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베스트셀러중 < NO!라고 말할 수 있는 일본> 이라는 책이 있다.
<거절할 수 없는 당신에게- NO!껌> 이라는 CF도 흘러 나오고 있고 일본인들의 심리 테스트에는 어디든 꼭 <타인에게 싫은 소리 못하는 당신, 그러나 이것이 뒷날 ....> 이런 글도 나오고, 심지어 스스로가 자신은 부탁받으면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이라고 뒷날 친해지고 나면 이런 말도 한다.
어느 나라이건 이런 사람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일본은 사회적으로 그런 사람이 요구되어지는 사회라는 점이다.
어느 사회이건 간에 보통 사람은 어느 정도 사회에 자신을 맞추어가며 살아간다. 아니면 스스로 가시로 자신을 보호해가면 살아가거나.(일본 만화책에서 인용)
일본은 다른 나라보다 강하게 이런 인간이 요구되어진다는 점에서 이런 성격을 일본의 국민성으로 보아도 될 것 같다. 그러니 자기 의견이 강한 사람도 맘만 먹으면 자신을 굽히고,숨기며 살아가게 된다.
그러니 그 스트레스가 엄청나다.
그럼으로 일본에는 세계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희귀한 오락이 발달해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일본이 경제가 하락해도 이런 오락 문화가 건재할 것이고 여기서 나오는 경제 효과는 문제 없을 것으로 본다)
아뭏든 일본인의 혼네,다테마에는 자신들이 원해서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다. 그렇게 살도록 요구되어지고 그렇게 사는 것이 여기 일본에서는 보통 사람의 삶이다. (요즘은 여기도 서양식의 커뮤니케이션이 들어와 동세대 사람들도 서로 의사 소통이 안되는 케이스도 늘어나고 있지만...)
이런 일본인의 삶을 상상해보자.
언제,어떤 사람에게 신세를 질 지 모르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게 되면 훗날 꽤 고생하게 된다. 그러니 싫은 사람이 생겨도, 미움받게 되어도 안 좋다. 그러니 누구에게나 좋은 얼굴을 하게 된다. 싫어도 싫다는 말 왠만하면 꾹 삼킨다. 그리고 정말로 믿을 수 있는 사람한테만 속을 털어놓는다.
사실 일본인은 나쁜 사람으로 낙인 찍히거나 미움 받는 것을 꽤나 두려워한다. 그래서 혼네,다테마에가 생긴 건지...혼네,다테마에가 있어서 못 믿게 된 건지... 그건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오랜 역사를 거쳐오는 동안에 혼네,다테마에가 이지메의 문화 위에 굳게 형성된 것만은 사실이다.
하여, 일본인의 사회에서는 미소지은 얼굴이 <나는 당신을 싫어하지 않아요> 라는 소극적인 의미가 되어진다. 그에 비하면 외국인의 경우는 미소지은 얼굴이 <나는 당신을 좋아해요> 라는 적극적인 의미를 갖는다. 많은 외국인,특히 남성의 경우 많은 일본인의 미소에 자주 속는다.
그리고 나도 언제부터인가 일본인들 사이에 있으면 누군가가 나를 보고 미소짓지 않으면 저 사람, 나를 싫어하나 하고 신경쓰게 되었다.
물론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게 될까봐 좋은 말로 둘러대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그만큼 직접적인 표현에 상처를 받는 다는 뜻으로도 풀이될 수 있다.
우리들은 각별히 보통 일본인들과 대화할 때 주의하는 편이 낫다. 그리고 일본인들에게는 직관적으로 말하는 우리들이 왠지 무서운 느낌이 든다고 한다. 일본어의 강한 억양도 그렇지만.
그러니까 일본어로 ちょっと…라는 말로 부정적인 의견을 전하거나 あのう…라는 말로 부정적인 결과를 전하기 전에 상대방에게 마음의 준비를 시키게 된다.
