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일본체험수기 · #223676

← 일본체험수기

영아 · 2003-11-06 09:10:34 · 조회 1133
 어제 저녁 6시쯤.石原의『外国人不法滞在者を日本からたたきだす』라는 구호로 <중국인범죄사건>에 관한 뉴스가 시작되엿다.
요즘들어 신쥬큐랑 우에노에 가면 불법체류자를 찾아헤매는 경찰들로 욱실거린단다.
일본언론계 ,마스코미에서도 요즘 중국인 범죄사건에 대한 뉴스가 련이어 방영되고 잇다.
그런 뉴스들을 볼때마다 정말 격분을 참지못하겟다. 일시적인 유혹과 탐욕을 참지못하여
범죄를 저질러서는 전체 유학생들한테 나쁜 영향을 주는 놈들,유학생들을 잘 알지도 못하며
이렇쿵저렇쿵 떠들고 평론을 해대는 마스코미가 너무싫고 밉다.
일본이 『高齢化、少子化』사회에 들어서면서부터 학교 학생수가 급속히 줄어들었고 ,
일본정부는 외국유학생한테 눈길을 돌렷다.<유학생10만명계획>을 세우고 대대적으로
유학생을 받아드린 사실은 누구나 다 알고 잇는 사실이라고 믿는다.
나 역시 그런 유학생제도의 덕분에 현재 일본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다.
일본에 와서 물론 내가 바랫던거 이상으로 지식뿐만 아닌 ,고생을 배우고 홀러서기를 배웟으며
그리고 또  육안으로는 볼수없는 많을것들을 느끼고 배우고 흡수하여왔다.
이러한 일본에 늘 감사하는 마음이였다.
 헌데 최근에 들어서 외국인 살인사건은 급속히 늘어나고 또 일본 마스코미가 주목하는
초점화제로 되였다.이러한 뉴스를 볼때마다 생각이많아진다.일본의유학생제도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된다.돈벌이가 목적이든 공부가 목적이든,다 제가끔의 가슴 한가득
꿈을 안고 일본땅을 딛였었을텐데…어떡하다보니깐 범죄의 길을 걸게 되였을까…
이것이 정녕 그들이 바랫던 것일까?물론 그들의 주관적인 원인이 제일 클것이지만…
객관적인 요소도 소홀히 할수 없다고 본다.
일본은 유학생을 맹목적으로 받아들이는것에만 열중하고 유학생이 입국한 그 다음의 제도는
어떻게 되여잇는가?유학생들의 제일 힘들어하는 주숙문제…
(요즘은 일본인이 담보를 선다고해도 외국인한테 집 빌려주려고하지 않은 경우가
그렇게 많다고 한다),아르바이트문제(모집한다고 하고선 중국유학생이라면 도리머리를 젓는
그런 경우도 많단다),또 우리 비약한 알바수입으로는 너무나도 벅찬 학비…
하늘의 별따기라도 같은 장학금…등등의 문제들이 우리 유학생들의 목을 조이고 있는것이다.
지금에 와서야 새삼스럽게 느꼈다.<일본의 유학생 제도는 교육인가 장사인가?>
일본어학교 다닌 경험이 없었다.그래서 일본어학교에 대하여 전혀 몰랏었는데 ,
요즘 일본어학교에서 아르바이트하면서 또 하나의 유학생세계를 발견한 느낌이다.
그 일본어학교는 한달에 한번씩 선생님이 매개 학생들의 학습 생활 태도에 대하여
평어를 한다.그 한마디 한마디의 평어를 번역하면서 정말 가슴이 아파낫다.
<처음 일본에 왔을때는 활발하고 진취심도 많앗엇는데…요즘은 아르바이트를 시작해서
그렇는지 수업시간에 책상에 엎드려 자거나 ,피곤한 모습으로 멍해 앉아잇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내용들의 평어를 중국어로 번역해서  부모님들에게 보내준단다..
같은 유학생으로써 이 평어를 볼때 가슴이 이렇게 아픈데…부모님들은 오죽할까…
얼마나 힘들엇으면 ...얼마나 피곤햇으면...휴...
또 <아르바이트가 아무리 힘들어도 지각 결석이 없고 또한  수업집중을 잘하며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가려고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라는 평어도 많다.
