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에 관하여

일본체험수기 · #426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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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탱이 · 2011-11-26 23:05:45 · 閲覧 2642
일본체험수기가 아니라고 욕하지 마세요

전 일본이 좋아 일본에서10년이상 살아왔는데요 방사능때문에 일본을 떠나고 싶네요

나중에 태여나게 될 자식을 생각함 도저히 일본에서 살아갈 자신이 없네요 많이 위험한건 사실이잖아요

이제와서 다른나라로 가서 처음부터 시작한다는건 무리인것 같구요

중국가면 북경에 가게 되는데 그래도 살다보면 적응되지 않을까 싶네요

귀국후 후회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은데 살다보면 적응이 않되나요?

사업아이템은 갖고 있으니 먹고 살 걱정은 없는데요

저랑 같은 고민을 갖고있거나 이미 귀국하신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네요

망설이지 말고 한마디씩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コメント (21)

사무라이 · 2011-11-27 05:37:46
일본의 매스컴이나 TV 방송국은 확실히 중국에 비하면 많이 투명한건 사실이나

대부분 개인이 운영하는 민영(民營) 기업들이라 시청률 경쟁을 위해 특유의 호들갑과 오버가 유독 심한 편입니다.

사실 이 방사능이란게 꼭 원자폭탄이나 원자력 발전소에 의해서만 피해가 발생하는건 아닙니다.

CT촬영을 해도 방사능에 노출되고 심지어는 비행기를 타도 방사능을 피할 수 없지요.

비행기를 모는 비행사에게 한달에 얼마라는 시간을 엄격하게 지정해주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이렇듯 우리가 살고있는 현실에서 알게 모르게 크고작은 방사능에 자주 노출되는데

중국에 돌아간다 해서 방사능에 피폭되지 않을꺼라고 생각하면 그건 큰 오산입니다.

물론 일본 원자력 발전소 때문에 불안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 근처에 살지않는 이상 건강에 큰 영향은 없습니다.

만약 님의 말씀처럼 나중에 태어날 자식을 걱정한다면 차라리 태아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술 담배나 혹은 핸드폰 컴퓨터 사용시간을 줄이는게 오히려 더 큰 도움이 될겁니다.
일도창해 · 2011-11-27 10:44:54
이점에서는 사무라이 동지하구 의견이 반대짐
일본매스컴이 과소보도를 하는게지 과대보도를 하는게 아니짐
첨부터 일없다 일없다 하다가 나쁜방향으로 가구 있짐
실제적으로 무슨 문제 일어나고 있는지 누기두 모르짐
사람이 들어갈수 없으까나 멜토스루 햇을가능성두 제로아니짐
방사능은 여러가지 종류가 있짐 그 종류에 따라서 인체에 끼치는 해두 틀리짐
일본을 떠날수있으므 떠나는게 옳침
사무라이 · 2011-11-27 11:27:08
원래는 제대로 하면 지진이 일어나고 원자력 발전소가 터졌을 당시에 국민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해야 하지만

그렇게 할 경우 일본의 사회질서가 도저히 컨트롤이 안될만큼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된다는걸 잘 알기에

꼭 이럴때만 아무리 이익에 정신나간 매스컴도 정부와 한통속이 되어 신기한 단결력을 보여줍니다.

이젠 사태도 어느정도 안정되었는데 오히려 점점 더 나쁜방향으로 흘러가는듯한 뉘앙스가 느껴지는 이유는

국민들의 관심이 날이 갈수록 느슨해지는 시기일 수록 어떻게든 더욱 자극적인 타이틀을 달고나와

신문 한장이라도 더 팔아보겠다는 본질(?)이 슬슬 다시 나오기 시작해 그런겁니다 ㅎㅎ

이런걸 보면 일본도 겉으로만 언론자유의 국가이지 참으로 우스운 나라이지요.

물론 방사능이 인체에 100% 아무런 영향이 없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하지만 보도의 말대로이면 우리는 한가지 생존의 길 밖에 없습니다. 그건 지구를 떠나는 방법입니다.

어차피 기류나 바다를 타고 지구의 구석구석에 다 퍼졌는데 어디를 가면 안전하겠습니까? ㅎㅎㅎ
심플한 · 2011-11-27 11:08:03
제가 님의 입장이라면 무조건 갑니다.
적응안될거 없습니다. 마음먹기 달린거죠.
적응문제와 방사능문제를 비교하는 자체가 넌센스라고 해둘가요...
단,후회를 안할려면 님의 방식으로 정보수집하고 납득하는 과정을 거쳐서 결정하시라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쯔리@맨 · 2011-11-27 11:23:58
살다보면 또 적응돼가는게 인간이올시다...............................................

