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느끼면서

일본체험수기 · #435699

← 일본체험수기

은방울꽃 · 2013-08-30 17:48:00 · 閲覧 2773 · 推薦 2
중국귀국체험기

이제 애기태여나고하면 언제 친정갈수있을지 모르기에 배뚱뚱해가지고 중국다녀왔네요.

하네다공항에서 탑승수속할때 임신부라고 말 않했는데 임신부이신가 물어보면서
임신부한테 예상치못한 일 생겨도 책임않진다는 세이야꾸쇼에 상냥하게 싸인을 부탁해왔다.ㅎㅎ
자리는 어디를 원하냐며 요구하는 자리에 배치해주었다.

중국국제항공공사 라서 승무원이랑 다 중국분들이였다.
커피달라고하니 임신부가 어떻게 커피마시냐며 미소진얼굴로 훈계했다.사람들 시선이 나한테 쏠렸다. 창피하게스리...
확실하진 않는데 중도에 잠깐잠깐 와서 나르 들여다보는거 같았다. 눈마주치면 살짝 웃거나 탄자필요한가 물어바주었다.

북경서 연길가는 비행기 갈아탔는데 저녁이라 조금 추워서 탄자달라하니 없댄다.
옆에할머니 혼자서 탄자 두개 쓰고 계셨는데 내 배를 흘끔흘끔 곁눈질하며 모른척하신다.ㅎㅎ

드디여 연길도착! 입구에 공항직원 한사람밖에 없다.
짐표보여야 나갈수 있는데 짐표없는 분들이 일본서 짐표주는가 어떤것인가 물어보는데도 대답않고 한쪽으로밀쳐버리며
<쌰이거!>하구 소리치는게 우리가 머 피난온 난민같은 기분이다.

그래도 연길서 생활은 너무 좋았다.
수박머리통만한거 하나에 오원도 않했다.
순대한근에6원!100엔정도인감?!
소탕좋아하는 나르위해 엄마가 소꼬리 하나 통채로 샀는데 내기억으론 100원않했다.
문나가면 터밭에 오이,도마도,참외,닌진,옥수수 주렁주렁...

외식은 좀 비싼거 같았다.
순이냉면이 맛있다해서 먹으러갔는데 빈자리가 없었다.
모두들 서서 기다리는데 엄마가 거의다먹고있는 남의상에 빈자리에 털썩앉았다.
왜그러느냐니까 여동생이 여기서는 이렇게 자리 차지한단다.ㅋㅋ
우리 자매는 멀찌감치서서 엄마를 모르는사람인척했다. 창피해서...ㅎㅎ
눈치빠른 복무원이 우리르 빈자리로 오라구 손짓하는바람에 엄마는 결국 헛수고했다.ㅎㅎ

중국서 목감기 걸렸는데 노도아메는 파는거없고 박하사탕이라두 살려구 시장갔다.
사탕파는 할머니 나르보구 <제 임신했지?임신부한테 박하사탕 않좋소.사지마우>이래메 글쎄 사탕 않팔았다.
근데 박하사탕이 정말 임신부한테 않좋은감?!

돌아올때 북경서 쫜지하는것이 5시간넘게 기달려야했기에 무료와이파이 쓸려고 비밀번호출력기에 후쪼우르 밀어넣었다.
너무 넣어버리는바람에 출력도못하고 후쪼우도 못빼게 되였다.
얼마 실랑이질 않했는데 공항직원이 달려와서 빼주고 웃는얼굴로 담번부턴 주의하라했다.
모찌꼬미물건 검사할때도 다들 웃는얼굴이였고 친절했다.
후쪼우랑 건네줄때는 두손으로 건네주었다.(개인적으로는 요게 젤 감동)

드디여 일본 도착!
일본은 모든것이 조용했다.마중나온 남편도 조용했다.
대지굴된 집청소 이틀동안 조용히 끝내고 쉼터르 조용히 뛰진다.ㅎㅎ

**이상은 어디까지나 제 개인의 감상입니다.
어느쪽이 좋다거나 나쁘다고 한 글이 아닙니다.
그냥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느 나라나 민족에 대하여 언급하실분들은 조용히 물러나주십시오.**

コメント (18)

세상에~~~ · 2013-08-30 20:56:53
보는거 같읍끄마.ㅎㅎ



<쌰이거!>
 ↓
은방울꽃 · 2013-09-01 16:30:28
ㅎㅎ
청ㄱㅐ구리 · 2013-08-31 11:01:48
가는 곳 마다 그 곳 나름의 재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추천하고 갑니다.^^)


<쌰이거!>
 ↓
은방울꽃 · 2013-09-01 16:31:24
추천 감사합니다.^^
똘마미 · 2013-08-31 21:17:07
박하사탕 안판 할머니 느므 귀엽슴다. ㅋㅋㅋ

반대로 뱅기안에 그 눈치없는 할머니는 괘씸하구...

나느 임신때 전차에서 우선석 앞에 섰는데 어떤 아줌마가 내보구 座りますか? 해서
그냥 이이데스 하고 말았어요. 서비스 좋은 만큼 사람 마음은 그냥 차갑아서 정 떨어질때 있음다.

