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 일본에 가면 다 변하는가요?

일본체험수기 · #2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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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란 · 2003-12-14 17:35:20 · 조회 1788
저의 남친 일본에 간지 아직 일년이 안되거든요.
처음엔 전화두 자주 오구 편지두 오구 하던것이 지금은
아예 감감 무소식이거든요. 왜서일까요? 메일써두 답장두 없구
기다리지말라는 말두 없구? 다들 그렇게 변심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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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9)

풍류왕자 · 2003-12-14 17:38:26
네 변심이라기보단 변해요.자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이성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기 마련이죠.
엔제루 · 2003-12-14 18:49:48
변한것이 아니예요 처음엔 바이트를 하지 않으니까 전화두 편지두 많이 했을 거라고 믿어요 바이트를 시작하면 전화할시간이라 밥먹는시간 잠자는 시간도 없어요. 시간이 있으면 꼭 전화를 할거라 믿어요. 남친을 믿어줘야죠
크리스마스 · 2003-12-14 21:49:25
저두 엔제루님의 말에 동의해요 그럴것 같애요 일하구하면 지쳐서 정말 아무생각도 할새 없으니까 그만큼 이해해주길 바래요 그리구 그만한 각오두 생각하구 뭐 난 그런 경험은 없다마는...
보슬눈 · 2003-12-14 22:05:45
그건 사람고 환경에 따른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남자친구와 거의 3년넘게 갈라져서 겨우 동경에서 같이 있게됬는데 변한게 없어요.오로지 갈라져있었던 그사이의 정이 더 깊어진것같은데요, 제 생각에 남친에게 확실하게 물어보는게 어떨까요, 환상에빠지지말고, ...
yes?no?
그럼 아무쪼록 행복하길...
날라리 · 2003-12-14 22:26:41
언제 그리 한가해서 전화치고 메일 이랑 열어볼시간이
있어요? 바이트하고 나면 어떨땐 밥먹을 맥도 없는데
글구 님의 남친이 아직 일년이 안됐다니 습관도 안됐을
거구 맨날 잠에 쫗치워 살거예요.
男の力 · 2003-12-14 23:11:45
남자가변해는것이아니라 일본현실이 사람을변해는거요 아니 사람을변해게하는것보다 사람이 본질이나타나는것이에요
예쁜여우 · 2003-12-14 23:41:26
그럼 남자의 본질이란 쉽게 변한다 이거예요? 참. 못 믿고 살겠네.
인간은 환경의 지배를 많이 받는다 했어요. 맘가짐이 어떤가에 틀리겠지만 멀리 떨러져있으면 감정이 멀어지기 쉬운게 현실이예요. 그러니깐 될때로 되라해요. 중국에서 속태워도 애걸해도 변하는건 모두 변해요. 막지 못하니깐요.너무 강요하지 마세요. 역심리반응을 불러일으킬 위험이 있거든요. 모두 잘 될꺼예요. 걱정해서 될일이 하나도 없어요.
팥쥐 · 2003-12-15 00:48:24
버림 받은거죠.
일찌감치 포기 하세요..
치이타 · 2003-12-15 09:24:59
왜서 남자들만? 여자들은 뭐 않변할껏 같은가여??
변한다는게 뭐 일본이래서 변하는게 아니구...거리때문이지요
뭐 일본에 아니구 한국에 갔다거나..하다못해 중국에서 멀리 떨어진곳에 있어두
변할껀 변하겠는데...
모카커피 · 2003-12-15 14:11:48
소식이 없다구 변심이라 확정하지 마세요
남친이 여러가지로 사정이 있다고 보는데요
우선 머리식혀 남친이 어떤 사람이엿는가..
둘사이 관계가 어느정도까지인가 확인을 하구
조치를 취하기 바람니다
남한테서 받는것보다 주는 맘이 더 중요하거든요
asdf · 2003-12-15 14:25:41
세상엔 안 변하는거 없어요.

한 연애 전문가의 보도에 의하면

남녀간의 짜릿짜릿한 이상야릇한 두근닷근한마음은

길어서 넉달을 초과하지 않는대요.

넉달후엔 서로를 참아주면서 외로운 마음이나 달래고 신체적인 만족이나 추구하는거래요.

