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쩌다가 이렇게 되였을가

일본체험수기 · #416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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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이런 · 2011-05-22 19:27:40 · 閲覧 1394
나이 사십에육박,이혼,일본에서 십년살다가 고된 회사생활에 몸만 망가지고...일본생활 정리하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젊었을땐 내가 얼마나 자신만만하고 당당했던가?
왜 이렇게 되였지?
지금이 내 인생의 전환기다.힘내라.인생은 마지막에 웃는자가 승리하는 자이다.이렇게 자기한테 신심을 북돋우며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하지만 성질급한 엄마한테는 느렁뱅이 내가 너무나 대책없어보이는 모양이다.
이틀전 인생실패인주제에라는 말을 엄마한테서 들었다.이번이 두번째이다.
그렇다고 엄마가 날 사랑하지않는 분이라는말이 아니다.
내가 일본에 있을때 다른집 부모보다 많은 물건들을 부쳐준 엄마이다.그냥 엄마는 어릴때부터 칭찬보다는 부정적인 자극으로 상대(아버지나 나)가 분발하기를 바라는 성격이엿다.

근데 나 이번만큼은 너무나 맥이 빠지고 절망을 느낀다.
인생실패라는 네글자가 그러잖아도 가만가만 내 뇌리를 엄습해오고 있었던것이였기때문이다.
사람은 자기 허점을 찔리면 본능적으로 분노한다고 한다.맞는 말이다.
혼자서 몇번이나 소리내 울어봤지만 분노가 도저히 가셔지지않는다.사발이라도 실컷 깨버리고싶다.

막 행패를 부리고싶은 생각도 있었다.
왜 내 실패는 엄마하고는 아무 상관도 없는 일인것처럼 말하냐?
이것도 엄마탓이고 저것도 엄마탓이고 하여간 여기저기 다 엄마 영향이 있다.막 이렇게 행패를 부리고도 싶었다.
하지만 그럴수도 없다.
엄마가 항상 하던말 이혼한 딸들은 다 엄마탓이라고 엄마한테 행패를 부리더라.금방 이혼했을때 엄마한테서 이런
우려깊은말들을 듣고 나는 절대 그런말들로 엄마한테 행패안부린다고 보장을 했었다.

어제부터 내 뇌리를 스치는 한가지 생각-----어딘가 누구도 모르는 곳으로 떠나고싶다.
내 인생실패를 빈정거리는 엄마따위 영원히 다시는 돌아오고싶지 않은 지금 내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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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メント (21)

우정만세 · 2011-05-22 19:47:59
面对不利的环境学会忍耐,
坦然面对得失,
果断地面对选择,
把握好自尊的弹性,
不要轻易放弃心中的梦想。
加油,加油,加油,加油,加油
ほほこ · 2011-05-22 19:54:36
40세에 이혼하고 엄마랑 같이 사니까 아무래도 모순이 잇기 마련입니다..다시 일본에 와서 사는것이 어떤가요?

그리고 이혼한건 엄마탓도 아니고 누구 탓도 아닙니다.지나간 인생은 다 쓰레기라고 생각하세요..나쁜 기억은 몽땅 저 먼

보이지도 않는 곳에 깊숙이 버리세요. 앞만 보고 밝게 살수는 없을가요?
나는봄비 · 2011-05-22 20:09:01
자수성가하면 부모도 남남입니다.
그냥 부모일뿐. 한지붕아래서 살다보면 모순이 생기고 언쟁이 끊이지 않죠.
특히 엄마와 딸은 더해요.
더욱이 님은 리혼의 아픔도 갖고 계신터라 신경이 예민하셔서 더할것이구요.
그런딸을 보는 엄마의 마음도 마찬가지 아니겠나요.
어서빨리 분가를 하실것을 권고합니다.
코스모스핀길 · 2011-05-22 20:43:15
저는 아직 진정한 결혼은 해보지 못한 사람이라서 가끔씩 저의 엄마한테서 비슷한 말들을 들으면서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은적이 있지만......그때마다 내가 나중에 부모가 되면 울엄마 마음 알겠지 하면서 대꾸질 또박또박 했던걸


다시 후회하고는 했답니다.


헌데 님은 저보다 인생경험도 많은 분이신데 어머님한테 그런 말을 들었다니까 그심정 충분히 이해해요.


그래도 어쩌겠어요?부모는 부모잖아요.



자식을 위한 부모마음은 누구보다도 예민한건가봐요.



다 님을 안타까워하고 걱정하고 마음아파하는 마음에서 나온 말이니까 님과 어머님의 성격차이일뿐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님보다는 아직 살아갈 날들이 많이 남았지만,인생은 그렇게 약하지도 찔기도 않더라구요.


지금이 가장 힘들고 가장 이기지 못할 순간인것같아도 지나고나면 다 웃으면서 얘기할수 있는게 우리네 인생 아니겠나요?