나는 이런 것도 모르고 처음엔 일본인 너무 애매모호하다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런 미묘한 뉘앙스에 익숙해지기 시작하자 이제는 조그만 말에도 민감해졌다. 그리고 정신적으로 꽤나 피곤하다. (ToT)엥-.
그러나 어쩌랴, 일본에선 일본인처럼 살아야 편한 것을.
이런 나를 보고 욕할 사람들,다 와서 살아보라고 그래! 지들은 눈물 안 흘리고 안 변하고 살아갈 수 있는가 말이다.
이렇게 혼네,다테마에에 익숙해지면 이젠 표면상의 말을 잘 안 믿게 된다.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못 하고 사는 세상이니 말이다.
그래서인지 고맙다는 말,미안하다는 말등도 여러 번을 거듭해야 좋은 인사가 된다. (나는 초기에 일본인은 왜 몇번이나 같은 말을 되풀이 하는 지 귀찮게 생각했다.고맙다고 몇번이나 인사를 하는 데 뿌듯한 마음이 되려 엉망이 되곤 했다) 그리고 말을 못 믿으니 얼굴 빛,눈빛을 잘 살핀다.
얼굴 빛이야 컨디션이 좋을 때도 나쁠 때도 있으니 얼굴 빛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눈빛이 되었다.
그래서인지 일본인은 여러 사람 떼지어 이야기할 때는 잘 못 느껴도 정작 두사람,세사람 정도가 되면 이야기할 때 상대방을 향해 내내 웃는 얼굴로 거의 모든 대화를 나누고 눈빛을 관찰하며 이야기한다.
일본인과 특히 비지니스상으로 거래를 하시는 분은 각별히 일본인에게 웃는 얼굴을 하지 않으면 일본인은 자신이 미움받는 것으로 착각하기 쉽고 눈을 마주치지 않고 대화하면 이것도 치명적인 오해를 불러 일으키니 주의하시기 바란다.
그래서 오늘의 결론은 <일본인은 무엇보다도 눈빛으로 말한다> 라는 것이다. (추측건대 아마 일본의 세력가들은 눈 싸움으로 초반 승부가 결정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야쿠자도 물론이고 정치가들도... )
<거절할 수 없는 당신에게- NO!껌> 이라는 CF도 흘러 나오고 있고 일본인들의 심리 테스트에는 어디든 꼭 <타인에게 싫은 소리 못하는 당신, 그러나 이것이 뒷날 ....> 이런 글도 나오고, 심지어 스스로가 자신은 부탁받으면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이라고 뒷날 친해지고 나면 이런 말도 한다.
어느 나라이건 이런 사람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일본은 사회적으로 그런 사람이 요구되어지는 사회라는 점이다.
어느 사회이건 간에 보통 사람은 어느 정도 사회에 자신을 맞추어가며 살아간다. 아니면 스스로 가시로 자신을 보호해가면 살아가거나.(일본 만화책에서 인용)
일본은 다른 나라보다 강하게 이런 인간이 요구되어진다는 점에서 이런 성격을 일본의 국민성으로 보아도 될 것 같다. 그러니 자기 의견이 강한 사람도 맘만 먹으면 자신을 굽히고,숨기며 살아가게 된다.
그러니 그 스트레스가 엄청나다.
그럼으로 일본에는 세계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희귀한 오락이 발달해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일본이 경제가 하락해도 이런 오락 문화가 건재할 것이고 여기서 나오는 경제 효과는 문제 없을 것으로 본다)
아뭏든 일본인의 혼네,다테마에는 자신들이 원해서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다. 그렇게 살도록 요구되어지고 그렇게 사는 것이 여기 일본에서는 보통 사람의 삶이다. (요즘은 여기도 서양식의 커뮤니케이션이 들어와 동세대 사람들도 서로 의사 소통이 안되는 케이스도 늘어나고 있지만...)
이런 일본인의 삶을 상상해보자.
언제,어떤 사람에게 신세를 질 지 모르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게 되면 훗날 꽤 고생하게 된다. 그러니 싫은 사람이 생겨도, 미움받게 되어도 안 좋다. 그러니 누구에게나 좋은 얼굴을 하게 된다. 싫어도 싫다는 말 왠만하면 꾹 삼킨다. 그리고 정말로 믿을 수 있는 사람한테만 속을 털어놓는다.
