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내가 해본 알바들 ㅋㅋ

일본체험수기 · #427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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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 · 2011-12-13 11:00:25 · 閲覧 2216
때는 일본온지 1년반쯤 지난뒤 ㅋㅋ

낮의 콤비니 알바론 돈이 부족해서 한나 더 하자구 찾았지요 ㅋㅋ

저녁 체인점 이자가야인데 신기 오픈한다구 해서 홀 해보자구 면접 갔슴다 ㅋㅋ
이름이 머인가 몇살인가 두루 물어보든게 인차 쓰겠답디다
이 이자가야의 제일 첫 외국인이였슴다 ㅋㅋ

아무래두 점장이 멋있게 생겼다구 면접시 살짝 알락방기 멕인게 점장이 신났는두
아마두 그래서 쓰겠댔을겜다 ㅋㅋㅋ

참고로 이 점장이 영 잘 생겼슴다 ㅋㅋ
눈부분은 기무라 탁구야 첸심하게 생겼슴다
말두 잘하구 빠리빠리한 점장이였슴다 ㅋㅋㅋ

18시부터 ㅋㅋ22시까지 ㅋㅋ그뒤로는 25프로 추가 ㅋㅋ
어험 ㅋㅋ연수 900엔 ...
알바를 100시간 하구 나서 950엔 ㅋㅋ
문제는 댓달 홀 써거 뛰여 다니다가
함께 일하는 일본 대학생 아들과 친하게 됐는데 야네 규료명세 본게 다 1000엔 이잼다 ?
시간은 내 엘 많이 들가구 어느날에나 다 들갈수 있는데
이룬 낸들이라구야
내 생각에 내 엘 일 많이 하구 웰 다리가 굵어서 빠리빠리 하게 홀 돌보는같은데
이런 된장이라구야 ㅋㅋ
열이 펄펄 나는것두 ㅋㅋ
점장 불러서 말하니깐 ㅋㅋ
미안하지만 외국인은 본사로부터 규정이 950엔이람다 ?ㅋㅋㅋ
그램 그만두겠다니까나 ㅋㅋ12월 보넨까이 때인데 ㅋㅋ바빠났짐 ㅋㅋ
제까닥 100시간뒤로부터 사가노보루 해서 1000엔 되게 조절 해주겠담스리 ㅋㅋ
일단은 조절 받고 땀동이 흘리메 일했심다 ㅋㅋㅋ

머 내가 가는곳 사달 안칠리가 없지만요 ㅋㅋ
흘리구 쏟히구 머 이쯤이야 손님한테 덮씌우지만 않으믄 다 문제없는게짐요 ㅋㅋㅋ

댓명쯤 모인 손님이 사시미 모리아와세(2800엔 ㅋㅋ) 주문했는데 ㅋㅋ
다시 무슨 사시미 모리아와세 있는가구 ? 또 달라잼가 ?
별랗다 함스리 한디 눌른게 ㅋㅋㅋ와싸이 잘못됐슴다
두번째 주문은 그지라 사시미 모리아와세 였심다 ㅋ
관동 이자가야에 어디 고래 파는데 있슴다 ?ㅋㅋㅋㅋㅋ
뒤띠 부옇게 아야마루하고 ㅋㅋ
잘 못듣구 한디 눌른 내 잘못이짐예 ㅋㅋ
또 뿌여뿌옇게 점장인데 욕사발 먹구 ㅋㅋㅋㅋㅋㅋ요리장인데 욕사발 먹구 ㅋㅋ
내보구 2800엔 내라구 하겠는가 했슴다
안그럽디다 하하

퍽 뒤로
술 거의 마신 사람한테 가서 한잔 더 어떤가 물어보구
이 일본술엔 이요리 맞다구 스스메 하는 마유알 날 외워라든게
잘 하믄 하루에 500엔 동전 주겠다는게야

이 점장이 돈좋와하는 날 잘 알드란말임다

이렇게 좀 하다가
본격적으로 1250엔 짓규 받고 ㅋㅋㅋㅋ일본술 스스메 하구 일본요리 스스메 해 팔구 그랬슴다
후에 알구본게 우리앙게 얼마 올리믄 점장이 보나서 1달인가 5달인가 이문제입데당 ㅋㅋ
이런 직규로 일하는 일본아줌이 3명 있구 모두 4명이서 막 달아댕기에 일했슴다
물론 그외두 일 우선준위를 판단 잘해야하고 일 써거 해야하지요 .

