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느끼면서 ...

일본체험수기 · #429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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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방울꽃 · 2012-03-05 11:44:39 · 閲覧 1560
지금 하고 있는 일은 처음에 취직해서 부터 오래 할 생각이 아니였다.

온하루 쉴새없이 입을 놀리며 말해야 되는것도 싫고

때로는 중국사람이 하는 일본말 잘 못알아듣겠다고 말듣는것도 기분좋은 일이 아니였다.

그래도 힘든 만큼 손에 들어오는 수입이 짭짤한것땜에 꾹 참아왔다.ㅠㅠ


그런데 요즘은 그만두는 애들이 많은 덕분에 일이 너무 힘들어졌다.

또 나자신 결혼도 했겠다 믿는 구석이 있어서 이참에 확 때려칠려고 전직을 결심했다.ㅎㅎ


우선은 중국사람이여서 기시받는 일보담은 중국사람이여서 할수있는 일을 하고싶다고

그럴듯한 전직 이유를 내세워서 자신을 설득시켰다.

중국사람이라서 존경받을수 있는 일이라면 중국어교사일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중국어교사 모집하는데 몇군데 전화해서 면접을 예약했다.

오랜만에 해보는 면접이라 처음에는 면접간다는것이 이력서를 안 가지고 가는 해프닝이 있기도 했다.ㅎㅎ


몇군데 면접하면서 면접관과의 대화를 통해서 느낀점은

나는 중국어교사가 하고싶은것이 아니라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도망치기 위해서

선택한것이 중국어 교사인것 같았다.

그렇게 도망쳐서 전직했다 해도 쪼금 힘들면 또 다른데로 도망치고 싶어질것 같았다.



어느 영화에서 나온 말인데 <지금 당신이 걸을수 밖에 없는 길은 다 리유가 잇어서 당신앞에 놓여진것이다.

성실하게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해서 헤쳐나간다면 꼭 다른 좋은 길이 생길것이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중국사람이라고 깔보는 손님들이라야 두달에 한사람이 있냐마냐하는 정도이고

회사에서 중국사람이라고 휴가도 많이 주는 편이고

일이 힘들어도 그만큼 잔교비도 꼬박꼬박 나오고 일에대한 압력도 없는편이고...


긍정과 부정은 종이한장 차이라고

싫다고 생각할때는 나쁜점만 머리속에 가득차서 한시라고 빨리 일 그만두고 싶었는데

조금만 생각을 달리하니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우리 회사 좋은 점이 참 많았다.ㅎㅎ


이때까지는 일이 힘들고 스트레스 싸인다고 그만두고 도망갈 생각만 했지만

지금부터는 힘들어도 그 속에서 재미를 찾아내서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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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저의 전직활동 경험입니다.

전직 활동이라야 몇군데 전화하고 면접한것이 고작이지만...^^

지금 회사에 불만있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체질이 아니라고

전직을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

지금 하고계시는 일과 지금 몸 담그고 있는 회사의 좋은점을

몇가지만 찾아서 종이에 적어보세요.

그리고 그 좋은점들을 보면서 그래도 아니라 싶으면

그때 전직하세요.^^

コメント (5)

상해보이 · 2012-03-05 12:16:51
그래 중국에서 만두 비싸게 사먹은거랑 생각하면서 중국매태하무 속이 더 편안해지짐.
나고야유석규 · 2012-03-05 14:03:46
열심히 사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당신은 꼭 성공할껍니다.
은방울꽃 · 2012-03-05 18:18:38
또 이렇게 칭찬을 해주시니 입이 헤벌레해서...^^

좋은 시간 되세요.^^
빼갈한잔 · 2012-03-05 20:15:03
인제는 제목을 바꿀때도 된것 같은데...

항상 똑 같은걸루 쓰니깐 내가 막 헥갈린단데...ㅋ
은방울꽃 · 2012-03-05 21:31:52
ㅎㅎ
쭉--------------이제목으로 나갈겁니다.
고레까라모 요로시꾸 오네가이 시마쓰.
좋은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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