거짓말 같기도 하고 정말 같기도 하고 .....나도 모르겠어요.
김춘란 · 2003-12-16 17:09:05
님들 고마웠어요.
저의 남친이 제가 여러번 메일을 써도 답장이 없던것이 제가 아예 한국에 시집갈거라고 메일을 보내니깐 오늘 답장이 온것이 저보구 우리 연분이 없는것같다면서 함께할수 없을껏같다면서 저보구 행복해래요. 전 정말 포기해야하나요? 어떻하면 좋을까요? 정말 넘 힘들어요. 여자의 나약함으로 눈물밖에 안흘러요. 넘 사랑했었어요.
풍류왕자 · 2003-12-17 09:29:30
춘란씨 너무 외로워마세요.현실이 이래요.
류경 · 2003-12-17 15:32:25
포기할수 밖에 없죠.
그 남자는 다른 여자가 안생겼다 해도 사랑이란걸 다시 알게 된것 같아요.
넘 슬퍼하지는 마세요.그러는 동안 춘란씨도 많이 클것이니깐.좋게만 생각하세요.
글구 그 자리에서 무러앉지 마세요.
춘란님을 떠난 사랑때문에 자신한테,또 부모한테 미안하지 않도록 일어나세요.
말은 쉽지만 정작 하자면 힘든건 알아요.
근데 이럴땐 우리 여자들은 이렇게 일어날수 밖에 없잖아요?
그보다 춘란 씨를 더 사랑해주고,행복하게 해줄 남자는 언젠간 꼭 있을테니깐.
슬픈 이별이라고 넘 아파하지 마세요.
하루빨리 이 슬픔속에서 나오길 기도~
안녕~!~
♥행복♥ · 2003-12-20 13:49:52
춘란님의 사정이 맘 아프게 다가오네요.
지 남친두 일본에 있거든요.
저두 그런 두려움이 없는건 아닙니다.
저두 많이 근심되구 겁나구 해요.
그치만 춘란님,현실앞에서 힘내세요...
떠날 사람이라면 언제든지 꼭 떠나버릴거예요.
님 한테 속하는건 다른사람이 빼앗아갈려구 해두 빼앗아갈수 없을구요.
꼭 그 사람보다 좋은 사람 만날수 있을거구 역시 다시 행복해질수 있을겁니다.
이에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시간이 지난후에 님두 오늘의 이 추억을 다시 음미할수 있는
그런 여유를 가질수 있을껄요.
힘내세요~~~
이별은 다른 한 만남을 위한 준비라구 ......
하루빨리 아픔속에서 나와서
다시 다른 행복의 스타트를 떼기 바랍니다.
팟팅`~!
☆너에게만 · 2003-12-20 17:20:15
예전에...
한 여자랑 사귀였어여..
제가 일본올시간이 다 돼갔지만..
헤어지기 싫었어요...
그 여자 지금 중국에 있지만...
우린..아직까지 서로 사랑하구 있어요..
그런데..그 믿음이 자꾸만 약해져가요...
지금은 이렇게 좋은데...
전화두 자주하구 그러는데...
어느순간인가 우리둘중 누군가가 변심하게 된다면...
하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요...
그럴땐..너무 힘들죠..
류경 · 2003-12-20 22:18:25
너에게만 님:
점점 줄어드는 그 믿음때문에 걱정이 태산같네요.
ㅎㅎ.하긴 저도 그런 느낌을 갖고있는 사람이니깐...
같은 처지얘요.
그치만~전 어느 커플이나 갈라져있으면 다 갈라진다는걸 안 믿어요.
그니깐...댁도 댁의 여자친구를 믿으세요.
서로 믿지 못하면 점점 거리가 멀어질테니깐요.
그리고 젤 좋은 방법은 하루 빨리 같이 있는거예요.
갈라져있으면 감정이 점점 사라지는건 사람의 본성이니깐.

춘란님은 요새 통 보이지 않네요.
넘 슬픈가보죠
김춘란 · 2003-12-31 23:50:48
고마웠어요. 요즘 제가 오래동안 안와봤어요. 미안해요.
많이 힘겨웠어요. 그를 포기한다는거가. 많이 울어두봤구 술 마이구 취해두 봤구
남자들 많은 곳에서 소리 높여 노래하며 미친듯이 놀아두 봤어요. 결국 못잊었어요.
아예 저의 마음속에 남겨둘려구 해요. 한 사람을 열심이 오래동안 사랑할수 있다는것만으로 만족하구 행복하게 생각하겠어요. 사랑을 받는것보다 한사람을 사랑할수 있는것이 더 행복하다구 했어요. 그리구 여자이니깐란 노래를 들어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그 노래가 정말 맞아요. 아래에 가사를 적어드릴게요.
a.도대체 알수가없어 남자들에 마음 원할땐 언제고 다주니 이젠 떠난대.
이런적 처음이라고 너는 특별하다는 그말을 믿었어 내겐 행복이였어.
(후렴)말을 하지 그랬어 내가 싫어졌다고 눈치가 없는 난 늘 보채기만 했어
너를 욕하면서도 많이 그리울거야. 사랑이 전부인 나는 여자이니깐.
b. 모든걸 쉽게 다주면 금방 싫증내는게 남자라 들었어. 틀린말 같지는않아.
다시는 속지않으리 마음 먹어 보지만 또다시 사랑에 무너지는게 여자야.
(후렴)..............
사랑을 위해서라면 뭐든 다 할수있는 여자의 착한 본능을 이용하지는 말아줘.
한 여자로 태여나 사랑받고 사는게 그렇게 힘들고 어려울줄 몰랐어.
너를 욕하면서도 많이 그리울거야 사랑이 전부인 나는 여자이니까.

어때요? 노래 가사가 마음에 들죠?
앞으로 많이 연락주세요.
새로운 한해에 모두들 건강하시구 하는일이 순리롭구 행복하구 행운이 깃들기를 기도할게요. 안녕히.
yezhi · 2004-02-17 20:39:59
울 남친은 그렇지 않았는데요.
삼년동안 저하고 련계를 끊은적 없어요.
그리고 삼년만엔 저와 결혼하고 일본에 데려왔거든요.
지금은 남편덕분에 근심걱정 없이 살고 있어요.
행복하게
그러니 세상남자들은 다 그런거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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