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일본생활에 어려웠던 우리셋은
같이 투숙하는데 합의를 보았고.
시간이 흐르면서 그럭저럭 사이좋게 지내고 있었다...
상상이 가다시피 남자들끼리 모여사는 집안은 개굴였고 ㅡㅡ;;
너는 청소해라! 너는 밥 해라! 일단은 내기를 걸어서...
매일 지는놈이 시키는대로 하기였다...
내기에는 타고난 체질이 아니였던 나 역시...
맨날 당(?)하면서 살아야만하는 신세였고 +_+;
하지만. 유독 짠돌이 찬혁이 넘 만은
놀고 먹는데는 일등인 만큼
내기걸때 괴상한 아이디어 내놓는데는 천재같은 존재였다 ㅡㅡ^
오늘 내용은 대강 이러했다!
역전에 사는 거지 동냥물 빼앗기(?)
강도 납치 행위라기에는 조금 그렇겠고...
일단 거지앞에 다가가서는
동냥바가지에 들어있는 단돈 100엔이라도 보이면
집어내어 손에들고 튀는놈이 이기기.
"야! 너 미쳤어? 아무리 내기라두 그런걸 어떻게 해?"
청소보다는 밥하는 노릇에 환장할 우리둘이 였지만
필경 "양심"(?)은 지녔는지라 차마 그럴수가 없었다...
아니 절대 그렇게 할수가 없었다...
무엇보다는 일단 경찰 단속에라도 걸리는 날에는
죽음이나 다름없는 노릇이였다...
설마설마 했었는데...
하지만... 찬혁이 녀석...
거지곁에 다가가서 거지를 향해 피씩 웃더니만...
"할아버지! 미안합니다!" 하고는...
100엔짜리동전 하나 냉큼 손에 들고 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우리둘을 향해 웨치는 소리
"ㅋ ㅑ ㅋ ㅑ ! 오늘도 내가 이겼다! 오늘 저녁밥 늬들에게 잘 부탁한다!"
"저런? 개색끼가! 아주 미쳤구나..." 우리둘의 이구동성이였고...
얼결에 당한 그 불쌍한 거지 ㅡㅡ;;
"내돈! 내돈! 내돈 내놔라!" 하며 악을 쓰고 뒤를 쫓았다...
싫어도 이제 아주 동행범으로 되어버린 나머지 우리둘.
역시 같이 튀어야 하는 신세였다...
다리야 나 살려라 !!!!
"거지할아버지! 저희랑 상관없어요! 저놈입니다!"
튀면서도 뒤를 향해 쫓아오는 거지에게
손짓 발짓 해가며 억울함을 시도했지만...
어렵게 구한 동냥물을 빼앗겨 눈에 쌍불이 켜진
거지 눈에는 그게 보일리가 없었다...
내기억에는... 아마 고등학교 륙상경주 시합때 보다 더 빨리 달리고 있었다...
헉! 헉! 헉! 헉! "우리 지금 어디까지 와있지?"
잠간 숨 돌릴려고 뭠춰 섰는데...
"야! 튀어라 튀어! 아직도 쫓아온다!" , "메이야? 이론 씹할..."
"이게 지금 무슨 봉변이냐?" , "찬혁이 너 오늘 아주 죽었어!"
거지에게 동정, 이해가 갔고...
우리둘을 같은 도주범으로 만들어 놓은 찬혁이 녀석이 극도록 미웠다...
다음날...
다시 역전에서...
"야! 이 개자식아! 너도 인간이냐? 너랑 다시 내기않해!"
찬혁이는 대수롭지 않은듯 우리둘을 향해 미소 짓더니만...
"나 내일 이사 갈꺼야! 그동안 너희들이랑 즐거웠다! 여자친구랑 함께 살기로 했거든..."
우리둘. 침묵...
"오늘 마지막인것 같은데,,, 딱 한번만 내기 더 하자 응?"
아닌 소식에 조금 서운한 기분도 들었지만...
반면 이놈이 또 무슨 수작 부릴까 두렵기도 했다...