「おはようございます」라면서 학교에 들어서는 유학생들의 모습…
잠을 깨지 못한 푸시시한 모습…아침부터 뭐가 그리 좋은지 그냥 싱글벙글하는 에지쁜 모습…
힘들어 보이지만 어딘가 씩씩한 모습이 보인다…
그러한 모습들을 볼때마다 힘을 얻군한다.
일본에 와서 일시적인 나약함과 유혹으로하여 함정에 빠지고 범죄을 지은 불쌍한 애들이
잇는가 하면 …힘든 하루하루를 자신의 손으로 충실하게 가꾸어가기 위하여 열심히 뛰고 잇는
유학생들이 몇십배 몇백배 아니 수없이 많고 많다는것이 너무나도 큰 위안이고 힘이 된다.
일본의 마스코미도  극단적인 뉴스를 방송할때 더욱더 심사숙고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극히 소부분의 사람들때문에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고 잇는 우리 유학생들 전체에
나쁜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우리들을 충분히 이해를 한후에 평론을 하고 비평을 하길 바란다.
우리를 비평하고 평론함과 동시에 또한 일본의 유학생제도에 대하여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잇다고 생각한다.
물론 서로의 이해와 협력 그리고 기나긴 시간이  필요할것이다.
하지만 보여주고 싶다…
유학생들에  편견을 가지고 ,비소로 ,차거운 눈길로, 더우기 공포의 눈길로 바라보는 사람들한테...
항상 열심히 최선을 다 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14)

딸기 · 2003-11-06 11:55:11
많은 시간을 들여서 이런 소중한 의견과 충고를 준 영아님이 고맙네요.
전 일본온지 얼마 안돼여서 구체적으로 어떤 정황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처음와서 이때까지 확실히 유학생이라면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거나 차겁게 멸시의 눈길로 바라보는 사람들 적지않게 겪어왔어요.저도 이 곳에 와서 일본사람들한테서 무조건적으로 <골치아픈 유학생>으로 취급받아왔던것만은 사실이였던것같아요. 그래서 한시기 우울하게 지내왔어요. 하지만 우수하고 매일매일 충실하게 지내고있는 다른 유학생들과 어울려 보고야 일본에도 노력에 노력을 가하며 살고있는 유학생들이 내주위에 수없이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차츰 성격이 명랑하고 쾌활해지게 되였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남의눈길의식이나 견해 혹은 편건같은것이 아니라 자신의 걸어야 할 인생길을 자기절로 확고하게 걸어나가야 한다는것입니다. 그래야만 나중에 성공이 꼭 차례질것입니다.
종이인형 · 2003-11-06 12:54:31
언냐~~~요즘 뵈기 참 힘들다..그치? 일단은...와라락~~~쭈아압~~쪽이닷..^^*
요즘은 할일도 많고 많이 힘들어져있는거 아는데...일케 짬짬이 글두 올리구..울 언냐 용타..ㅎㅎㅎ 일본 생활 겪어 못봐서 가지가지 어려운거 힘든거 어쩔수없는 상황 등등을 다는 모르것다만....심리적으로 육체적으로 다들 힘들다는것만 느껴져...그치만 그속에서 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빛을 발한다는 그자체가 너무나 자랑스럽다...울 영아언냐뿐만아니라...우리민족 모두들 언제어디서든 항상 열심히 최선을 다 하는 그런 민족임이 틀림없는거 같당...그지? 언냐....
☜하나☞ · 2003-11-06 15:17:28
으메... 닭살.... 종이인형니마... 나두 쪽~ 해주랑게이....
영아님 너무나도 좋은 글 올리셨어요...
영아님 글읽고 일본에 대한 그런 편견,비소,차거운 눈길을 심지어 공포의 눈길이
유학생들한테 뒤섞이고 있다는 사실을 이제야 비로소 느끼게 되네요....ㅠ.ㅠ
너무나도 가슴 아픈 일-범죄...
일본에 계시는 모든 분들 힘내세요.... 가슴아픈일은 절대 하지 맙시다....!!!화이팅~
딸링 · 2003-11-06 17:34:19
영아님 글 잘 읽었습니다,
몇만을 헤아리는 유학생이 고향떠나 이따에 발 빋고 설때는
각자 다른 목적을 갖고 왔습니다.
