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글)
달뜨는아침이 여직껏 장편을 써본적이 없습니다
일본에 와서 석달반쯤은 합숙을 햇엇는데 그 중에 몇가지일을 적어볼까 합니다
열븐 잘 부탁 드립니다 ...
.........................................................................................................................................
첨 딛은 이국타향에서 나도 친구소개로 합숙생활을 하게 되엿다
대부분이 심양쪽 애들이라서 첨엔 많이 서먹서먹햇엇다
건물2층을 툭 털어서 지은 합숙사 주인아줌마 말로는 회사사무실자리엿는데~
회사가 망하면서 자기가 세맡앗다 한다
얇은 판지로 한칸한칸 막아서 열몇칸을 만들어 냇다고 한다
그래서 옆방에서 옷갈아입는 소리도 똑똑히 들릴 지경인다 (옆방도 남자들임ㅋㅋ)
우리방은 좀 싼편이라 네사람이 들엇다
금방시작한 합숙사인지라 네사람방이지만 세사람밖에 없엇다
그중에 나하고 같은날에온 동생하고 심양에서 왓다는 덩치가 엄청 큰 넘이 한명잇엇다
이야기는 그 넘부터 시작이다
.........................................................................................................................................
그래도 자기가 먼저들어왓다고 우리한테 묻는다
<어디서 왓어요?>(인상이 무척 더럽다)
<연변에서 왓는데.............>(나이를 모르니 반말하기가 두려웟다)
<니 몇살인데?>(반말하네?확~~)
<27인데............요>(대답은 왜 존대말하나?담없는놈 ㅡ.ㅡ;;)
<어?형이네?나 심양에서 왓어>(꼬박꼬박 반말이다)
<만나서 반갑다...형이고 뭐고 같이 살게된바엔 재밋게 지내자....>(자존심을 던져라....)
<그래..>
이것이 인연이다 ....같이 온넘은 한족인지라 우리가 뭐 말햇는지도 모르고 제 짐을 정리하기에
바뻣다
기분나쁜 첫만남이 친구를 하나 얻게될줄은 생각밖이지만.....^.^
설레이는 맘을 달래며 겨우 하루밤을 지냇다
돼지같은넘이 어떻게 코를 구르는지 ...온밤을 뒤척이엿다 (죽일넘이다...인상도 나쁜데.......)
아침에 일찍히 일어나서 세수를 하고 그 넘이 깨나길 기다렷다
첨온 우리한텐 밥해먹는것도 큰 난관이엿다
어디가서 밥하고 채하고 해야되는지 이넘한테 물어야 하니....................
직접깨우면 맞아죽을것 같아서 간접적으로 그 넘을 깨우기로 맘 먹엇다
먼저 TV를 켜고 소리를 쭉~~~~~올렷다
얼굴을 찡그리더니 돌아 눕는다~(인간이야?돼지지?ㅉㅉㅉ)
한참을 망설이다가 툭툭 치며 깨웟다 (겁이 엄청낫다..돼지같은넘이 성질쓰며 날 잡아먹을것같다...)
<아~~~~~~~~~~~왜 몇신데?왜 깨워?>
역시 넘은 인상을 확~쓴다(내가 깨우고싶어서 그러냐?배고프니깐 그러지?여기 아는넘이 너뿐인데 ...)
<밥해먹어야 되겟는데 어디가서 하나?>(환한 미소를 띄면서...헤헤 비굴한넘)
<밥?아침 먹을려구?오~~저기 전기밥가마 내꺼야 그걸루 밥해먹음돼>
<그래?ㅎㅎ 알따 ....내 밥할께 좀 잇다 같이 먹자....>(보기보단 맘씨는 곱네)
<음~그래..내 세수하구 채할께 ..같이 먹자>
한시간뒤 우리셋은 한 책상에 마주앉아 일본에서의 첫 아침을 만끽햇다
5인분 전기밥가마에 한 밥을 우리가 조그마한 공기밥을 먹을새로 이넘이 가마채로 다 먹어버렷다
그 넘의 식성에 정말로 놀랏다 (사람이 아니다....저렇게 먹을수가...ㅡ.ㅡ;;)
정말로 먹으려고 태여난것 같다 ...후에 들은 말이지만 넘의 아버지는 군인이라한다
그래서 그넘집 밥상은 전쟁터라한다...형이 셋이고 여동생이 하나인 그 집안에는 밥상에서 말하면 ...
아버지가 커다란 손으로 두통수를 줴박아 놓는다 한다
그래서 최대한 빠른 시간에 많이 먹는넘이 행복한 넘이라 한다...ㅋㅋ
하긴~버릇은 못 고친다는 말이 떠오른다
매너를 없지만 유머도 잇는 넘인지라 그래도 우리방은 매일 웃음꽃이 폇다
달뜨는아침이 여직껏 장편을 써본적이 없습니다
일본에 와서 석달반쯤은 합숙을 햇엇는데 그 중에 몇가지일을 적어볼까 합니다
열븐 잘 부탁 드립니다 ...