힘을 내세요.님이 나서 자란 파란 고향의 하늘을 쳐다보면서 용기를 가지세요.


어디서 어떻게 살든지 항상 님을 응원할거얘요.


헤어진 남편분도 그냥 님 인생의 하나의 피면할수 없는 숙제였고 과정이였을뿐이라고 생각할수 있는 날이 올거얘요......
쎄이꼬 · 2011-05-22 20:54:14
아마두 엄마하구 딸 세상에서 제일 가까운 사람이라 서루 허물없이 하구싶은 말 다 할수 잇어서

그런가봅니다..나두 울엄마하구 맞지 않아서 정말 많이 싸움다..

울엄마두 욕한다는게 딱 가슴에 상처되게 욕하구 그래서 얼마나 섭던지....

두눈이 팅팅 붓기게 울면서 생각해바두 엄마가 하는 말이 서럽구 같은값에 왜 남두 아닌 엄마한테서

상처받아야 되는갓엇슴다..하지만 다시 생각해밧슴다..아무리 험한 욕두 엄마길래 하는거구 진짜로 날 생각해서

하는 말일지두 모른다는 생각말임다..그래구보니 맘이 좀 편안해집데다..아무리 심한 욕을 먹드라두 엄마가 살아서

항상 볼수 잇구 목소리 들을수 잇다는게 너무 행복인거 같슴다..넘 서러워하지마세요...나름대로 엄마를 이해할려구 하지만

지금두 만나무 싸우구 그럽니다..그러나 인차 잊혀져요...힘내세요..^^
쎄이꼬 · 2011-05-22 21:00:34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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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쥐 · 2011-05-22 21:07:16
人活着,本身就不容易。

但是很多时候,退一步,海阔天空,这是有的。

我也和你一样,我是男的,也刚结婚。

很多时候,日本生活我也累。

前几天,去中国,和朋友在一起,那种感觉是没有体会过的。我真想回去。

不过也害怕,生活水平太低。

但是这几天,因为一些事,我想开了。

人活着开心就好,一个月的收入低一点就低一点,不好就不好。

只要想得开,心理过的舒服。不久可以了吗?

我们都是一般人。 天注定我们走这条路。又有什么办法呢。

但是,我们还是拥有很多。 去留过学,日语也会,也有经历。

这就可以了。高的工资没有,我们就拿低的工资。

也别和别人比,比不要成败论英雄。

项羽在垓下被刘邦打败,在乌江自刎。

那样的英雄都有,那样凄惨的结局。他连他自己的女人也救不了,也救不了自己。

我们一般人,只要能过上一天,就过一天,过的开心,和好朋友聊聊天。

不挺好的吗。

过去的事就忘了吧。不要再想了。

今天,好好睡,明天早上一起来,新的太阳也升起来了。最坏的时间都过去了。

你就当你死了,又活过来了。

今后,快快乐乐的或者就行了。

我有个朋友19岁去世,她是什么心情?她该多想多活几年,哪怕活的不好,她肯定也愿意。

我们还活着,也有家人。也受了教育。

还不错,别想太多,努力过的快活,就行了。
GOMMY · 2011-05-22 21:40:22
정말 좋은 말씀 하셨네요..댓글에 완전 동감이예요..
어쩌다가이런 · 2011-05-22 22:04:10
분노가 삭혀지질 않아서 글쓰긴 했는데 쓰고보니 부끄럽기도하고 삭제해버릴가 생각에 다시 들어와보니 댓글들이 ...
여러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현실적인 조언,같은 처지를 겪어본분들이 조언,남자분까지 저를 가소로이 안여기고 조언해주셔서
여러가지 개성을 가진 여러가지 댓글에서 여러가지 시각으로 조언을 주셔서 완벽한 결론이 나온것같습니다.

엄마집외에 따로 사둔집있기는 한데 집안사정이 있어서 따로 분가는 못했구요 당분간못할거같습니다.
그래도 가슴이 스윽 열리는같아서 아마 혼자 떠나는 일은 아마 없을거같구요.

쎄이꼬님 아마 같이 앉으면 말이 많을거같네요.성격도 느긋할거같고 같은띠인지도 모르겟네요.
내가 요즘 관찰해보니까 약삭바른 엄마의 자식은 느긋한 애들이 많고 느긋한 엄마의 자식은 약삭바른 애들이 많은거같도라구요.
뭐 환경영향도 있고 타고난 천성도 있겟죠.

