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갔다오는 남편 기다리며

료리자랑 · #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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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람 · 2010-05-14 23:00:15 · 조회 2909
일이  많이 바빴는지 출장한 남편이 예정된 시간보다 하루 늦게 온다네요.

그래두 일찍 오는줄 알고 간단히 준비하고 기다리는데 멜온게 열한시에 들어선다지 뭐예요?

그래서 흐라이판 들구 있는재료로 이렇게 저렇게 만들구...

컴앞에서 편집하고 올리니깐 올시간이 되네요...

한주일만에 얼굴 봅니다...ㅠㅠㅠㅠ

그럼 열분 좋은 주말 되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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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1)

소앤즈 · 2010-05-14 23:10:02
저우에는 가지채입니까? 맛있어보입니다.
동그람 · 2010-05-14 23:23:28
가지채 맞슴다.
가지채하고 유채 함께 볶는걸 스스메함다.싱쁘르하고 먹기 좋아요.
그리고 저는 덴멘쟝하고 사천마라조미료 좀 섞어서 마라가지,유채볶음 했어요.
한번해보세요.
소앤즈 · 2010-05-17 20:26:55
유채를 둡니까? 한번 해봐야겠어요.
에니 · 2010-05-15 09:56:16
어느것이나 넘 맛있어보임다 ..
요렇게 해놓은걸 보면 남편분께서 흐뭇해 하겠슴다 ㅎㅎ

두번째 채는 부추에다 다꼬랑 다마네기랑 넣구 무침한것임까?
저두 함 도전해보구싶어서 ㅎㅎ
시간되면 레시피 알려주겠슴까 ?
그럼 존 주말 보내쇼 ~~
동그람 · 2010-05-15 16:00:32
맞슴다.
이료리는 간단하게 소금,간장,맛내기,썅채가루...이렇게 조합되게 넣어서
기름에 볶아낸 순수한 가정료리입니다.ㅎㅎㅎ
저는 보통 한접시 료리를 만들때 큰 숟가락으로 간장을 한숟락...
소금은 커피용 숟가락으로 반숟가락...맛내기도 반숟가락..썅채가루 우에 살짝 치면 끝이예요...
하지만 육류<돼지고기,소고기,닭고기>등을 넣고 볶을때는 덴멘쟝소스랑,사천마라소스랑 좀 겸해서 만듭니다.
추락천사 · 2010-05-15 11:40:22
정말 고수가 따로없네..
너 요리두 잘하는구나, 현처양모감이다.
닭날개가 너무 먹음직해서 레시피 좀 플리즈~ 하고 간다 ㅎㅎ
한주만에 신랑 만나 주말 잘 보내라~~
동그람 · 2010-05-15 16:37:15
고수라니깐 두어깨가 으쓱해난다.호호...<보는 열분위하여 경어로>

본재료는 닭날개 세개에 넣을수있는 조미료량입니다.

고기익히기 두가지 방법

1.닭날개는 겉면에 오리브유를 바른뒤 후라이판에 펴놓고 동그로 꾹꾹 눌러놓습니다..
닭날개가 노랗게 구워지면 뒤번져가며 주위전체가 바싹바싹하고 노랗게 될때까지 굽고 흐라이판에서 꺼냅니다.
담 오븐에 돌려 고기를 익힙니다.

2.직접 기름에 튀워내면 됩니다.<간단하지만 가졍용에서 튀워내고 남은 기름 처리하기 곤난함ㅎㅎ>

주비할 조미료.
덴멘쟝,와인<붉은색,혹은 하얀색>,紹興酒、참깨,그로고쇼 혹은 老干妈사천마라조미료,치즈가루、식초,맛내기,도마도게쟈브.

소스준비.<두가지맛>
1.새콤하고 달큼한 手羽先

덴멘쟝<혹은 고추장> 한숟가락,붉은색와인 혹은 <紹興酒>두숟가락,

식초 한숟가락,사탕가루 반숟가락< 식초하고 사탕가루 넣지않는경우 간단히 도마도 게쟈브 반숟가

락>

맛내기 커피용숟가락으로 반숟가락 좀 넘게...

우에재료를 함께 넣으면 작은 밥공기에 절반쯤 올꺼예요.

조미료를 반죽한뒤 맛을 보는것을 스스메함다.

담 흐라이판에 익힌 고기를 넣고 흐라이판이 뜨거워 지면 조미료를 넣고 골고루 간이들도록 묻힙니다.

마지막에 치즈가루 살짝 칩니다.

2.얼큰하고 짜릿한 향기

본 이미지로는

덴멘쟝 한숟가락,로깐마 사천 마라조미료 한숟가락,료리술 한숟가락,맛내기 커피용숟가락 반숟락 ,그로고쇼 반숟가락 좀 안되게...반죽합니다.

우에서와 합께 흐라이판이 뜨거워지면 고기를 넣고 소스를 묻히거든요.

마지막에 참깨를 살짝 칩니다.

혹시 붉은 와인이거나,紹興酒 사용하지 않는경우 료리술 대신 쓸수있고

하얀 와인 쓸경우 마지막에 완성이 될때 흐라이판이 뜨거울때 우에 슈슈 살짝 하면 되거든요.

그럼 이상...
인생백년 · 2010-05-16 15:48:45
이쁜 사랑에 추천 한표~^^
동그람 · 2010-05-17 21:34:51
인생백년님,감사합니다.
님 아이디 그대로 인생백년 이쁘게 살려구요.ㅎㅎ
참대곰곰 · 2010-05-17 17:15:12
정성이 대단함더^^
원래 맛있어보이는데 사랑이 가득하니 더 맛있겠네~~^^
동그람 · 2010-05-17 21:39:02
참대곰곰님,어마나...칭찬 듬뿍 받으니깐...두입도 량쪽으로 벌려지네요...
워낙 정성을 담은 료리는 또 특별한 맛을 돋군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료리를 하면서 보면 그냥 맛있게 되는줄 알았더만...
어떤날은 짭고,어떤날은 싱겁고,또 어떤날 맵고...진짜 실패를 많이 보다가...
그리움이 넘치는 날이면 료리다운 료리가 나오더라구요..
님말대로 그리움에 담긴 정성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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