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월11일 14시46분 여러분들은 무얼 하셧나요?

일본체험수기 · #429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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ほほこ · 2012-03-11 22:44:43 · 閲覧 1530
이번주 이 날만은 밖에서 하데하게 놀지말고 가만히 집에 앉아서 ,,,,

추모할려고 저번주부터 결정햇습니다.

오늘은 밖에서 밥 먹고 집에 도착하니 면바로 오후 2시35분이엿습니다.

잽싸게 옷을 갈아입고 티비를 켜고 면바로 46분 묵도 타임에 마니아으 하게 됏습니다.

세계각지에서 가슴아파햇던 일본의 작년 재해,,,

하물며 일본에서 이렇게 오래 살아온 우리들 한테 잇어서도 더욱 아픈 기억이 아니겟습니까.

46분 묵도 타임에 티비를 보면서 같이 묵도하는데 자연적으로 눈물이 흘러나옵니다.

그후 그냥 티비를 보면서도 많이 울엇습니다.

재해에서 돌아간 불쌍한 영혼들이 조용히 잠들기를 바라고,,

일본도 하루빨리,,,복흥 하기를 기도하면서,,,

コメント (16)

유지 · 2012-03-12 00:01:49
일했음다 ㅠㅠㅠ
정신없이 바쁘게 보내다가 ㅠ 시계본게 5시 됐읍데다 ㅠㅠ

오늘은 어느 반그미나 다 재해 특집을 해서
보면 볼수록 맘이 무겁고 아프고 우울해져서
일부러 티비 안봤음다 ㅠㅠㅠ
ほほこ · 2012-03-13 14:19:52
유지님,,,수고햇슴다,,,정말 그날엔 신사이 반구미 뿐이여서 얼마나 눈물 흘렷는지 모릅니다.ㅜㅜ

그저 죽은 사람들이 불쌍할 뿐입니다,,,그 이상 더 어디 잇겟습니까..
일항사 · 2012-03-12 09:39:46
스바라시이데스네!!!!!!!!!!!!
호호꼬사마!!!

이런걸보고 일본에 와서 진짜로 배웠다고 합니다.
이런걸보고 진짜 사람이 아니라 인간이 됐다고 합니다.

진짜 호호꼬사마처럼 눈물을 흘리며 그시각을 기념하는 분들이 많치 않을겁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그저 그날이 일주년인건 알고있지만 멍한 상태에서 지냈을겁니다.
일주년인건 알지만 자기자신이 기념해야되는 날인지 왜 기념해야되는가를 모르고 입으 허 벌리고 멍하게 지냅니다.
동경의 조선족음식점에서 량볼에 시뻘것케 쵈료을 뭍히메 푸푸하메 쵈으 먹거나.
소래만한 그릇에 돼지죽처럼 개탕을 말아가지고 쩝쩝하메 드시는 분들도 있었을꺼구요.

호호꼬사마의 왕주쌘하구 비슷한 쌍가풀두눈에 맺힌 수정같은 눈물이 복숭아같은 두볼을 타고 내려오다가 살구꽃같은 손바닥에 탁 떨어지며 다시 탁 올리 튕기며 흩어지는 모습이 상상이 가므니다.

올해 호호꼬사마한테 좋은일들이 많이 생길겁니다.
국경절련후쯤에 호호꼬사마의 웨딩사진이 회원사진첩에 올라올겁니다.

ㅎㅎ
상해보이 · 2012-03-12 12:14:07
호꼬는 남경대학살 기념일에는 우는가?
ほほこ · 2012-03-13 14:23:14
일항사님,,,항상 저의 글에 와서 호호꼬사마,,,하고 부르니,,,황송합니다.ㅋㅎㅎ

인간이 됏다고 가늠하고,,,칭찬하시는 님도 더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님의 댓글 잼잇게 읽어보면서 많이 웃엇습니다,ㅎㅎㅎ 참 마음이 구김없이 펴진 분 같아요.

일항사님한테도 좋은 일이 많이 생길겁니다,,,,감사합니다.
장백호 · 2012-03-12 12:34:58
울집에서도 그 타임에 같이 묵도 드렷는데...
생각할수록 눈물이 나짐
ほほこ · 2012-03-13 14:23:48
백호오빠두 그날 묵도 드렷구나,,,ㅠㅠㅠㅠ 정말 생각할수록 눈물 난단 말이 백프로 딱 동감임다,,,
코스모스핀길 · 2012-03-12 14:28:05
저도 같은 날 티비보면서 울며 기도했습니다.

복귀되기엔 하루아침에 힘든일이겠지만 더큰 지진이 다시 온다니까 그때를 예비해서

마음의 준비를 잘해야 할것 같애요.