확실히 외국인 범죄가 엄중해지고 있어 우리 외국인 유학생의 입장도
점점 곤난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들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쉼터에 들어와보면 모두들 고생이다. 괴롭다. 집가고싶다 그러면서도
하루하루 힘내서 살아가질 않습니까.
원래 인간은 남의 좋은점보다 나쁜점이 눈에 띕니다.
소부분의 사람들의 나쁜 행위를 많은 사람들의 좋은 표현으로
덮을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모두들 힘내서 살아갑시다.
표 운 · 2003-11-06 17:51:10
그냥 추천한표던집니다.
가을비 · 2003-11-07 00:52:19
내 날이 밝는대루 뚜팅앞에가 시위하구오겠소..........!
천하일꾼 · 2003-11-09 07:45:17
제 마음두 끓네요^^_*

저두 한표를 던집니더
陽光人 · 2003-11-10 08:30:06
好文章!! 我也有这个感受。
在日本生活多年的你、我、他。会渐渐养成了一个离谱的毛病:就是每当媒体报道有重大刑事案件发生时,总是条件反射似地嘀咕一句“ 别又是中国人干的吧”。这并非本人缺乏民族自信心,喜欢杞人忧天,而是在日本的中国人犯罪实在过於频繁、扎眼,已经成为困扰日本社会的一大顽症。为了减少中国学子在日犯罪的悲剧,日本首先应该考虑废除漏洞百出的留学生制度,尽快设立规范的日式托福考试等制度,不是从量上而是从质上下工夫,做到宁缺毋滥。
奉劝一部分日本人、不要把少部分的中国人犯罪、就说中国人坏话、以偏概全是不对的。应该看到刻苦求学、遵守法律、定然是中国留学生的主流。
Eminem · 2003-11-10 20:25:06
전 石原知事가 일본사람으로써 맞은 판단을 한거라고 생각해요...d
snow · 2003-11-10 23:00:01
전 영아님에거 한표!!!
Eminem · 2003-11-11 00:55:27
내가 반면 인물이 됀나??? (ㄱ_ㄱ^)...昏 4.
영아 · 2003-11-11 01:15:52
어설프고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쉼터에서 항상 많은 힘과 용기를 얻을수 잇어서 너무 행복해요!
님들과 함께라면 힘든 유학생활도 즐겁게 보람잇게 보낼것같아요!
우리 모두 홧팅!!!*^&^*

***Eminem님...누구도 반면 인물로 생각하지 않아요!
다 각자의 부동한 견해와 감수가 잇는건 당연한 일이고.
자신의 의견을 꾸밈없이 보여주는것 또한 지당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리플 고마워요!
한하늘아래 · 2003-11-11 12:50:17
일본인들의 외계에 대한 배척과 경계의 뒤에는 확실히 존재하는 단결심이라는것이 잇다고 봐요,지진,화산,태풍의 온갖 시달림을 받는 작은 섬나라에서 생겨난 아이덴티티 ,어떻게 보면 무서운것이라고 할수 잇지요.한가지 모순되는 일이라면 그 분(이시하라상) 외국인에 대해 몬다이하쯔겐이 수두룩한데 ,몇가지 동경도로부터 나오는 외국인류학생에 대한 장학금도 이시하라상이 비준한다는 사실이예요,너무 극단적으로 나오면 앞길이 꼭 막히니 방법이 없겟지요.요으스르니 다 같이 사는 세상이고 권리 쥔 사람은 그걸 지키려하고 그 속에 사는 사람은 자기의 정당한 립장을 수호하려하는 복잡한 상태지만 , 목표를 단정히 하고 참답게 사는 류학생앞에 이시하라도찌지도 미소 지어줄거라 생각해요.
영아 · 2003-11-12 02:48:28
한하늘아래님 리플 고마워요.
***
일본인들의 集団化、異質排除는 정말로 일본에 발을 들여놓은 그날부터 느껴왓읍니다.
오늘 제미에서 우연히 선생님이 영국에 계실때 <命の電話>라는 자살방지보란티아를
한 경험에 대해서 소개를 하엿습니다.일년동안 선생님 한분이 200여명이상(일본인)의 상담을 접수햇다고 하면서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외국생활에 불안을 느끼고 심지어 자살
시도까지 하려고 하는가 토론하면서...역시 일본사람들이 집단화.단결화가 된 일본사회에
로부터 피부 머리색 문화 모든것이 틀린 유럽으로 갓을때 고독과 불안을 느끼고 스트레스
가 쌓인다는 생각이 들엇읍니다.