사실 일본인은 나쁜 사람으로 낙인 찍히거나 미움 받는 것을 꽤나 두려워한다. 그래서 혼네,다테마에가 생긴 건지...혼네,다테마에가 있어서 못 믿게 된 건지... 그건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오랜 역사를 거쳐오는 동안에 혼네,다테마에가 이지메의 문화 위에 굳게 형성된 것만은 사실이다.
하여, 일본인의 사회에서는 미소지은 얼굴이 <나는 당신을 싫어하지 않아요> 라는 소극적인 의미가 되어진다. 그에 비하면 외국인의 경우는 미소지은 얼굴이 <나는 당신을 좋아해요> 라는 적극적인 의미를 갖는다. 많은 외국인,특히 남성의 경우 많은 일본인의 미소에 자주 속는다.
그리고 나도 언제부터인가 일본인들 사이에 있으면 누군가가 나를 보고 미소짓지 않으면 저 사람, 나를 싫어하나 하고 신경쓰게 되었다.
물론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게 될까봐 좋은 말로 둘러대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그만큼 직접적인 표현에 상처를 받는 다는 뜻으로도 풀이될 수 있다.
우리들은 각별히 보통 일본인들과 대화할 때 주의하는 편이 낫다. 그리고 일본인들에게는 직관적으로 말하는 우리들이 왠지 무서운 느낌이 든다고 한다. 일본어의 강한 억양도 그렇지만.
그러니까 일본어로 ちょっと…라는 말로 부정적인 의견을 전하거나 あのう…라는 말로 부정적인 결과를 전하기 전에 상대방에게 마음의 준비를 시키게 된다.
나는 이런 것도 모르고 처음엔 일본인 너무 애매모호하다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런 미묘한 뉘앙스에 익숙해지기 시작하자 이제는 조그만 말에도 민감해졌다. 그리고 정신적으로 꽤나 피곤하다. (ToT)엥-.
그러나 어쩌랴, 일본에선 일본인처럼 살아야 편한 것을.
이런 나를 보고 욕할 사람들,다 와서 살아보라고 그래! 지들은 눈물 안 흘리고 안 변하고 살아갈 수 있는가 말이다.
이렇게 혼네,다테마에에 익숙해지면 이젠 표면상의 말을 잘 안 믿게 된다.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못 하고 사는 세상이니 말이다.
그래서인지 고맙다는 말,미안하다는 말등도 여러 번을 거듭해야 좋은 인사가 된다. (나는 초기에 일본인은 왜 몇번이나 같은 말을 되풀이 하는 지 귀찮게 생각했다.고맙다고 몇번이나 인사를 하는 데 뿌듯한 마음이 되려 엉망이 되곤 했다) 그리고 말을 못 믿으니 얼굴 빛,눈빛을 잘 살핀다.
얼굴 빛이야 컨디션이 좋을 때도 나쁠 때도 있으니 얼굴 빛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눈빛이 되었다.
그래서인지 일본인은 여러 사람 떼지어 이야기할 때는 잘 못 느껴도 정작 두사람,세사람 정도가 되면 이야기할 때 상대방을 향해 내내 웃는 얼굴로 거의 모든 대화를 나누고 눈빛을 관찰하며 이야기한다.
일본인과 특히 비지니스상으로 거래를 하시는 분은 각별히 일본인에게 웃는 얼굴을 하지 않으면 일본인은 자신이 미움받는 것으로 착각하기 쉽고 눈을 마주치지 않고 대화하면 이것도 치명적인 오해를 불러 일으키니 주의하시기 바란다.
그래서 오늘의 결론은 <일본인은 무엇보다도 눈빛으로 말한다> 라는 것이다. (추측건대 아마 일본의 세력가들은 눈 싸움으로 초반 승부가 결정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야쿠자도 물론이고 정치가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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