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이 일어났을때 그리고 그 움직임이 일초일초 강해질때
나는 처음일까, 아마 두번째일수도 있겠다. 암튼 처음은
너무 어려서 깊게 생각 못했었다. <여기서 죽는건가>만밖에.
이번엔 이만큼이라도 철이 들어서(글쎄 철이란 기준치가 모호하지만 귀엽게 봐주세요.^^)
처음으로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에 휩싸였을때 나는 알았다.
진짜 죽음이란 공포가 눈앞에 왔을때 죽는것이 결코 무서운것이 아니라,
이것저것 망설이며 하지 못했던 일과 내가 하고싶었던 일과
마음속에 담아 두었던 말도 하지 못한채 죽어야 한다는 사실이
진짜 두려웠다. 그것이 사랑이든, 가족에게 전하고 싶었던 말이든,
친구하고 하고 싶었던 일이든, 아니면 혼자서 즐기고 싶었던 일이든 말이다.
그래서 나는 늘 모든 일에 용기없어 망설이게 될떄면
그때 그 당시를 떠올리며 자신에게 채찍질 하련다.
사실에 대한 정확한, 아니 정확하던 불정확하던, 그 사실에 대한
생각보다는, 후회를 남기지 않게 행동에 옮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것을 말이다.
실천의 중요성을 그렇게 들었음에도, 그렇게 공감하면서 들었어도,
자신이 다 안다고 생각 했어도, 이번 사실을 통해 전엔 결코 몰랐었단
사실을 뼈저리게 느꼈다.
행동에 옮긴다는것은 정녕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 이루기 위해서
행동에 옮기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인생에 보다 적은 후회를 남기기
위해서 행동에 옮기는것일지도......
나는 처음일까, 아마 두번째일수도 있겠다. 암튼 처음은
너무 어려서 깊게 생각 못했었다. <여기서 죽는건가>만밖에.
이번엔 이만큼이라도 철이 들어서(글쎄 철이란 기준치가 모호하지만 귀엽게 봐주세요.^^)
처음으로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에 휩싸였을때 나는 알았다.
진짜 죽음이란 공포가 눈앞에 왔을때 죽는것이 결코 무서운것이 아니라,
이것저것 망설이며 하지 못했던 일과 내가 하고싶었던 일과
마음속에 담아 두었던 말도 하지 못한채 죽어야 한다는 사실이
진짜 두려웠다. 그것이 사랑이든, 가족에게 전하고 싶었던 말이든,
친구하고 하고 싶었던 일이든, 아니면 혼자서 즐기고 싶었던 일이든 말이다.
그래서 나는 늘 모든 일에 용기없어 망설이게 될떄면
그때 그 당시를 떠올리며 자신에게 채찍질 하련다.
사실에 대한 정확한, 아니 정확하던 불정확하던, 그 사실에 대한
생각보다는, 후회를 남기지 않게 행동에 옮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것을 말이다.
실천의 중요성을 그렇게 들었음에도, 그렇게 공감하면서 들었어도,
자신이 다 안다고 생각 했어도, 이번 사실을 통해 전엔 결코 몰랐었단
사실을 뼈저리게 느꼈다.
행동에 옮긴다는것은 정녕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 이루기 위해서
행동에 옮기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인생에 보다 적은 후회를 남기기
위해서 행동에 옮기는것일지도......
コメント (13)
이번 지진에 상당히 놀랬나보네요.ㅎ
놀라진 않았습니다. ㅎㅎ
그냥 철이 들어서 잠시나마 죽을지도 모르갰다는 생각이 뇌리에 잠시 스쳤을때 들었던 느낌을 적었을뿐입니다.
죽음이 두렵지 않다고 우에도 쓰셨잖습니까 ..^^ㅎㅎ
그냥 철이 들어서 잠시나마 죽을지도 모르갰다는 생각이 뇌리에 잠시 스쳤을때 들었던 느낌을 적었을뿐입니다.
죽음이 두렵지 않다고 우에도 쓰셨잖습니까 ..^^ㅎㅎ
ㅎㅎ 말로 죽음이 두렵지 않지.
죽음이 닥쳐보쇼.ㅎㅎㅎ
난 지진날에 막 죽음이 닥쳐오는것같은게, 막 어쩔줄 모르겟던데머ㅎ
그나저나 두 다리를 떨다보니머, 그날 어떤 장면은 지금 머리속에서
살아졌읍니다.ㅋ
죽음이 닥쳐보쇼.ㅎㅎㅎ
난 지진날에 막 죽음이 닥쳐오는것같은게, 막 어쩔줄 모르겟던데머ㅎ
그나저나 두 다리를 떨다보니머, 그날 어떤 장면은 지금 머리속에서
살아졌읍니다.ㅋ
왠지 옛날엔 저도 그냥 다리가 떨리고 죽으면 어쩌냐? 머리속이 패닉상태고 되고 그렇던데
이번에는 죽음에 대한 공포감은 온데간데 없고
그냥 우에서 썻듯이 후회등 그런것들에 대한 무서움뿐이던데요.^^
이번에는 죽음에 대한 공포감은 온데간데 없고
그냥 우에서 썻듯이 후회등 그런것들에 대한 무서움뿐이던데요.^^
사람이원래죽게되거나 죽음에 처한 순간이면
머리속에서 오만가지생각을 한담더.
