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기(4)

일본체험수기 · #433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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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 2012-10-17 22:44:20 · 閲覧 2221
자꾸 글 올린다고 귀찮다면 쏘리~~ 베리베리 쏘리 임돠 ....

기억이 머리속에서 깡그리 사라지기전에 언능 여행기를 올려야겟습니당~~~
오늘에는 며칠꺼 몰려서 올림니돠

3일째--

오늘 코스는 총통부-->忠孝敦化에서 점심-->국부기념관-->걸어서 대북101-->대북역에서 저녁식사 입니다

첨 목적지인 총통부는 들어가볼려면 여권이 필요하다는 사전정보를 알아서

여권을 챙기고 갔습니다...겉은 뜨르르한데 안에는 별로 볼것은 없고 사진도 못찍게 하니깡

대만의 간단한 역사와 과거 식민지시절,,그리고 국민당통치시절을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여권 잊지 마시고 찾아가길 바랍니당 ~

모요리에끼는 臺大醫院역입니당 ..여기서 걸어서 5분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참 총통부는 일본 식민지시절에 일본에서 지은 총독부건물인데 부패한 청말시기에

일본이 대만에 쳐들어와 풍수를 근거로 몇십년 찾다가 찾은 좋은 자리랍니다

위에서 내려다 보면 日자 모양이라눈....

빨간 벽돌로 지은 집이라서 공중전을 할때면 무조건 폭격을 당하는 결점이 있는..

그래서 2차대전때에두 미군에 의해 건물의 절반부분이 폭격을 맞아

지금껀 원상태로 회복시킨거임돠

대만두 지진이 자주 일어나 지진방지를 든든히 했다고 안내원이 설명하더라는 ...

들어갈때 여권을 체크하구 나라별(언어)로 안내원이 정해지는데 우리는 중국어로

설명을 듣는걸로 했습니다~

오리지날 한족 (정성공 시대에 대만에 건너간 9대째)이 안내를 해줬는데

물론 한족들의 역사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지만 일본에 대한 거부감은

전혀 없었습니당 ...일본어안내원도 별도로 있는데 아마 중국어담당이랑은

설명내용이 좀 다른거 같앗음...근데 역시 일본인들이 많더라눈

다같은 일본의 통치를 받았지만

한국의 총독부는 김영삼 시절에 지구상에서 없애버렷죠 ..당시 폭파계획을

한국에서 세웠는데 그 소식을 들은 일본에서 폭파하지 말고

우리들이 가서 하나하나 해체해서 일본에 가져오겟다고 햇다나요

그 말을 들은 대통령은 그 즉시로 폭파명령을 내려서 지금은 영영 사진으로만

볼수 없는 건물이 되어버렷죠

반대로 대만에서는 당시 총독부를 재건해서 지금 총통부로 만들고

시민들이나 여행자들이 참관할수 잇게 했다는.....

아마도 일본은 조선반도에 들어가서는 약탈만 하고

그돈으로 대만에 투자를 많이 해서 두 나라의 반일감정이 현저하게 차이가 날까요?

아님 근본적인 교육문제인감?


총통부를 구경하고 점심때가 되어서 糖朝가 있는 충효돈화로 향했죠

糖朝는 홍콩이 본거지인 음식점인데 홍콩에서 스쳐지나가도 못들려본 곳이라서

이번엔 와자와자 검색을 해서 찾아갓음

홍콩의 간단한 딤섬거리를 좋아한다면 한번 들려보세용

점심 먹구 다시 지하철 타구 국부기념관으로 고고~

중정기념당에 비하면 좀 마니 낡고 초라한 국부기념관이였다

아직도 중화민국이라고 칭하는 대만인데 중화민국을 세운 손중산이 국부가 맞지 !!!

예전에 천안문광장에 모택동사진밖에 안걸려잇엇는데 2000년부터인가? 좌 모택동 우 손중산

이렇게 두개의 초상을 걸어둿던데 전번에 국경절 사진을 보니 어마어마하게 큰 손중산 초상이 걸려잇더라눈

역시 역사는 그 시대를 지배하는 강권계층이 써 내려가는거지만 시간이 지나면 옳고그름의 검증이 내려져

정확한 역사로 되돌아오는것 같앗다 (기가 쯔까나이 으찌니 다메그찌니 낫쨧다 -_-;;)

돌아와서 국부기념관으로 ...ㅎㅎ

아무래도 손중산의 묘가 대만이 아닌 남경에 있고 또 손중산이 대만에서 활동한적이 없어서

기념관에서 볼건 별로 없지만 여기서도 禮兵이 손중산 동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남경에 있는 중산릉에도 10년전 중국에 잇을때 가봣는데 전혀 인상이 없네?

기념관 같은건 없고 릉을 지어놓고 화강암으로 만든 손중산이 누워잇던 기억만 있을뿐 ..