.........................................................................................................................................
첨 딛은 이국타향에서 나도 친구소개로 합숙생활을 하게 되엿다
대부분이 심양쪽 애들이라서 첨엔 많이 서먹서먹햇엇다
건물2층을 툭 털어서 지은 합숙사 주인아줌마 말로는 회사사무실자리엿는데~
회사가 망하면서 자기가 세맡앗다 한다
얇은 판지로 한칸한칸 막아서 열몇칸을 만들어 냇다고 한다
그래서 옆방에서 옷갈아입는 소리도 똑똑히 들릴 지경인다 (옆방도 남자들임ㅋㅋ)
우리방은 좀 싼편이라 네사람이 들엇다
금방시작한 합숙사인지라 네사람방이지만 세사람밖에 없엇다
그중에 나하고 같은날에온 동생하고 심양에서 왓다는 덩치가 엄청 큰 넘이 한명잇엇다
이야기는 그 넘부터 시작이다
.........................................................................................................................................
그래도 자기가 먼저들어왓다고 우리한테 묻는다
<어디서 왓어요?>(인상이 무척 더럽다)
<연변에서 왓는데.............>(나이를 모르니 반말하기가 두려웟다)
<니 몇살인데?>(반말하네?확~~)
<27인데............요>(대답은 왜 존대말하나?담없는놈 ㅡ.ㅡ;;)
<어?형이네?나 심양에서 왓어>(꼬박꼬박 반말이다)
<만나서 반갑다...형이고 뭐고 같이 살게된바엔 재밋게 지내자....>(자존심을 던져라....)
<그래..>
이것이 인연이다 ....같이 온넘은 한족인지라 우리가 뭐 말햇는지도 모르고 제 짐을 정리하기에
바뻣다
기분나쁜 첫만남이 친구를 하나 얻게될줄은 생각밖이지만.....^.^
설레이는 맘을 달래며 겨우 하루밤을 지냇다
돼지같은넘이 어떻게 코를 구르는지 ...온밤을 뒤척이엿다 (죽일넘이다...인상도 나쁜데.......)
아침에 일찍히 일어나서 세수를 하고 그 넘이 깨나길 기다렷다
첨온 우리한텐 밥해먹는것도 큰 난관이엿다
어디가서 밥하고 채하고 해야되는지 이넘한테 물어야 하니....................
직접깨우면 맞아죽을것 같아서 간접적으로 그 넘을 깨우기로 맘 먹엇다
먼저 TV를 켜고 소리를 쭉~~~~~올렷다
얼굴을 찡그리더니 돌아 눕는다~(인간이야?돼지지?ㅉㅉㅉ)
한참을 망설이다가 툭툭 치며 깨웟다 (겁이 엄청낫다..돼지같은넘이 성질쓰며 날 잡아먹을것같다...)
<아~~~~~~~~~~~왜 몇신데?왜 깨워?>
역시 넘은 인상을 확~쓴다(내가 깨우고싶어서 그러냐?배고프니깐 그러지?여기 아는넘이 너뿐인데 ...)
<밥해먹어야 되겟는데 어디가서 하나?>(환한 미소를 띄면서...헤헤 비굴한넘)
<밥?아침 먹을려구?오~~저기 전기밥가마 내꺼야 그걸루 밥해먹음돼>
<그래?ㅎㅎ 알따 ....내 밥할께 좀 잇다 같이 먹자....>(보기보단 맘씨는 곱네)
<음~그래..내 세수하구 채할께 ..같이 먹자>
한시간뒤 우리셋은 한 책상에 마주앉아 일본에서의 첫 아침을 만끽햇다
5인분 전기밥가마에 한 밥을 우리가 조그마한 공기밥을 먹을새로 이넘이 가마채로 다 먹어버렷다
그 넘의 식성에 정말로 놀랏다 (사람이 아니다....저렇게 먹을수가...ㅡ.ㅡ;;)
정말로 먹으려고 태여난것 같다 ...후에 들은 말이지만 넘의 아버지는 군인이라한다
그래서 그넘집 밥상은 전쟁터라한다...형이 셋이고 여동생이 하나인 그 집안에는 밥상에서 말하면 ...
아버지가 커다란 손으로 두통수를 줴박아 놓는다 한다
그래서 최대한 빠른 시간에 많이 먹는넘이 행복한 넘이라 한다...ㅋㅋ
하긴~버릇은 못 고친다는 말이 떠오른다
매너를 없지만 유머도 잇는 넘인지라 그래도 우리방은 매일 웃음꽃이 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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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8)
캬캬, 평범한 일상인데두 님의 손아래서 참으로 잼잇겠 엮어졌어요.