그러면서 우리 유학생들 생각이 낫읍니다.
이국타향에 와서 외롭고 고독하고 힘들고 거기에 또 아르바이트를 해서 학비를 모아야한
다는 압력에...이 모든것을 어린 유학생이 어깨에 짊어져야한다니깐..
요즘은 알바하러가면 하루에도 많은 학생들이 찾아와서 상담을 합니다.
외국인에 대한 검사가 엄해지면서..저녁에 자전거 라이트를 켜지않은 일로 경찰한테 불리
워서 <외국인등록증>으로부터 <학생증>이면 이것저것 조사하고 문의하고 그러더랍니다.
칭구들과 저녁 알바 마치고 중국말을 하면서 걸어오다가 같은 상황에 부딛친 학생들도
많구요.일본유학에 희망을 품고 온 학생들.일본에 온지 반년도 않되는 일본의 문화 생활에
아직 습관도 되지않앗는데...이렇게 하루 이틀 경찰에 불리워서 이것저것 문의당하고 지적당하고 하면 그들한테는 아마도 말못할 큰 스트레스로 될것은 뻔한 일입니다.
물론 당당하고 바른 유학생들이라지만...일본어로 이것저것 설명하고 하려면 말입니다.
일본인의 례를 보면서 다시금 생각해 봣어요.우리 유학생들은 정말로 대견하고 장하다
고,ㅎㅎ그리고 외롭고 고독할때마다 < 命の電話>보다도 더욱더 소중한 존재인 <쉼터>
가 잇기에 얼마나 다행인가...다시한번 쉄터의 존재에 감사하고 소중함을 깨달께 하엿읍니
다.

일본체험수기 · 리스트 (10,353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일본전철에서의 치한(痴漢)phone2003-12-15 18:5667198
후배들 한테 경고 하고 싶다날라리2003-12-15 17:1513409
월요일의 공상모카커피2003-12-15 16:2812099
남자들 일본에 가면 다 변하는가요?김춘란2003-12-14 17:35178819
일본면허증 따기 (1)TalTal2003-12-11 12:55141612
전차에서 다투었어요.팜피2003-12-11 12:54131216
비 오는 어느 하루phone2003-12-09 19:4014698
지진무서워~달뜨는아침2003-12-09 17:3810495
화장실에서 놀라다모카커피2003-12-07 22:5923477
코리안학생학술포럼 참가후기배상봉2003-11-28 19:2110180
일본 온지 만 2년해ㅂrㄹrㄱi2003-11-28 17:25139311
일본에 가보지 못한 감정 수기 !순정파2003-11-27 16:54126211
힘내자요..!!yoeems2003-11-26 14:329799
집 생 각해ㅂrㄹrㄱi2003-11-22 02:04153118
열분,XX를 조심해용..미샤2003-11-21 16:42172311
심심해서김용범2003-11-20 18:44138021
묻고싶어서요물방울2003-11-20 03:0710655
발없는 말이 천리간다비오는거리2003-11-20 01:0817967
언제면 바뀔까???하나비2003-11-19 01:11112418
좀 더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자core2003-11-18 17:42116914
접퍼니의 베테랑들에게...파이란2003-11-17 17:2110697
전철에서 겪은 에피소드phone2003-11-16 00:1912486
속벌 도적맞힌 그 며칠날의 일기해ㅂrㄹrㄱi2003-11-15 19:47156128
지진아 멈추어다오!GRG2003-11-15 04:07117114
2년후의 변화anpan2003-11-10 20:44156738
나의 웨딩드레스 꿈과 충격적인 대답들...해ㅂrㄹrㄱi2003-11-10 18:54146716
고양이와 인간딸기2003-11-06 09:1710204
▶ 느낌영아2003-11-06 09:10113314
나이차 24년으로 사랑을???해ㅂrㄹrㄱi2003-11-05 19:39172331
그냥 글 적고싶어서...사는게 뭔데?2003-11-05 03:1510405
← 이전341 / 346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