머리속에서 오만가지생각을 한담더.
바로 그거죠.
죽음보다 하지 못한 일에 대한 아쉬운 부분이 많이 떠올랐어요, 저는.ㅎㅎ
죽음보다 하지 못한 일에 대한 아쉬운 부분이 많이 떠올랐어요, 저는.ㅎㅎ
이번 지진에 나는 비교적 안전한 곳에 있다보니 다만 무서웠을뿐 죽는 생각까지는 못했는데
내 친구는 그 당시 회사 사무실 층계를 많은 사람들과 피난 하러 내려오면서 유리창이 막 깨지구 비명소리 들리구 그런 난장판에 침착한 남자인거두 이대로 죽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구하네요
내 친구는 그 당시 회사 사무실 층계를 많은 사람들과 피난 하러 내려오면서 유리창이 막 깨지구 비명소리 들리구 그런 난장판에 침착한 남자인거두 이대로 죽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구하네요
저도 어쩜 죽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ㅎㅎ
그당시 차마 가족에게 한마디 전하지 못하고 죽는다면 정말로 원한이 있는 죽음이 될것 같더군요.
사랑받아도 당연하다고만 생각한것, 고맙다는 말 부모자식간이라고 쑥스러워 한번도 제대로 해보지 못한것. 미안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즉시 그자리에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와가마마한 자신을 생각하고 흔들림속에서 전화기를 들었는데 통하지는 않지..ㅠㅠ 근데 운좋게 지진이 멈추더군요 .ㅎㅎ
참 지진속에서 제가 전화했다고 하니깐, 모두들 저를 침착하다고 하는것이 아니라, 참 독하다고 하더군요.ㅋㅋ
그당시 차마 가족에게 한마디 전하지 못하고 죽는다면 정말로 원한이 있는 죽음이 될것 같더군요.
사랑받아도 당연하다고만 생각한것, 고맙다는 말 부모자식간이라고 쑥스러워 한번도 제대로 해보지 못한것. 미안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즉시 그자리에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와가마마한 자신을 생각하고 흔들림속에서 전화기를 들었는데 통하지는 않지..ㅠㅠ 근데 운좋게 지진이 멈추더군요 .ㅎㅎ
참 지진속에서 제가 전화했다고 하니깐, 모두들 저를 침착하다고 하는것이 아니라, 참 독하다고 하더군요.ㅋㅋ
지진이 항상 옆으로만 흔들었지....위,아래로 흔들릴때는 정말 정말로 혼비백산 했답니다.
암튼...다들 힘내시오
암튼...다들 힘내시오
예-이미 지나간 일이지요-
경험 치곤 좋았다고 생각해요. 이것저것.. 방사능은 진짜 싫은 경험이지만..지진은 어쩜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볼수도 있었던 경험이 아니였나 생각되네요.
경험 치곤 좋았다고 생각해요. 이것저것.. 방사능은 진짜 싫은 경험이지만..지진은 어쩜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볼수도 있었던 경험이 아니였나 생각되네요.
퍼뜩 고백하소이, 인생에 후회하기전에
근데 어찜까. 죽을것 같을때는 무서운게 없이 고백할것 같던게
평화 돌아온게 또 망설이게 됩데다.
그 당시 생각하메 용감하게 고백해라구 자기한테 채찍질은 하는데,
채찍이 어째 무뎌졌는지 또 원래상태루 돌아왔슴다.ㅎㅎ
인간이란 평화가 돌아오면 인츰 과거에 있었던 공포와 슬픈 일들을 잊어버리는것 같기두 함다.
이래서 또한 인류사회가 발전하는게 아닌가두 생각되구 말임다..ㅎㅎ
그냥 진지했다가 흐지부지했다가 하면서 순환하는게 그냥 인생인것 같슴다.ㅎㅎ
그냥 <인생은 더두 말구 덜두 말구 인생이다>이게 그냥 정답인것 같슴다.
평화 돌아온게 또 망설이게 됩데다.
그 당시 생각하메 용감하게 고백해라구 자기한테 채찍질은 하는데,
채찍이 어째 무뎌졌는지 또 원래상태루 돌아왔슴다.ㅎㅎ
인간이란 평화가 돌아오면 인츰 과거에 있었던 공포와 슬픈 일들을 잊어버리는것 같기두 함다.
이래서 또한 인류사회가 발전하는게 아닌가두 생각되구 말임다..ㅎㅎ
그냥 진지했다가 흐지부지했다가 하면서 순환하는게 그냥 인생인것 같슴다.ㅎㅎ
그냥 <인생은 더두 말구 덜두 말구 인생이다>이게 그냥 정답인것 같슴다.
고만해라이님 아이콘이 귀여워요 ㅎㅎ
지진 이젠 끝났으멶은 좋겠습다.ㅋ
지진 이젠 끝났으멶은 좋겠습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