요즘에도 주위사람들한테서 중국들어간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

일본에 있어야만 하는 상황인 많은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는 일본의 문명하고 매너가 좋고 발달한 긍정적인 부분들을 생각하면서

힘을 냅시다.
ほほこ · 2012-03-13 14:25:10
네,,이제 더 큰 지진이 온다는데 무서워죽겟습니다.ㅠㅠ

같이 지진대책 잘 하면서,,,힘냅시다..
엔지니어 · 2012-03-12 16:25:19
간토 대지진 조선인 학살 사건(關東大地震 朝鮮人 虐殺事件, 간단히 간토 대학살)은 간토 대지진(1923년) 당시 혼란의 와중에서 일본 민간인과 군경에 의하여 무차별적으로 자행된 조선인을 대상으로 벌어진 대대적인 학살 사건이다. 희생자 수는 약 6,000명[ 혹은 6,6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23년 도쿄 일원의 간토 지방은 지진으로 인하여 궤멸적인 피해를 입었고, 민심과 사회질서가 대단히 혼란스런 상황이었다. 일반인들 사이에 서로를 믿지 못하는 불신이 싹트는 가운데, 내무성은 계엄령을 선포하였고, 각 지역의 경찰서에 지역의 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하였다. 그런데 이때 내무성이 각 경찰서에 하달한 내용 중에 “재난을 틈타 이득을 취하려는 무리들이 있다. 조선인들이 방화와 폭탄에 의한 테러, 강도 등을 획책하고 있으니 주의하라.”라는 내용이 있었다. 이 내용은 일부 신문에 사실확인도 없이 보도되었고, 보도 내용에 의해 더욱 더 내용이 과격해진 유언비어들이 아사히 신문, 요미우리 신문 등 여러 신문에 다시 실림으로써 “조선인(또한 중국인)들이 폭도로 돌변해 우물에 독을 풀고 방화·약탈을 하며 일본인을 습격하고 있다.”라는 거짓소문이 각지에 나돌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지진으로 인하여 물 공급이 끊긴 상태였고, 목조 건물이 대부분인 일본인은 화재를 굉장히 두려워 하였으므로, 이러한 소문은 진위 여부를 떠나 일본 민간인에게 조선인이나 중국인에 대한 강렬한 적개심을 유발하였다.

[편집] 일본인들의 조선인 학살이에 곳곳에서 일본인들이 자경단을 조직해 불심검문을 하면서 조선인이나 중국인으로 확인되면 가차없이 살해하는 만행을 저지르기 시작하였다. 이들은 죽창이나 몽둥이, 일본도 등으로 무장하였고, 일부는 총기로 무장하기도 하였다. 우선 조선식이나 중국식 복장을 한 이는 바로 살해당하였으며, 학살 사실을 알고 신분을 숨기기 위해 일본식 복장을 한 조선인이나 중국인, 타지역 출신을 식별해 내기 위해서 외국인에게 어려운 일본어 발음(한국어에 없는 어두유성음 및 종종 정확하게 발음되지 않는 장음 발음(撥音) 등으로 이루어진) “十五円五十銭(15엔 50전)”(じゅうごえんごじっせん)을 시켜보아 발음이 이상하면 바로 살해하였다.
엔지니어 · 2012-03-12 16:27:19
경찰은 살인을 보고서도 방관하거나, 소극적으로 대응하였으며, 오히려 조선인을 조직원으로 받아들이고 있던 야쿠자등 비공권력 범죄 집단의 일부가 조선인을 숨겨주는 일이 있었다. 조선인 학살과 더불어 사회주의자, 아나키스트, 인권운동가, 반정부 행위자 등으로 경찰에 요주의 인물로 등록되어 있던, 주로 좌파 계열의 운동가에 대한 학살사건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ほほこ · 2012-03-13 14:25:54
그런 역사적 사건과 이번 재해에서 죽은 불쌍한 사람들,,,이 2건은 완전 다른 개념의 화제이죠.
Firenze · 2012-03-12 17:39:51
호호꼬님 정말로 정이 깊고 생각이 깊은 분인같슴다 ㅎㅎㅎ

일본에 살고 있는 우리들 일본 또한 두번째 고향이나 다름없다고 봄다

아직두 가설주택에서 사는 사람들 보면 정말로 불쌍함다

나는 전번에 주인잃고 집 잃은 강아지들이 산에서 헤매면서 굶주리고 상처받고 있는 프로그램을 보고 울었슴다 ㅜㅜ

사람처럼 말할수도 없고 표현할수도 없지만 그 눈길에서 모든걸 느낄수 있는거 같습디다

빨리 회복하고 다들 안정된 생활을 할수 있었음 좋겠슴다
ほほこ · 2012-03-13 14:27:50
일본이 정말 두번째 고향입니다,,,,가슴아픈 사연이 정말 많치무 에,,,,,어제도 티비에서

소학교가 다 밀려가서 업서져서 다른 소학교랑,,합병 하는 뉴스 봣는데,,

애들이 울면서 졸업식때 교가를 부르더라구요..모교에 얼마나 많은 정이 깃들엇겟나요,,그것이 글쎄 없어진다니...

애들한테 무슨 죄가 잇다고,,,,울면서 노래하는 애들 보면서 그런 생각햇습니다.
pianomelody · 2012-03-13 15:20:25
호호꼬님 요런 면도 있었네요 ㅎㅎㅎ
그날은 아웃렛에서 돌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나운스가 나더니 1주년 그 시각 됬다면서 묵도그래서 사람들이 가던길 멈추고 묵도 했어요.
ほほこ · 2012-03-13 15:29:26
네,,피아노님,,,저 이런 면도 잇습니다,ㅎㅎㅎ

일본에 오래 살아온 일인으로선 그냥 지나칠수 없는 날이고,,,,지나칠수 없는 순간이엿습니다,ㅜㅜㅜ

그러잖아도,,그 날,,,티비에서 봣는데,,시부야,,신쥬쿠,,,,다 형광막 보면서 모두 가는 길 멈추고

묵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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