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본체험수기 · #222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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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 · 2003-07-10 14:54:58 · 조회 1425
어언간 일본에 온지 1년간,
도착한 날이 어제같은데 벌써 이렇게 됐네요
저는 일본에 취직으로 작년 6월달에 나리타공항에 내렸죠
전철 타는데 왜 패말이 그리도 많은지?
그저 매부가 앞에서 가자는데로 졸졸 따라갔죠
북경에 있을때는 전절이 두갈래여서 매우 헐했는데 이건
무슨 올라가고 내려가고 도대체 어디가 어딘지 구분이 안가네요
그래도 그 붐비는 사람들 다 자기갈 길 잘 찾아다니더군요
후에 알고보니 뭐 역 이름만 알면 우의 길안내표식을 보고 인차 알련만
금방 와서 정말 범벅이였죠, 한번은 온지 1달 돼서도 뻥해가지고서
가는 방향의 로선 찾을수 있어야지. 동경역에서 1시간 너머 이리내리고 저리내리고
해서 분주히 떨고나서야 겨우 지하 1층에 있는 총무선을 찾아냈죠. ㅎㅎㅎ
지금 생각하면 정말 우습죠, 뭐 길 하나 찾기가 돌아가는 시간보다 더 오래 걸리니,
그리고 지금도 일어가 잘 안돼가지고서 매주일 한번씩 보란띠아학습반에 다니는데
거기에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어찌나 잘 대해주는지, 자기 자식보다 더 잘해주던데
너무 감격해서 원, 돈도 안 받으면서 저를 그렇게 잘 대해주데요,ㅎㅎㅎ
뭐 이렇게 저렇게 1년간 버텨왔어요
그런 가운데 지금은 점점 일본에 적응되고 일본 참 좋다는 느낌 많이 들어요
여러분들도 유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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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5)

hime · 2003-07-10 16:49:34
이글 읽고나니 처음 전차탈때 일이 생각나네요...
그때는 모든게 생소하고... 개찰구에서 텔레비에서만 보아오던 기계에 전차표를 넣엇는데... 누가 채가기라도 하듯이 전차표를 확 빨아들이던 기계가 어찌나 신기하던지...ㅎㅎㅎ
지연 · 2003-07-11 16:35:36
나두 오늘요 .처음 동경엘 올라왔는데 동경역은 참 복잡하기두 하더군요.
오오코보까지 오는데 20분이나 서성거리구 왔어요.
이렇게 한번와보면 다음엔 알것같아요
pangzai · 2003-07-12 01:03:28
다 자기가 강해지는 과정이라 생각허세요...누구나 맞찬가지입니다...~~!
김철룡 · 2003-10-17 13:51:06
안녕하세요?저는요 오늘 처음 이렇게 이홈페지에 들어오거든요.일본에서 많이 수고하십니다
근데요 한가지 하고싶은말은 이렇게 여러 선배들이 일본에서 그렇게 힘들었다는 여러
체험을 토로한것을 보니까 나로서 남자로하여도 많이 두렵네요 과연 이제 일본가면 어떤
정황이 나타날지 많이 근심되는거예요 글세요 뭐 사람이란 고생을 타고난것이겠지만
그래도 많이 근심되구 많이 두려워지네요 정말 많이 힘드시겠네요 고마워요 여러 선배들이
많은 경험을 토로해주어서요 .앞으로도 꼭 좋은날이 오겠죠 ? 그럼요 이국땅에서
건강하시기를 바라구 하루하루 유쾌한 앞날들을 기도할께요 잜해보세요
주연은너와나 · 2003-10-19 13:47:49
시간이란놈 정말빠르네요...
딱 붙잡아서 서게 할수두 없구요
전 유학생신분으로 일본에 왔어요..
그러구보니 이젠 일년반두 훨씬 넘었네요...
저두 처음엔 전차 타는게 영 말이 아니였어요..
일어두 못하구..역 다니면서두 그냥 손가락으루
역개수 헤면서 다녔다니깐요...
근데 이젠 한달에 한번씨 전차 타게 되는거죠
금방 왔을적 나날들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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