이 아줌들과는 지금도 연락하는 상태이구 ㅋㅋ

즐거운 일터였고
라스도 일 끝나구 한잔 맥주 추기기도 했고 ㅋㅋ
꼬마 대학생들중 이미 사회인이 되여 아직도 연락 하는 애들도 있고 ㅋㅋ
일어 많이 기억하게 됐고 ㅋㅋ

추억의 한페지로 남는 일터였슴다

コメント (16)

선ㅁl · 2011-12-13 11:14:15
ㅎㅎㅎ
돌이케 보무 .. 젤루 힘들었을때가 가장 기억이 남는가봐 ~~~ㅎㅎ

언니 글 읽구 내두 또금 회억이라는거 해보다 가우 ...ㅋㅋ
수미 · 2011-12-13 11:45:08
힘들었지므
학교댕기믄 졸업하구 박사하자 취직하자 등 희망이라도 가질수 있지 ㅋㅋ

난 오직 돈만 생각하구
이 섬나라에서 먹구 살기 위해 일어를 익혀야만 했지믄 ㅋㅋ
꾸준히 견지했기에 글두 오늘이 있는거 같다 ㅋㅋ
너를ㅅr랑하고도 · 2011-12-13 11:26:30
나도 내추억의 한페지를 돌이켜보게 되네요.
저도 학생때 심야알바로 맨날 이자까야주방에서 일했는데...이그...지금 생각하면 정말 온몸이 시큰하게 힘들었었는데...그래도 돈모이는재미에 시간만나면 들가일했던 기억이...
일본에서 자리잡고 사는사람들보면 다들 그런 악착같은 세월들이 있는것 같슴다.
그세월이 있었길래 지금의 여유가있는게 아닐까싶은게...
쓰다보니,무슨말하려했던지 잊어버렸슴다...ㅎㅎㅎㅎㅎㅎㅎ
수미 · 2011-12-13 11:46:06
몸두 힘들구
발뒤축도 아프고 ㅋㅋ
주물르며 자던 나날 들 ㅋㅋ
너무 오라진 않았지만 다들 그런 시절 겪었기에 오늘의 즐거움이 있는듯 싶슴다

힘들어두 견지하면 볕들날이 있다구 생각함다 .
トマト · 2011-12-13 12:08:17
외국인은 본사로부터 규정이 950엔이라는 이 하나라도 그 회사 콱 신고해도 되겠다 ㅎㅎ

다 그렇게 고생하면서 늙어왔구나 ㅎㅎㅎ
수미 · 2011-12-13 12:15:49
내 쌈지껄이 한담에
그 규정 없어졌짐 ㅋㅋ
그뒤에 들온 중국 유학생들 연수 끝나구 다 1000엔 받았짐 ㅋㅋㅋㅋ
명확히 종이에 적은거 아니구
구인정보에는 950엔부터라고 적혔는데 ㅋㅋㅋ걸구 들만한 증거가 없었는데 바투 들대니 그러드란데 ㅋㅋ
점장이 중간 역할 잘했글래 받을수 있었고
또 즐겁게 오래 할수 있었던거 같애 ㅋㅋ
조만간 보러 가자 생각한다 ㅋㅋㅋㅋㅋㅋ
가까이 있는데 어쩐지 보러 가게 안돼 .신세진 사람인데 ㅋㅋㅋㅋ
천연수evian · 2011-12-13 13:23:00
ㅋㅋㅋ 이것보다 수미 연애사를 쭉 썻으람 ....


2편 구수하게 잘 읽고 갔구마
수미 · 2011-12-13 14:45:25
그거는 못쓰꼬마
구질구질한 구석이 있어서리 ㅋㅋㅋㅋㅋ
투룽또 · 2011-12-13 14:04:20
글의 절반이 ㅋㅋㅋ 이구만

고생했꾸만
수미 · 2011-12-13 14:45:37
아슴채케스리 ㅋㅋㅋㅋ
덩치 · 2011-12-13 16:11:32
금방일본왓을찍에 그래두 젤 열심히 살앗는데...ㅋㅋㅋ
나누 어째 오래 잇으믄 잇을수록 점점 더 열정이 식는거 같소...ㅎㅎㅎ
수미 · 2011-12-13 17:31:46
오늘 얼마나 벌었는지 딱딱 적으면서 했지 ㅋㅋㅋ
월당 받게 되니 나도 아주 무뎌진거 같애 ㅋㅋㅋㅋㅋ
10분만더자고싶다 · 2011-12-14 03:00:49
수고했씀다^^

나두 부지러이 뛰어댕게야쥐 ㅋㅋ^^
수미 · 2011-12-14 09:47:52
열심히 벌어서 모입시다 아자아자 화이팅 ~~
단세포 · 2011-12-15 23:13:05
운이 좋앗군

내 알바하던데 점장은 삐시깨살 같은게 이와시처럼 생겨갖구
마까째무 냉장고를 걷어차구 테블 뚜드리구 하메 밸쓰짐

첨엔 왜이러나 싶드니만 두번째부턴 습관돼서 ㅋㅋ
밥 이젠 그만 해라는데 하잇 하구 돌아서서 또 안쳐낫짐 ㅋㅋ
수미 · 2011-12-16 12:56:24
이만하믄 운이 좋은겐가 ㅋㅋ
실은 저 쾌활한 점장한테서 인생살이 많이 배웠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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