여기를 다 구경하고는 타이베이101로 향했다

밤에 가보면 야경이 멋잇다는 분들이 잇는데 우린 오후에 그것도 태풍이 온다고 비가

왓다 그쳣다 할 시기에 가서 둘이서 900원(x3하면 일본돈)을 내고 올라가봣는데 돈값을 전혀 못햇다눈 ..

이렇게 온하루 돌고는 또다시 빠개지는듯한 발로 대북역까지 와서 저녁을 먹고

숙사에 들어가 취침 ...앗 콘비니에서 파는 차단이 맛잇엇음 ㅎㅎㅎㅎ


4일째--

오늘 코스는 고궁박물원-->충렬사-->담수-->士林야시장-->숙소

이날이 고궁박물원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날이라서 이날에 고궁유람을 안배햇다

참고로 입장료는 160원

대만의 국경절인 10.10,,,1.1,,,그리고 관광의 날인 요날이 무료

학생증을 가지고 가면 절반 할인가능

따져보면 일본돈으로 500엔도 안되지만 아낄건 아껴야지 !!

세계4대박물관이라 해서 대단한 기대를 품고 들어가봤는데

감탄을 자아내는 물건들이 많앗고 또 역사교과서에서 일부분만 보아왓던

청명상하도 원본을 직접 두눈으로 보게 되는 감동 ....

다른건 잘 모르겟고 특히 고궁박물원의 명물인 옥배추는

줄 서서 구경하던데 상상햇던것보다 너무 작아서 별로엿다눈 ㅠㅠ

온하루 볼 생각으로 들어갓는데 사진도 못찍게 한데다 내부가 어찌나 추운지

한두시간 휘리릭 구경을 하고 나왓다는 ~~~

구경을 마치고 전차역 부근에서 점심을 먹고 충렬사로 향햇다

충렬사는 일본의 야스구니진쟈처럼 전쟁에서 희생된 장병들의 위패를 모시는 곳인데

이곳은 禮兵들의 교대식을 보기 위해 왓음

정말 한치의 오차도 흔들림도 없이 스샥스샥 잘 해나가더라눈 ...

근데 암만 신기하긴 해도 병사들을 모방해서 그것도 껄껄 웃으면서 걷던 소캐바지 아저씨

참 밉더라

장소도 장소이거늘 땀 흘리며 봉사하는 병사들을 웃음거리 취급을 하는

이래서 한족들이 지갑은 빵빵해졋지만 세계 어딜 가도 요란스레 떠들고 장소와 분위기 파악을 못해서

좋은 소릴 못듣지 참 의식이 못따라가는 사람들이 벼락부자 되두 무섭더라눈 >


워낙 고궁만 볼려고 햇던 일정이 생각밖으로 너무 빨리 끝나서

이번에는 대북의 베네스라고 불리우는 담수로 향햇다

담수는 대북 서북쪽 끄트머리에 잇는데 전차타고 40분 정도 가는 거리에 잇다

저녁노을이 멋잇는 곳인데 요즘엔 데이터스폿으로 더 유명한 장소

여길 다 보구 마지막 코스로 스린야시장으로 가서 그기 명물인

지파이(닭갈비)를 줄서서 먹고나니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낫다


5일째--

이날은 원래 예정인 곳으로 안가게 되서 하루 남아돌앗는데 태풍이 지나가는 바람에

온하루 숙소에서 뒹굴뒹굴하다가 비가 멈출즈음 나가서 국화차도 사고

저녁은 야시장에서 여러가지로 먹엇다

처우떠우가 대만의 유명한 간식인데 중국에 잇을때는 냄새가 없어서 잘 먹은 기억이

잇어서 용기를 내서 하나 시켜봣는데 우웩 >.<

두부를 엄청 좋아하는 신랑도 못먹겟단다 ...나도 이건 무리

아마 잘하는데는 냄새가 안날수도 잇는데 혹시나 이 냄새맛에 먹는감?

이렇게 짧은 일정을 소화하고 집가는 짐을 싸기 시작햇당

コメント (3)

paris · 2012-10-17 23:24:57
여행기답게 사진도 함께 올리고 싶은데 올릴줄 몰라서 디카갤러리에 사진 업로드중임돠
다모클리스 · 2012-10-18 09:51:08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잼잇게 잘봣슴다....

기념관의 례병말인데....ㅋㅋㅋ

중국사람뿐아니라 세계각국에 모두 흉내내는 사람이 많슴다.

이전에 뉴스에서 본게 영국 베킹감궁전앞에서 영국 례병이 옛날의 빨간군복에 털모자쓰구 교대의식하는데

미국인이던가 이태리인이든가 그거 흉내내구 모방하다가 어디메 걸려서 휘뜩 넘어지는것두 보앗는데....
をほさか · 2012-10-19 12: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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