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고,듣고,느낀 일본...(1)

일본체험수기 · #22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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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 · 2003-08-20 06:08:44 · 조회 1205
    딸리는 글때문에 멋진문장 쓸수없어서 부끄럽지만... 그냥 일본에서 체험한 일들을 짤막하게 적어봅니다.



    오늘도 새벽일 마치고 모두들 꿈나라로 들어가서 조용해진 아스팔트길을 혼자서 외롭게 집으로 향했다. 아무리 친한 친구라해도 어느정도 거리를 두는 일본사람들을 닮어서인지 동경의 밤하늘의 별들도 중국과는 달리 듬성듬성 그 간격이 멀어보인다.

    일하는곳에서 집까지 자전거로 20분정도는 걸린다. 일본은 치안관리가 좋아서 안전하다고들 하지만 (여자들의 본능적인 경계심 이라고 할까?) 혼자가는 밤길이 자꾸만 무섭게만 느껴졌다.  

    골목길에 들어섰을 때이다. 저 멀리 앞에서 두개의 희미한 자전거 불빛이 한들거리며 마주오고 있었다.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좁은 골목길은 어두워서 사람의 형체가 똑똑히 보이지 않는다. (새벽3시)이 한밤중에 나쁜사람이라도 만나면 어떡하지.. 무서운 생각때문에 조금 긴장되고 마음이 조여왔다.

    그 두사람이 가까이 오더니「気をつけて帰ってね!」(조심해서 다녀가세요!)라고 한마디 건녀왔다. 웬걸 경찰아저씨였다. 휴~ 안도의 숨이 나왔다.그 말 한마디가 그렇게  마음을 따뜻하게 할수가...중국의 엄숙하고 무뚝뚝한 임메지의 경찰들하고는 정반대이다.「はい!」(예!)^^나도 기분좋게 한마디 대답을 건녀줬다. 무거웠던 자전거페달은 한결 가벼워지고 저도모르게 얼굴에 작은 미소가 흐름을 느꼈다.

    우리나라도 일본의 친절함과 치안관리는 따라배워야겠다고 또 한번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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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5)

주주 · 2003-08-20 09:29:12
ㅋㅋ,일본사람들은 열정적이여서 조아요.
천하일꾼 · 2003-08-21 06:54:26
헤헤 중국경찰이 이수준되자면 언제 후~~
표 운 · 2003-08-21 11:57:47
일본사람들 야사시사는 저두 이로이로 많이 느꼇어요.
가만히 지켜보면 일본인은 이이 도꼬로가 잇빠이아르.
물론 싫은 점도 좀 잇겟지만 따라배울점도 아주 많아요.
하나비 · 2003-08-21 22:20:27
일본사람들 소질은 확실히 중국사람들보다 높다구 생각해요.따라잡자면 시간이 꽤 걸릴텐데.....아침이슬님 겪은일은 중국에서 생각하기 어렵지요.중국경찰들은 <밤늦게 어디로 쏴다니구있어? 신분증 좀 내놔봐...>이런 말들 하는거죠.ㅎㅎㅎ 물론 좋은 아저씨두 있겠지만요.
cry81 · 2003-08-23 12:39:35
저두 일본경찰의 상냥함에 바이트의 일본인에게 넘 좋다구 칭찬한적있어요.그러니까 그 일본애가 일본경찰은 시민들이 내는 제이낀(세)으로 산대요.그래서 시민모두에게 상냥할수밖에..그런 대답했는데.아마 이것도 견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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