방사능이 무서워서 하루하루 근심돼서 사는것보다 돌아가서 마음놓구 사는쪽이 낫지않을가 싶습니다... .... .... .... ....

상해, 북경같은 곳은 거의 매일평상시 방사능수치가 1.0 ~ 2.8 데시벨트 정도더군요...
어떻게 보면 원자력폭발햇던 일본보다 수치가 더 높지요... ... 도내는 0.01 ~ 0.12 정도더군요... ... ... ... ... ...

불완정하기는 하지만 이런걸 다 조사해보고 돌아가보세유... ...
도레미... · 2011-11-27 12:01:10
사업아이템 갖고있고 살 걱정이 없다면 제나라에서 사는게 좋구
그냥 해본소리라믄 일본에 있습소. 일본이 좋소. 휴...아멘!
등이나 좀 · 2011-11-27 19:55:40
무슨 아이템으 하길래.. 나는 등이나 좀
밤탱이 · 2011-11-28 00:15:59
사실 일본매스컴에서 보도하는것보다 훨씬 위험하다구 생각해요 사무라이님이 말씀하신것처럼 ct찍을때 비행기탈떄 어쩌다 한번

방사능피해를 보는것과 이미 차원이 다른것 같네요 이미 혹가이도와 간사이에까지 방사능이 퍼진 마당에 우리 건강에 큰 해가

없다는건 뭘 잘 모르고 하는 소리인것 같네요 사실 일본 매스컴은 과대보도를 하는게 아니라 많이 감추고 있잖아요

지금 당장 건강상에 문제가 생기는건 아니지만 10년 20년뒤에 건강과 자식들의 겅강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는게 좋을꺼 같네요

특히 애들한테 안좋다는건 다들 알고 계실거고 ...


저도 일본을 좋아하고 첨에는 방사능 신경 안썼는데 요즘은 많이 걱정되네요

나중에 후회해봤자 무슨 쓸모가 있겠어요

저번 지진이후 중국에 일본사람이 엄청 많이 늘어났데요

일본사람도 일본떠나는 마당에 내가 여기에 미련가져서 뭐하나 싶기도 하고
천지선녀 · 2011-11-28 01:23:50
이분은 속고만 살으셨나,
위에 어느분 말씀대로,
기류나 바람을 타고 구석구석 퍼지는게 방사능인데
전염병도 아닌데 뭘 새삼스레 혹가이도나 칸사이까지 퍼졌다는둥..

사업아이템 있겠다 먹고살 걱정 없으시겠다,
날래 돌아가셔.
사무라이 · 2011-11-28 01:48:49
밤탱이 님이야 말로 뭘 잘 모르고 하는 소리군요. 방사능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기나 하고 이런말을 합니까?

정말 님의 말처럼 우리 건강에 큰 해가 될 정도면 언녕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야 정상이고

사람마다 체질에 따라 잠복기가 다른데 빠른 사람들은 몇달사이에 벌써 피폭증세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원전이 폭발한지 반년도 넘었는데 모든사람은 아닐지라도 일부사람들에게서 이젠 증상이 나타날때도 됐잔습니까?

아무리 잠복기가 몇십년 후에 나타나는 사람들도 있다지만 그럼 일본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전부 재수가 좋아서

누구나 다 수십년짜리 잠복기를 가지게 됐다고 생각합니까?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이건 말이 안되죠.


어차피 방사능은 이미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한지 한두달 사이에 바람을 타고 전세계에 퍼질대로 다 퍼졌습니다

돌아가려면 그때 언녕 돌아가야지 이제와서 방사능을 맞을만큼 다 맞고 돌아간대서 그 증세가 낫아질 것 같나요?

그렇게 건강이 걱정되시면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한번 받아보시기 추천합니다. 비웃는게 아니고 진심입니다.

아주 미량의 피폭일지라도 현재 병원의 설비로 몸에 누적된 방사능 측검이 가능하니 적어도 심리적 안정은 찾을 수 있겠지요.
トマト · 2011-11-28 05:15:42
글의 내용을 봐서는 이미 돌아가려는 결정을 다 내린듯 한데 ...
다만 일본에 그나마 미련이 남아서 이렇게 방사선 탓 하고 있는듯 들림니다 ㅎㅎ

진정 돌아가고 싶었던건 방사선 탓도 아니고 님 자신이 새로운 생활의 시작 혹은 성장이 필요햇던건 아닌지요.
내자신을 활약을 바래서 돌아가는거겠죠.
그렇다면 남의 의견까지 들을 필요없이 과감히 밀고 가세요, 무조건 정확한 판단이라고 믿고 돌아가세요.

아니면 돌아가서 한동안은 참기 어려운 우리 나라임니다.
확실한 목표를 갖고 돌아갔으면 해서요.

