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4년

일본체험수기 · #42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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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살자 · 2011-08-05 23:41:46 · 閲覧 1727 · 推薦 1
겁없이 큰 짐하나 싸들고 이 일본땅에 발을 딛게 된지도 이젠 4년이 되였네요.

두려운것 하나 없고 그냥 호기심에 반짝이는 네온등이 즐거워서 허둥지둥 살다보니 이젠 피로가 쌓여옵니다.

27,8살정도면 회사도 안정되고 가정도 이루고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살거라고 늘 꿈꾸어왔던 저이지만,
아직 앞은 까마득합니다.

20살 후반에, 먼거리 연애 남친, 아직도 남친이랑 티각태각.
일본의 남자들 뿐인 중소기업에 남자들과 키재기를 하면서 매일 줄창달리고 있다가
요즘은 마냥 들어가고 싶던 회사에 전직활동중입니다.

엄마 손에 애지중지 , 아빠는 눈에는 천사인 내가 지금은 찬바람 쌩쌩부는 이 땅에서 ㅋㅋ 홀로서기 연습중입니다.

작은 소망, 그냥 행복하고 싶어, 외롭지 않고 싶어, 이것하나 조차 요즘은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호~ 하고 한숨도 쉬여보지만, 앞은 역시 캄캄합니다.

외로운 금요일 저녁, 남친 생각하며, ㅋㅋ 그리고 싸늘한 사회 생각하며, ㅋㅋ 여기에 내 생각 풀어봅니다.

コメント (16)

ほほこ · 2011-08-05 23:55:33
지금은 잠시 캄캄한 앞에 이제 한줄기 빛이 비쳐들어올겁니다.^^ 려명전이 제일 어둡잖아요.ㅎㅎ
나답게살자 · 2011-08-06 00:20:57
정말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그 빛이 빨리 비쳐들어왔으면...
코스모스핀길 · 2011-08-06 09:16:30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뛰는 한 하나님은 우리에게 상등한 열매를 맺어주실겁니다.


굳이 지금의 남친이 아니더라도 좋은 직장 구하고나면 더 좋은 사람 만날수도 있는거구요.


인연이란 잡으려고 해도 안된다면 그건 진짜 인연이 아닐테고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맺어지는다면 그건 진짜 인연인거죠.


남친에도 연연하지 말고,부모님의 이쁘고 귀염받는 딸로 살아왔던 어린 시절도 추억으로 간직하면서 혼자지만,힘들더라도 열심히 살아가세요.


꼭 해뜰날이 올거얘요.


님 힘내세요,파이팅!
나답게살자 · 2011-08-06 22:02:19
네 정말 고마운 답글이였습니다. 파이팅하겠습니다. ㅎㅎ

맘이 따뜻해집니다.
@쯔리@맨 · 2011-08-06 09:19:48
쨔유~~~ 항상 어둠환경뿐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점차적으로 날이 밝아 오겟지요... ... 포기하지않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답게살자 · 2011-08-06 22:02:55
제가 가장 잘하는것이 포기안하는것. ㅋㅋ

화이팅!
@쯔리@맨 · 2011-08-07 11:16:21
諦めたらすべてが終わりだよ。


                              By 安西 先生
최악의남자ㅋㅋ · 2011-08-06 10:09:08
일본와서 27,8살정도에 제대로 자리잡고 생각대로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적슴다,거의 없다구 보는데 나는 ㅎㅎ 님처럼 한창 아득바득하메 살 때죠.골치아픈 일에만 신경쓰지말구 여유있게 취미생활이랑 즐기면서 살아간다면 어려운 고비도 쉽게 넘길수 있다구 보는데 ㅋㅋ
나답게살자 · 2011-08-06 22:03:30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늘은 여러가지로 충실하게 지니고 나니 마냥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OrcMan · 2011-08-06 11:03:31
힘들면 돌아가세요. 그래다 으쯔뵤걸림다. 건강조심.
나답게살자 · 2011-08-06 22:04:10
우쯔뵤는 걸릴번하다가 지금 회복되고 있는 중입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동해해돋이 · 2011-08-06 11:36:20
요즘은 물클어서 짜증날이 매일인데 싸늘한 사회라니 ...시원한 느낌이 드네요 ...

그 나이에는 그저 목적없이 나이만드는것보다 하고 싶은 일을 열심하면 하나도 후회를 하지 않을거래요 ..

절대적으로 자신을 믿는다 .믿을수 있는것은 오직 자신뿐이다 .

남친 ?도움이 안되면 정말 같이 있을 필요가 있는지 ?도움될려고 같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같이 있을 조건이 안된다면 일찍 포기하고 다른선택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
나답게살자 · 2011-08-06 22:07:23
... ㅋㅋ 글쎄요. ...

만나기는 쉽지만 헤여지기가 힘든게 인생인가 봅니다.

한번 맺어진 인연을 쉽게 끊고 싶지는 않고... 여러가지 고민입니다.

남친도 많이 힘든것을 생각하면 내가 좀 더 넓게 품을수 있어야 하는것이 아닌가고 생각합니다.

좀 더 노력해보고... ㅋㅋ 자신없지만, 먼저 내쪽부터 마음 편안하게 되면 다른것도 다안정이 되는게 아닌가고 생각합니다.

... 내 생각을 뭉게며 쓴 글이였습니다. 좀 자신없는 그런.... 글. ㅋㅋ 감사합니다.
오진호 · 2011-08-06 11:56:56
댁이 덜힘들구만 ㅋㅋ 전직 할궁리마저 하는걸 보면ㅋㅋ 전직하면 또 신입사원에 새출발? 어구 소름이 기치네 눈치보며사는게 그리

좋으십니가? 그냥 장거리 연애에 남친 생각에 외로운외엔 미내 깜깜하질 않슴나다 ㅋㅋ 잇는건 다아잇으메 ㅋㅋ남친도 잇고 ,

고정 직업도 잇고 전직할 여유도 잇겟다 ㅋㅋ 댁보다 못한분이 얼마나 많으신지 아시는지 ㅋㅋ 만족할건 만족도 좀하면서 사시면 행

복할건데 ㅋㅋ


친구 많이 사귀세요 ,, 이덥은날에 찬바람쌩쌩은 쿵툐르 너므 켓갯구나 전기절약으로 끄면 되구 ㅋㅋㅋ
나답게살자 · 2011-08-06 22:08:49
저는 새로운 환경을 좋아하는 편이여서... ㅋㅋ

정말로 언제부터 계속 하고 싶은 일이였고 언제부터 계속 들어가고 싶은 회사이기에...

나이가 더 먹기전에 짚었습니다.

쿵툐르 끄구 달리기 하러 가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사진사마눌 · 2011-08-08 10:02:35
継続は力になり~!!!

頑張ってくだ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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