이정이님~읽어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ㅎㅎㅎㅎ
재밌게 썼네?넘 생동해서
딱 영화를 보는것 같은 느낌이네요~
더 많은 글 부탁드림다~
재밌게 썼네?넘 생동해서
딱 영화를 보는것 같은 느낌이네요~
더 많은 글 부탁드림다~
호호호
넵~열심히 쓸께요!!
넵~열심히 쓸께요!!
달뜨는아침님
아이디가 엽기적이네요.
아이디가 엽기적이네요.
캬캬 아이다엽기 아니라 사람도 엽기라구요 ㅋㅋ
한번보면 깜짝놀라서 엎어짐다 ㅋㅋ
한번보면 깜짝놀라서 엎어짐다 ㅋㅋ
담편 기대합니다 ^^
기대요?기대않햇음 좋겟는데..........
어떤 반응일지 디게 근심인데
어떤 반응일지 디게 근심인데
나두 기대하는데 ......넘 잼잇게 잘썻네요^ㅎ^
얼굴도 성격도 생활습관도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한 지붕아래에서 모여사느라면
이런저런 잼잇는일 많을텐데 ...
근심하지마시구 착한 우리 쉼터식구들의 좋은 리플만 기대하면서 제 2편을 써주세요!!!
그럼 며칠후에 다시 찾아 뵙겟습니다 ~~~
얼굴도 성격도 생활습관도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한 지붕아래에서 모여사느라면
이런저런 잼잇는일 많을텐데 ...
근심하지마시구 착한 우리 쉼터식구들의 좋은 리플만 기대하면서 제 2편을 써주세요!!!
그럼 며칠후에 다시 찾아 뵙겟습니다 ~~~
넘 재밋어요....
담집 꼭~~올려주세요..
기대할께요...^*^
담집 꼭~~올려주세요..
기대할께요...^*^
달뜨는님 오랫만이네요. 오랫만에 글 올리시는거까지 보구..
재밋는 합숙생활 같네요. 그속에서 행복을 느끼세요. 추천 한표 올립니다. 그리고 담편 기대할게요.
재밋는 합숙생활 같네요. 그속에서 행복을 느끼세요. 추천 한표 올립니다. 그리고 담편 기대할게요.
님의 글을 보니깐 첨에 일본와서 집찾으러 여기저기 뛰여다니던 생각이 새록새록하근요
한번은 그래두 학교에서 지하철 하나만 타고 가는 곳이라서
가보앗는데,,,정말 사람 하나 누우면 다른 스페이스가 없는 그런 달팽이집이엿어요
그런것도 한달에 2만엔씩 한다나요,,나 거기서 십분만 잇으면 정신분렬증에 걸릴가봐
그자릴루 뛰쳐나왓죠,,-.-;;
그래두 밖은 새파랑 하늘에 봄바람이 산들산들,,,
한번은 그래두 학교에서 지하철 하나만 타고 가는 곳이라서
가보앗는데,,,정말 사람 하나 누우면 다른 스페이스가 없는 그런 달팽이집이엿어요
그런것도 한달에 2만엔씩 한다나요,,나 거기서 십분만 잇으면 정신분렬증에 걸릴가봐
그자릴루 뛰쳐나왓죠,,-.-;;
그래두 밖은 새파랑 하늘에 봄바람이 산들산들,,,
아침님, 잘보구 갑니다.
저와 다른 유학생활을 요해할수 있어서요.
저와 다른 유학생활을 요해할수 있어서요.
rose님~욱적욱적하던 합숙생활도 이젠 그리울때가 많아요 친구들도 ~
hime님~네 열심히 써내려갈께요
해바리기님~오랜만이네요~~~~~~~추천고맙습니다
모카커피님~ㅋㅋ 이긍~니두 그런일이 잇엇구낭~ㅡ.ㅡ;;
phone님~고마워요~!!
hime님~네 열심히 써내려갈께요
해바리기님~오랜만이네요~~~~~~~추천고맙습니다
모카커피님~ㅋㅋ 이긍~니두 그런일이 잇엇구낭~ㅡ.ㅡ;;
phone님~고마워요~!!
ㅎㅎㅎ 생동하고 잼잇는 글 잘 읽고 갑니다...
一つ屋根の下で 서로다른 개성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생활하느라면 울고웃을 일들이
많을것같네요...더많은 희로애락을 들려주세요...
一つ屋根の下で 서로다른 개성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생활하느라면 울고웃을 일들이
많을것같네요...더많은 희로애락을 들려주세요...
영아님~고마워요~읽어주셔서~
제 문과반이우 ㅎㅎㅎㅎ 야 멋잇는 글 많이 올레라 내 따라댕기메 봐줄게 ........왕즈에 잇던 숙사옳나?ㅎㅎㅎ
흐미... 잼나네요.. 그친구...긴디 심양애들은 왜서 글케 반말식으로 버릇이 되였는지 진짜이해 안가드라그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