지 못했네요..그리고 촌놈님은 먼저 가시고 저는 늦게 오다나니..길에서 스쳤는모양입니다..저야 글도 자주 안내고 안다는것이 축구밖에 모르니까요,,작은 바다님이 저를 여러분들에게 소개해줄때 무척 애먹엿네요.그래도 여러분들과 만나서 많이 기뻣어요.기말시험 끝나면 글도 많이 올리기 노력할께요...
배님의 글을 잘 읽고 감니다...어찌나 생동하게 썻는지...두시간 지각했어도 그 두시간일 이 환히 눈에 안겨오네요...그리고 주는 사랑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배 · 2003-12-29 22:32:49
수평이 높지 못한 글도 이렇게 즐겁게 읽어주시고
고무격려까지 해주시니 오히려 제가 더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인터넷에서 아이디만 보다가 진짜 사람을 만나는 기분은
참 신기하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어떤 분은 이미 얼굴을 알고 있었는데도
아이디를 몰랐고, 어떤분은 아이디만 알고 얼굴을 몰랐었는데... ^^ㅋㅋ

그날 만났던 분들 참 반가웠습니다. 어찌보면 "쉼터"라는것이 우리들의 거리를
무척 가깝게 만든것 같습니다. ^^ 앞으로도 이런 소중한 만남의 기억을
고이고이 간직하렵니다.
루비 · 2003-12-29 23:12:03
너무 부럽네요 재일동포망년회는 잇는데 재한동포활동은 없어서 좀은 서운한 마음이 들어요 ...
한하늘아래 · 2003-12-30 01:45:25
시원시원하게 인물 잘 생긴 배님,쓴글도 시원시원하구 유모아적이고 잼있군요.
글 읽노라니 그 날로 다시 돌아간것 같은 느낌 드는구만 ^^언제나 수고 많구 글까지
책임지고 써주니 감사 해요.다시 만날 그날을 기대하면서 (^_-)
GRG · 2003-12-30 02:02:29
역시 배도사님다운 생동한 후기네요.
주는사랑님, 물오리님, 들국화님, 양광인님, 백두호님, 한하늘아래님, 홀로서기님, 작은바다님, 폰님, 청님, 이명화님은 이미 서로 알고 있었지만 미샤님과 24시간이슬남이 내가 이미 얼굴을 알고 있던분들이라느것을 망년회에 가서야 알게 되였습니다.
역시 이런 모임에서 만나는것도 즐거운 일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상좋은 촌놈님도 만날수 있어 기뻤고 련정님의 댄스에 감탄했습니다.
작은바다 · 2003-12-30 03:50:30
배님,이제보니 진짜루 유머감각이 좋으시네요^^글 넘 재밋게 읽엇습니다^^
배님의 글을 읽노라니 그날의 일이 눈앞에 선합니다.
님의 아이디유래도 들엇던 기억이납니다--진짜이름으로 달앗는데 가짜이름으로 오해받아서 아예 "배"로 햇다는...ㅋㅋ
글구보니까 난 그날 촌놈님,물오리님외에 24시간이슬님과도 만나질못햇넹---암튼 이제 쉼터모임이 바야흐로 다가오니까 그때다시 또 더 많은 쉼터식구들과함께 만나게되는거구^^그리구 한하늘아래님과 련정님의 리더로 펼쳐질 춤판도 기대됩니다^^ 미샤님은 그날도 한복을 입고왓으면,넘 이쁘던데^^
투보이 · 2003-12-30 09:47:58
요즘 집가는 준비하느라고 허둥지둥하다가 결국은 이번 망년회에 불참하게 되였습니다.
배도사님의 후기를 읽어보니 가본만큼 시원하네요..^^
암튼 여러분들 좋은 만남이 되였다니 다음번 기회에는 꼭 빼놓지 말고 참가해야 겠습니다.
열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4시간이슬남 · 2003-12-30 21:25:36
배상봉님 진짜 디게 수고 하했소... 내 그날 쪼꼼마 일찍 갔드라므 우리 쉼터 가족들으 마이 친하갰는디... 진짜 아쉽다이... 암튼 언제 열리게 될지 모르?는 쉼터모임에서 다시 한번 다 같이 흙이 되게 마입시다... ^_^
Wahaha · 2003-12-31 22:16:36
배님의 글을 단숨에 다 읽었어요.이글을 읽는 순간 참가하지못한것이 참말로 유감스럽다고 생각되구요 그리구 래년에는 무슨일이 있어도 이런 모임에 참가하고픈 생각이예요.비록 참가는하지 못했지만 배님의 글을 읽고나니 우리 쉼터가족분들을 더 한층 알게 된것같구만요 .여러분들을 정말로 만나보고 싶네요!!!!!!그럼 2004년에도 복많이 받으시구,하는 모든일이 성공하길 충심으로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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