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두~

료리자랑 · #7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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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일회 · 2012-09-09 18:21:31 · 조회 3846
물만두 만들어봤습니다~

오늘은 채소랑 고기랑 밀가루 채구부터 시작해서~
만두속 만들기,밀가루 반죽하기,만두껍질 밀기,만두 빚기, 삶기 까지 전부 제가 완성했습니다~ㅋㅋㅋ

옛날에 엄마 졸개질 하면서 옆에서 어스베며 만들어 본적은 있지만 단독임무수행은 처음인지라 조금 불안했는데...
그래도 합격은 한거 같아서 흐뭇합니다~ㅎㅎㅎ
참고로 간도 잘 맞고... 게다가 얘네들 삶을때 배터진 애 하나도 없었답니다요~ㅋㅋㅋㅋ

근데 혼자서 다 하기는 넘 힘들더라구요~
특히 반죽하는거랑 껍질 미는거 어진간한 체력로동이 아니에요~ㅠㅠ
우리 엄마들은 참 위대한거 같애요~
저는 오늘 적으만치 제가 네번을 먹을만큼 만들었는데유...
엄마는 옛날에 명절때면 온가족이 먹을 분을 어떻게 혼자서 다 만들었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희들이 어릴땐 민치만드는 것부터 집에서 했으니까~ㅜ.ㅜ

제가 요즘 엄마의 물만두가 너무 먹고 싶어서가 아니서라도 이렇게 미친 짓은 안할텐데...

오늘 내린 결론은 물만두 만들기는 여러사람의 손이 필요한 큰 프로젝트라는거...ㅋㅋㅋ
암튼 저는 오늘 물만두 만드느라 심심하지 않은 오후를 보냈답니다~

아이고 허리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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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8)

이마 · 2012-09-09 18:39:27
밴새껍질 손밀이로 했다는 자체부터 성의 대단하꾸마~


남자힘으로도 장난이 아닌데...


밴새속도 그렇고 껍질도 쫀독쫀독해보이는게 군침이 나꾸마~


추천 1
일기일회 · 2012-09-09 18:51:54
이마님 댓글이랑 추천이랑 넘 감사합니다~^^

제가 온 오후 역세질 한거 알아주시는 분이 계셔서 더 보람 있는듯 싶습니다~ㅎㅎㅎ

오랜만에 받아보는 추천인거 같아요~ ㅎㅎㅎ

고맙습니다~
鳥語花香 · 2012-09-09 20:26:55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래간만이넹 .............

밴새 두알만 보내주시지 ㅋㅋㅋㅋㅋㅋ
아침한알 저녁 한알 먹어보자구 ㅋㅋㅋㅋㅋ

너무 먹고싶넹 ㅋㅋㅋㅋㅋㅋㅋㅋ
일기일회 · 2012-09-09 21:07:02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기분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넘 고맙습니다~ㅋㅋㅋ
원하시는 만큼 얼른 보내드리고 싶은게 제 맘인데유~ ㅎㅎㅎ
근데요~ 넘 드시고 싶으신데...추천할 만큼은 아닌가봐요? ㅋㅋㅋㅋㅋ(장난 좀 쳐봤습니다~요^^)
鳥語花香 · 2012-09-09 23:19:22
아 추천보단 있었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쉼터료리게시판에 추천보단 눈여겨 안보다나니 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햇습니다 .........한트럭 밴새 보내주십시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기일회 · 2012-09-10 20:48:00
어머머 한트럭이나요? ㅋㅋㅋ
제가 평생 해먹을 물만두를 다 합쳐도 한트럭이 아니 되올거이다~ㅎㅎㅎ
아무튼 추천은 대단히 고맙습니다요~^^ ㅎㅎㅎ
소선대원 · 2012-09-10 09:46:27
어허 완전 제대루구만 ,,,
눈ㄴ요기 잘하구 가꾸마
일기일회 · 2012-09-10 20:49:09
ㅋㅋㅋ

소선대원님 칭찬의 말씀 고맙게 잘 받겠습니다~ㅎㅎㅎ
에니 · 2012-09-10 10:40:18
대단함다 ㅎㅎ
껍질까지 다 밀어서 ㅎㅎ
밀가루 반죽을 어떻게 햇슴가?
일기일회 · 2012-09-10 20:58:52
대단한건 아니지만 암튼 고맙습니다~^^
누구든지 할려고 맘만 먹으면 다 할수 있어요~ㅎㅎㅎㅎ
밀가루 반죽은 물과 밀가루의 비례를 봐가면서 맞추면 되는데요 물만두 껍질을 밀 정도로 만드는데 꽤나 힘이 들더라구요~
ㅎㅎㅎㅎㅎ
빛과희망 · 2012-09-18 22:52:51
어우~ 데쯔끄리 ...

담번엔 나두 시키쇼 ~

추~
일기일회 · 2012-09-24 00:36:42
ㅋㅋㅋ 추천 너무 감사합니다~
무지개1 · 2012-09-19 20:47:31
이것보구 내 주말에 교자했단게 어딤까 ㅋㅋ
젤 첨에 봤을때 사온거가 했슴다
추천하고 감다
일기일회 · 2012-09-24 00:39:05
ㅋㅋ 무지개님 물만두 데즈끄리 해보시니까 제가 위에서 한 말 하나도 과장이 아니져??ㅋㅋ

암튼 추천 넘 고맙습니다~ㅎㅎㅎㅎ
Waiting4UFO · 2012-09-23 11:45:56
우라야마시이네.... ㅎ 맛있어보이네...

어제 우리두 먹었다네... 쑤뚱을 사서... ㅇㅇㅇ
일기일회 · 2012-09-24 00:42:27
댓글 남겨주셔서 넘 감사합니다~ㅋㅋㅋ

참으로 말씀을 재밌게 하시는 분이시네요~ 쑤뚱이라는 말에 한바탕 웃었습니다~ㅎㅎㅎ

제가 만든 쟤네들도 그날 먹고 나머지 애들은 짐 삥썅에 쑤뚱해두고 있어요 ㅎㅎ
땍꽁 · 2012-09-30 01:48:40
이거 1부터 혼자 만들엇슴까? ㅡㅡ;
대단함다,,,나느 다른 과정은 다 할만한데 유일하게 깐필 안뎀다.
이전에 엄마아부지 만들때 곁에서 보기마 햇덩게 영 후회뎁데다.
깐필하므 막 손에 퉁기 치짐 ㅋㅋㅋ 그래서 껍질은 사다 함다~
이전에 코베에 살때는 중화거리에 중국꺼처럼 두꺼운 껍질 파는거 잇던데 말임다.
추천 함다~ ^^
일기일회 · 2012-09-30 23:49:33
저도 어릴적 엄마한테서 배워받은걸로 함 해봤습니다~ㅋㅋㅋ
깐필은 정말로 힘이 많이 들더라구요~
그 이튿날 오른쪽 손목이 아픕디다 ㅋㅋㅋㅋ
ㅋㅋ 추천 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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