두 할머니 비교해보면서 딴소리도 한마디 하고..ㅋㅋ

잼있게 잘 봤어욤. 나두... 쌰이꺼 해야 하나?
은방울꽃 · 2013-09-01 16:35:03
저는 자리 내주면 스스럼없이 앉아버림다.ㅎㅎ
맨날 있을때는 잘 모르겠는데 일케 한번씩 중국갔다오면
일본이 차겁게 느껴질때두 있는거 같슴다.
플 감사합니다.^^
똘마미 · 2013-09-02 09:36:07
자리 내주는게 아니라 다리 꼬고 앉아서 올리보면서 물어보니까 시끄러워서 그냥 이이데스 해버렸어요.
ㅎㅎ..
별란 사람 다 있짐예..
boy천사 · 2013-09-02 13:45:31
나두 이번에 연길에 가서 연변백화에서 물건을 한아름 사가지고 밖에 나왔는데
날씨는 무덥고 걸기조차 힘든지라 택시를 타려고 서있었는데....
택시가 서면 언제 내 옆에 있었던가 싶히 뛰여나와서 차에 앉는바람에...
결국엔 걸어서 연변대학까지 왔었수다....비록 7원돈은 절약했지만...
자주 보게되면 똑같은 행동을 하게 될거 같더라는...
은방울꽃 · 2013-09-02 16:55:47
저두 뻐스표 떼러 가서 첨엔 습관대로
뒤에 얌전히 서있었는데
그러다간 온하루 다가도 표 못살거 같아서
막 밀치기 하메 표샀슴다.ㅎㅎ
티파니2 · 2013-09-03 12:40:53
이상한 사람이구만. 임신부가 왜 커피 마시지... 커피진이 애덜 머리에 막혀서 피가 안흐르게 한다던데.
yuryur · 2013-09-05 11:24:06
그래두 중국이 좋지 개일본 ㅋㅋㅋㅋ
심심프리 · 2013-09-05 11:58:56
잘 봤씀다 조용하게 ㅎㅎ
은방울꽃 · 2013-09-05 12:25:18
플 주신거 조용히 감사드림다.^^
f4visa · 2013-09-18 14:11:25
글 재밋께 써서 잘 보고 감니다,나두 지금 임신돼서인지 연길가고싶어 죽겠어요,연길에 부모생각,특히는 랭면이구 촬이구 먹고싶어요,ㅎㅎㅎ,언제 갈수있겠는지,ㅎㅎㅎ
은방울꽃 · 2013-09-24 20:26:36
임신하니까 냉면이 평시보다 더 맛있는거 같았어요.
시간될때 가서 실컷 놀고 드시고 오세요.^^
memori · 2013-09-21 14:12:04
재밌는 글 잘 읽고 갑니다.저도 올해초에 출산하여 어느덧 8개월이 돼가지만 아직도 임신전체중으로 돌아오지 못했어요.
집에서 애기 보면서 바쁜 하루를 보내는데 살이 잘 안빠지는 이유를 모르겠어요.ㅎㅎ 지금 내 이런 모습이 싫어서 솔직히
애기 데리고 중국본가에 가서 몇달 있고싶은데 아직도 주저하고있어요.님 글 읽어보니 더 가고싶어지네요.
내년 애기 돐생일까지 어떻게 살 빠져야겠는데 말입ㄴㄷ ㅎㅎ
은방울꽃 · 2013-09-24 20:33:09
골반벨트 열심히 착용하고 모유수유하면
다이어트 금방 효과본다고 하든데...
그냥 가서 푹쉬고 오세요.^^
bee1230 · 2013-10-08 15:19:55
디테일하게
사소한 일에서 살아있는 재미를 느낌다

일본체험수기 · リスト (10,353 件)

題名投稿者日付閲覧コメント
프랑스 갔다온 분 있습니까?성은이2013-02-01 00:5129165
일어가 도무지 늘지 않아요...reika262013-01-29 15:29431434
중국 &일본yjlin2013-01-27 09:49448925
사랑니 뽑은 경험담...정민Kim2013-01-21 19:29357818
고민붉은쥐2013-01-18 17:40461317
회사에서백설꽃2013-01-18 11:39324718
와리깡문제(* ̄- ̄)y─┛~。o 02013-01-13 20:50456618
중국들어가서 취직하기BB5362013-01-11 17:2552877
今年の景気は回復するかも붉은쥐2013-01-06 11:1628419
真面目にw그냥참자2013-01-03 07:4822304
2012년 재일본중국조선족관서우호회 송년회 총결문 관서조선족우호회2012-12-27 14:5723190
寺院记붉은쥐2012-12-27 13:00207610
몸을 즐겁게 하자. 새해맞이요시나2012-12-26 01:4725475
일본에서 卵巣종양수술 해본분이 있슴까?푸레젠2012-12-22 09:32314615
회사생활에 관한 고민 있습니다.어이없음다2012-12-20 17:53437918
동경에서 택권도 배우기 싶은데 혹시 아느 사람 잇슴가?감자뛰기2012-12-19 01:3423754
미국 응급실 체험기 후편 ㅋㅋㅋblair2012-12-18 10:2331616
도와주실 분 찾습니다lhxh2012-12-17 11:4127024
12월23일 크리스마스 축제에 초청합니다.아가페 사랑2012-12-17 11:1120162
电影观赏--少年π붉은쥐2012-12-15 10:1118064
일본에서 술실수체험기...구수한콩딱개2012-12-15 01:1330045
在日中国朝鮮族排球倶楽部(略称JCC)のご紹介~재일중국조선족배구구락부를 소개합니다~배구팀2012-12-09 19:1930717
방금 목격한 일심심프리2012-12-07 16:05370511
2012년 규슈조선족우호회송년회 12월 8일입니다.꽃뿌니2012-12-06 11:2524043
일본에설 응급실 체험기!!!!!!!〓사랑2012-12-06 00:29491311
미국에서 응급실 체험기blair2012-12-01 12:01357615
【お礼】OASHISU협회송년회에 와주신 여러분들께오아시스협회2012-11-26 01:0119740
인생이 뭔지세츠꼬2012-11-23 15:59452124
담판붉은쥐2012-11-22 18:2522304
2012년 재일본중국조선족관서우호회 송년회 안내관서조선족우호회2012-11-21 14:4520690
← 前へ14 / 346次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