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나요?>--도와주세요!!!

일본체험수기 · #22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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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 2003-08-25 08:11:33 · 조회 1112
이젠 길고긴 여름방학도 거의 한 절반은 다 지나가네요.
근데 가슴은 하루하루 더 불안해지고 긴장하기만 해지네요.
저 지금 방학이여서 점심부터 저녁까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거든요. 이것도 래년의 학비를 모우기 위해서 나선거예요. 낮에 공부할 시간이 없다보니 저는 가끔씩 새벽에 일어나서 공부를 하고 했어요. 래년에 대학원에 들어가려고 시험준비를 하고 있거든요. 오늘도 새벽에 일어났는데 결국은 너무 힘들어서 얼마 못하고 그만 잠이 들어버렸어요. 너무나 모순돼는 현실에 난 오래동안 고민에 빠졌어요. 공부는 하고싶지만은 학비를 위해서는 부득불 나가서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고... 그래서 낮에 하는 아르바이트를 그만 두고 밤에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낮에는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할까 하고 수십번이나 생각을 했어요. 전 정말로 제 능력으로 공부를 열심히 해서 대학원으로 들어가서 재미난 시간들을 보내고 싶어요. 필경은 일본 온 목적이 공부하러 온것이기에 이것을 포기하면 제 인생의 의의와 가치가 잃어버리게 됀다고 자신에게 말을 하지요.
여러분들, 저한테 한번 의견을 주세요. 제가 생각하는것이 옳은가 틀린가... 사실은 오늘 아침에 벌써 결정은 절반 내렸는데 낮에 아르바이트를 그만 두기로말이예요. 일본와서 여태껏 걸어온 자신의 길을 돈때문에 바꾸어버린다는것은 정말로 멍청이같은 생각이 들어요. 정말로 갓 와서 아르바이트도 못하면서 겨우 생활을 유지하면서도, 그렇게 힘들게 사전에서 단어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공부를 했던 나날이 매우 그립네요. 다시 그런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옆에서 누군가가 제 결정을 지지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제가 하는 일이 옳다고 지지해주는, 제한테 힘이 돼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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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9)

zhaoyh · 2003-08-25 08:39:30
그래요...장기적으로 예산하면 일본에선 그래도 공부하는 쪽이 좋아요....낮 일 그만 두세요...그리고 님은 듬직한 오빠도 계시는데...맘 푹 놓으시고 공부나 열심히 하세요...
장미의향기 · 2003-08-25 13:09:53
딸기님, 많이 힘들더라도 공부를 하세요. 돈을 벌수있는기회 앞으로도 많아요.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할수있는 아르바이트는 필요하구요,나머지시간은 공부에 돌리세요.대학원이 최고의 목적은 아니겠지만,님의 꿈이잖아요?!그리구 지출을 최대로 줄이세요.이쁜옷 ,좋은 화장품 잠간 없으면 뭐라나요?내 몸과 마음을 지식으로 꽉 채울때 그때는 보이는 세계가 틀려요.젊음을 재부로 함 맞서봐요,역경과.
님은 할수있어요...
shelley · 2003-08-25 13:11:41
저도 그런적이 있어요.한번에 두가지 일을 하려면 힘들거든요.이렇게 해보세요.일정한 기간엔 바이트만하고,일정한 기간엔 공부만 하세요.
白百合 · 2003-08-25 13:44:35
저두 첨 일본 왔을때, 많은 심리 각오를 하구 왔지만 참 힘들더라구요..

알바땜에 공부하는 시간 빼았기는게 그렇게 싫었거든요..

근데 차츰 습관되니까 하루 4시간 수면에도 불만없이 잘 견디고 있담니다..

인간에게는 숨겨진 잠재력이 있어요...

정말 습관 안된것도 있겠지만 어떤땐 지쳤다고, 힘들다고 인정하지 않으면

어디서인가 에네르기가 솟구치구 할때도 있어요...

1년거의 되게 알바 안하구 공부만 했어요..당연히 성적은 좋았지만

그게 도리인것 같지 않았어요...

성적이 아무리 좋아도 남들은 두가지 겸해서 해두 잘 해내는데

내가 한가지만 잘해서 그게 잘한게 아니더라구요....

마음의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생각한번 다시 굴려보시죠.....

주잡한 글 도움이 됐음 하는 바램인데......
표 운 · 2003-08-25 16:41:40
힘내세요! 욕심이 잇는 댁은 꼭 해낼수 잇을것같아요.
도모카 · 2003-08-25 18:07:06
딸기님 동정이 가네요.그러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선 잠도 참고 분투하세요.공부도 돈도 다 가지겠다는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그러니 생활비 정도만큼 아르바이트 하고 그외 시간은 공부하는데로 많이 힘써세요.저 며칠전에 대학원 시험 보았어요.근데 아르바이트는 일주일에 사흘 밖에 하지 않앗습니다.지금 생각하면 그 사흘에서 하루 빼여 영어 보았더라면 굳어난 합격인데.....시험 끝나고 후회 하지 말고 애당초부터 준비 잘 해두세요.힘내세요!꼭 좋은 결과가 올거예요.
丸子 · 2003-08-25 23:39:29
학비땜에 너무 걱정말아요.학비면제신청서만 내면 절반 면제는 찍어놓은거예요.운이 좋으면 전부면제이구.그니까 래년 6월말까지 13만원만 있으면
학비는 해결되는거예요.그것도 힘들면 7월말까지 두번에 나누어서 낼수도 있구요.후기는 12월말이니까 반년에 13만원 모으지 못하겠어요?
학비땜에 너무 부담가질 필요 없어요.
오천명 · 2003-08-26 10:22:30
열심히 살아나가는 님이 존경스럽네요
공부하세요 배워서 남주는것도 아니잖아요
저도 공부하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신체도 중요하니까 몸관리에도 신경쓰시고요
아침이슬 · 2003-08-26 15:34:47
정말로 모순 되는 일이죠! 일본에서 공부만할려해도 안되고 돈만벌려해도 안되는 일이.. 이 두가지 어느 하나를 포기할수도 없고 동시에 소유할수도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두가지일을 동시에 너무 벅차게 하면 견디기 힘이듭니다. 둘다 포기하지않으면서 될수록이면 딸기님의 힘에 알맞게 지긋이 견지하는것이 바람직 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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