아니나 다를까 또 거지할아버지 곁으로 다가가는데...
"저색끼 저거 또야?" 개 똥 먹는 버릇 못고친다더니만...
사태가 벌어지기전에 냅다 튈려고 서두르는데...
찬혁이가...
"어제는 죄송했습니다 할아버지! 10배로 갚아드릴께요..."
1000엔 한장 고스란히 동냥 바가지에 담긴다...
우리를 못 알아보듯... 거지의 얼굴은 무표정이였지만...
"내기"가 결국 아니였던, 찬혁이 행동에 우리는 감동을 느낀다...
역시 우리는 소중한 친구.
이젠 멀리 떨어져 살고있어도
언젠가 꼭 연락하길 바래! 찬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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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1)
재밋고 생동하게 잘 썻네요. ^^
문장력에 탄복 ......
후에도 더 재미나는 글 마니 올려주세요...
문장력에 탄복 ......
후에도 더 재미나는 글 마니 올려주세요...
태태님...감탄~!
잼있게 봤슴돠..일때문에 죽어가는 나를 웃을 수 있게 해줘서 감솨함더...
살아가는 동안... 울고 웃었던 많은 추억들...
글로 담아보고 싶었읍니다...
솔직히 "글쓰기" 엔 별루 취미는 아니지만요...
자작글 한편 써낸다는 자체가...
프로작가 가 아닌 아마추어였던 저에게는
뼈와살을 깎는듯한 고통이 아닐수 없었읍니다...
일명 "10년간의 사랑"(나의 추억)이라는
글 올리려고 예정했었읍니다만...
아무리 수정을 걸쳐도 내용 줄거리가 엄청 길어서
끝까지 읽어주실분 없을것 같기도 했구요...
너무 힘들어서 글을 쓰다 중도에서 포기했네요... 먄!
글을 읽어주시고 좋은 평가 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글로 담아보고 싶었읍니다...
솔직히 "글쓰기" 엔 별루 취미는 아니지만요...
자작글 한편 써낸다는 자체가...
프로작가 가 아닌 아마추어였던 저에게는
뼈와살을 깎는듯한 고통이 아닐수 없었읍니다...
일명 "10년간의 사랑"(나의 추억)이라는
글 올리려고 예정했었읍니다만...
아무리 수정을 걸쳐도 내용 줄거리가 엄청 길어서
끝까지 읽어주실분 없을것 같기도 했구요...
너무 힘들어서 글을 쓰다 중도에서 포기했네요... 먄!
글을 읽어주시고 좋은 평가 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10년간의 사랑”이 기대됩니다.
시작이 절반이라고 쓰기 시작하면 독자가 늘어날것이라 봅니다.
중도에 포기하시지 말고 좋은 글 기대합니다.
화이팅! 럭키쎄븐님!
시작이 절반이라고 쓰기 시작하면 독자가 늘어날것이라 봅니다.
중도에 포기하시지 말고 좋은 글 기대합니다.
화이팅! 럭키쎄븐님!
잘봣다 ㅎㅎ <나의 추억> 한번 내봐라
정말 작문수평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언제부터 이렇게 잘썼는지...
난왜 이런걸 못쓸가!!!!
난왜 이런걸 못쓸가!!!!
잘된 글의 조합 넘 생동해서 글의 장면들을 보는거 같네요
진짜 그러네요, 넘 생동한게 재밋고 ,
또 '10년간의 사랑'이 무척 기대가 되는군요^
또 '10년간의 사랑'이 무척 기대가 되는군요^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그리고 <친구>노래도 넘 좋앗어요--
요즘 바쁘다는 핑게로 칭구들한테도 연락이 뜸햇던 자신을
반성하면서 보고싶고 그리운 마음을 메일에 담아보렵니다--
요즘 바쁘다는 핑게로 칭구들한테도 연락이 뜸햇던 자신을
반성하면서 보고싶고 그리운 마음을 메일에 담아보렵니다--

작문능력이 있는것같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