항우같은 영웅도 자기여자 못지키고 자살하게 됐다는데...오~~~이말이 너무 멋있고 정말로 고무가 되네요.
그래도 꿈이 있는자는 꿈을 이루게 된다는데 꼭 제일 마지막에 웃는자가 될수있도록 노력하겟습니다.
죽는 그순간에 역시 그냥 이렇게 왓다가는구나 하고 가게될지 모르겟지만.
하얀달빛 · 2011-05-22 22:04:28
http://bigtoday.shichihuku.com/korea/k01_07.html
착한쥐 · 2011-05-23 01:55:53
가끔씩 사람이 살다보면 그럴날도 있는거 같습다..정마 어떤때는 부모하고도 않 맞을때...정마 근데 엄마하구는 아무리 싸우구 울구불구해두 이튿날이문 또 그냥 그대로 일없슴다.ㅋㅋ 난 항상 그랫슴다.엄마하구 빡빡 대들어서 또 맞구..ㅋㅋ 근데 엄마한테 맞는거는 맞을때뿐이짐 이튿날이면 그냥 다잊어짐다.ㅋㅋ그리구 저도 한때 확 넘 열나서 부모마저 날이해못해주구 이렇게 말하나 싶어서 확 죽어버릴까 하구두 생각햇짐.ㅋㅋ사실 죽지두 못하면서,,ㅋ 근데 그때 누군가 그랩데다 사람이 죽을 용기있으문 왜 살아갈 용기없냐구...암튼 좀 지나문 좋은 날이 다시 시작될껨다.ㅋㅋ 간바리마쇼.
치이타 · 2011-05-23 10:47:35
무슨 일이 마까째서 이혼했는두..
風鈴 · 2011-05-23 12:48:32
지금 이 상황에 그게 궁금함두?
cuiyunjong · 2011-05-23 13:40:04
솔직히 나두 궁금한데.
風鈴 · 2011-05-24 11:31:15
주인상 아픈 마음 한번만 생각한다면 이런 말은 속으로 삼킬수도 있는건데...
yjsh · 2011-05-23 12:31:27
제 자식 미워할 부모 특히는 어미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같이 있다보면 티각태각 할때가 왜 없겠습니까만

엄마가 하시는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다 딸자식을 위한 마음에서가 아닐가 싶습니다.

힘 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 ㅎㅎ
@쯔리@맨 · 2011-05-23 13:04:58
人は誰でも言いたくない事情はあるでしょうよ。
一番大事なのは自分を窮地まで追い詰めないことといつも頭の中でー希望ーを捨てないことだと思います。
自分の肉体にもっと責任を持って引っ張って下さい。
家族はきっと貴方が幸せ者になって欲しいのです。
挫けないで希望を諦めずに今の状況から踏み出して欲しいのです。
白狐 · 2011-05-23 18:05:51
누가 뭐라든지 스스로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한것입니다,,,
내가 행복해하면 그 행복함이 옆사람들에게 그대로 보여질것이고,,,
내가 쓸쓸해하면 그 쓸쓸함 또한 옆사람들에게 그대로 보여집니다,,,
지금 이혼율이 얼마나 높은데요 아무것도 아니에요,,,
만약 스스로 마음을 풀고 즐거운 모습을 보여준다며는,,,
어머님도 잔소리 하지 않으실거에요,,,행복해하는데,,,
컴백병아리 · 2011-05-23 18:30:35
어머니도 그말 하구나서 속으로 무쟈 후회할검다

힘든 딸한테 이런말 하는게 아니라며 ---------------------3

나도 울 엄마랑 잘 싸움다 ㅡ,ㅡ

그래도 딸이니 배아파서 낳은 자식이니 딸이 아파하면 같이 아파하고

딸이 웃으면 같이 행복해 합니다

시집못간 사람이 말하는것도 머하지만 ... 이혼했다해서 세상이 끝나는것도 아니고

지금 현실생활에서 살다가 않맞아서 이혼하고 싶어도 꾹 참고 견디는 사람도 많은데

오히려 새로운 선택을 하고 새로운 생활을 지낼수 있고 금후 더더욱 좋은 생활이 펼쳐질것이라 굳이 믿읍시다

--------------------------------3
도야지 · 2011-05-25 13:37:29
사람은 살기 나름이구만. 지금이라도 자기가 하고 싶은 인생을 만들어 보세요.
さい · 2011-08-02 17:22:42
事已至此,不要再想过去的事了,想想以后的事情吧。以你现在的低落情绪,与其和母亲住在一起天天忍受她的唠叨,倒不如找个地方自己安静地调整心态。同时也要考虑以后的去处。既然在日本待了那么长时间,应该可以说对日本比中国熟悉,我觉得你还是回到日本继续发展吧。做什么都好,也不要太在意发展快慢。记住,只要你下定决心,无论什么时候都不晚。你还有一大半人生要走,路还长着呢。不要用那些沉浮的通俗观念评价自己,换一下思考方式,一切向前看。其实,在日本能扎根的话,生活环境还是比中国好很多,毕竟是发达国家嘛。顺着事业生存发展慢慢得到保障,也发展一下人生的第二春。勇敢干下去吧,多想点好的事情,人生就是享受快乐。天天只为了曾经的失手带来的痛苦,那人生才是失败的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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