북경에서 꼭 성공하시길 .
덩치 · 2011-11-28 05:58:05
이미 결정 내렷으믄...
잘 가세요..
북경에 가서 잘 사세요...
쟁고타구떨떨쨔 · 2011-11-28 10:36:11
원전이 폭팔한지 언젠데 아직두 결단못내렛슴두?ㅉㅉㅉ
열사람이문 열가지 소리르 하꾸마. 무슨 조언을 바람둥?
내키는대루 살무 되꼬마....ㅎㅎㅎ
*LUFFY*-*Forever* · 2011-11-28 10:44:08
잘 가세요....88
살기싶은데서 살믄 되짐에~ ㅎ
서쪽하늘 · 2011-11-28 13:18:48
중국도 사람사는곳이니까 별일없겠지무!!!

답답할때 있겠지만---
(* ̄- ̄)y─┛~。o 0 · 2011-11-28 18:43:04
연변에서 늙으막에 암에 걸린 사람들이 많기두 많더구만

방사선에 맞지두 않았는데. ㅋㅋ
GOMMY · 2011-11-28 23:08:57
일도창해님하고 밤탱이님 댓글 틀린내용이라 생각안해요.

<자연방사선 하고 인공방사선의 미량피복은 괜찮다>는
것은 외부피복일때만 가능하겠죠..

인공방사선의 문제점은 인체내에 축적되기 쉽기에
일단 내부피복을 받으면 그 피해는 자연방사선피복
과 비교할 정도가 안되게 엄중하겠죠..

주인장님 돌아갈수 있으면 돌아가는게 상책이예요.
북경가면 찾아뵈도 될가요 . ㅎㅎ
사무라이 · 2011-11-29 02:55:16
문제는 님의 말처럼 인체내에 축적되기에 돌아갈려면 그때 당시에 언녕 돌아가야지

지금 돌아간다 해서 (만약 몸안에 이미 축적되어 있는 상태면) 증상이 완화되진 않는단 말입니다.

왜냐면 몸안에 축적된 방사능은 자연배설을 통해 뺀다는건 불가능 하고 특수한 설비로 치료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몸안에 축적된 사람들이 있다면 체질이 나쁜 사람들은 언녕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방사능 증세라는게 모두 똑같이 수십년 뒤에 발작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람의 체질에 따라 빨리 발작하는건 몇주일 사이에 금방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근데 아직까진 원전 사고현장에서 작업한 사람들과 그 주변에 살았던 일부 재수없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기타 지역에서 방사능 피폭 증세를 보이기 시작한 사람은 없다는 것이죠. (적어도 수백명 정도는 있어야 정상임.)

그많은 사람들이 감염됐다면 아무리 정부의 힘일지라도 덮어감추진 못하죠.

냄새 빠른 외국언론들도(특히 미국같은 나라) 자국민의 안전을 위해 절대 가만있지 않을꺼고.

그러길래 이런게 걱정되면 병원에 가서 검사해보는게 젤 빠름. 그래도 도저히 못있겠다면야 돌아가는걸 추천!
대장군 · 2011-11-30 00:03:19
밤탱이님 말대로 하면 여기 돈만은 부자 자손들이랑 권력가들 자식이랑 바보돼서 일본에서 살겟어요 님 말대로 추측하면 10년 20년 뒤 일본 전부 방사선에 맞은 븅신들만 남겟네요 ㅠㅠㅠ
맨드리 · 2011-12-03 04:25:19
난 전번에 북경 공항 호텔에 투숙햇다가 아침에 주는 도시락먹다 본게 곰태기 껫습데...

방사선이 무서운가 ??난 곰태기 더 싫은데...

참고로...
pp와kaka · 2011-12-09 13:04:29
사실 일본에 잡지에서 일본사람들 이번에 지진 일어난다음 일본을 떠나는 사람들 조사하고 인터뷰한적 있는데~일본의 최고부유층사람들은 자기 자식들을 이미 외국에 이민해주고 있담니다~자신들은 사업이 일본에 있어서 못뜨지만 자식들은 다 보내고 있다고요~보통 일본사람들은 자리를 뜬다고 뜨는것이 아니지 않겟음까~일도 여기있고 돈도 문제고 직장도~뜰수 있으면 뜨는것이 옳다고 봄니다~미련두 없는데 굳이 지진두 방사성두 있는 일본에서 남을 이유 없다고 생각합니다~환경 좋고 머이나 다 중국보다 낮다구 해도 영원히 일본에서는 타향이고~일본인이 아닌이상 미련없이 자식을 위해서라도 자리를 뜨쇼~나중에 잘햇다고 생각할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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