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용이 늘어남에 따라 주차공간은 점점 줄어들고있다
연길 서시장에서 일용품매장을 경영하는 김녀사와 그녀의 녀동생은 가게가 일손이 딸리는 형편이지만 요즘 번갈아가면서 자동차운전학원에 다니고있다. 운전면허를 따는대로 차를 갖출거라 한다. 역시 연길에 살고있는 조선생도 안해의 단위가 이제 지금보다 더 먼 곳으로 옮겨가게 되는데 그동안 세를 줘왔던 집이 팔려나가는대로 당장 자가용을 마련해야겠다고 벼르고있었다.
불과 십몇년전까지만 해도 연변의 향진에서 승용차를 찾아보자면 그리 쉽지 않았다. 향정부의 차량도 《북경찦차》가 가장 일반화돼있었다. 일반 시민들과는 아득하게만 보였던 자가용시대가 이제 현실화돼가고있다.
국경절ㅡ자동차판매상들의 명절
지난 국경절, 7일 련휴를 계기로 거의 모든 자동차판매상들은 판촉활동에 일제히 신경을 쏟아부었는데 파격적인 가격할인에 부분 차량은 특가로 내놓았으며 그리고 각종 사은품증정에 무료서비스, 무리자 은행대출, 세제혜택 등으로 고객유치에 나섰다.
10월 2일 오후 장춘 록원구 화평거리에 위치한 항성중화자동자판매센터에서 기자는 불과 한시간도 안돼 3대의 차량이 팔려나가는것을 목격했다. 영업일군의 소개에 의하면 국경절 며칠전부터 가족단위로 자동차 사러 오는 고객과 보러 오는 잠재고객이 퍽 많아졌다고 한다.
장춘에서 기동차등록 수속을 대리해주는 한 업자의 말에 의하면 국경절 련휴가 끝나고 정상출근하는 첫날부터 차량등록 수속을 밟으러 오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난것을 목격할수 있었다고 한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장춘에서 하루에 새로 등록하는 승용차 수량이 많을 때는 300대이상에 달한다고 한다.
장춘 운전강습비 천오륙백원, 우리 성에서 제일 싸
자가용을 마련하는 시민들이 눈에 뜨이게 증가하면서 자동차판매상들뿐만 아니라 자동차운전학원에서도 돈주머니가 불룩한것은 마찬가지였다. 평소 일반시민들과 그리고 여름방학같은 특정 시기에는 교원과 대학시험을 마친 부분 고중졸업생들까지 합세해 자동차운전학원은 더욱 호황을 이루고있는 상황이다.
기자가 연길 기아자동차학원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목전 연길시 자동차운전학원의 학비는 대체로 2400원좌우였으며 호구가 외지일 경우에는 500원정도 더 받고있었다. 한편 성도회지인 장춘의 강습비용을 볼 때 당지 학원은 1500원 내지 1600원, 외지학원은 1700원 정도로 연길시보다 당지학원의 경우 800원좌우 절약할수 있었으며 외지학원은 1200원이나 더 절약했다. 그리고 길림시의 강습비용도 장춘에 비해 퍽 높은 편이였는데 대체로 2200원에서 2500원정도였으며 외지학원과 당지학원의 비용은 동일했다. 장백조선족자치현도 2500원씩 받고있었다.
자동차 판매량 년내 새 기록 문제없어, 리윤은 외제브랜드가 다 챙겨
중국자동차협회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월 한달동안 우리 나라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이 각각 150만대를 초과했다. 1월부터 9월까지의 자동차 판매량은 거의 1314만대에 가까웠는바 이는 2009년 같은시기보다 36%정도 증가한것으로 되며 지난해의 전년 판매수준과 거의 맞먹는셈이다. 유관 인사들은 올해 우리 나라의 자동차 판매 총량이 1700만대를 무난히 돌파할것으로 내다보고있다.
이 많은 자동차가 팔려나가는것 같지만 실상 국산자동차의 리윤은 가련할 정도라 한다. 대부분의 리윤은 외제브랜드가 챙겨가고 국산브랜드는 고작 30%나 되나마나하는 리윤밖에 챙기지 못하고있는 실정이다.
2010년 1분기 독일 폭스바겐(大众汽车)의 세전리윤은 7. 03억유로였는데 그중에서 40%에 가까운 2. 86억유로는 중국 한개 시장에서 창출했다. 일본 혼다의 2009년 리윤액은 31. 8억딸라였는데 그중 중국에서 벌어간 리윤이 무려 28. 6억딸라에 달했다.
실제로 자가용을 마련할 경우 어떤 차로 하고싶은가 하는 기자의 질문에 외제쪽을 선호하는 이들이 많았으며 우에서 말한 연길시의 김녀사와 조선생도 일본차를 구매할 의향을 내비쳤다.
국산브랜드 자체개발에 전력, 국산차 애용시대 오라잖을듯
이전에 자전거가 한개 가정의 귀중품으로 취급되던 시대에는 《봉황》이요, 《영구》가 그 가정의 신분을 상징하기도 했었다. 그러던것이 오늘 자전거브랜드를 대라면 거의 모든 이들이 모를 정도고 그저 두바퀴가 잘 돌아가면 된다. 텔레비도 히다찌(日立)에 샤프, 소니, 엘지, 삼성 하던것이 지금은 국산브랜드가 전반 시장을 좌지우지하고있다.
그렇다면 자가용은 언제쯤 소비자들이 국산차를 애용하는 시대가 올가? 요즘 국산자동차 생산업체들이 자체브랜드 연구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쏟아붓는것을 보면 알수 있다.
제1자동차그룹은 장춘에 56억원을 투자해 국내 제일 규모의 승용차 연구개발센터를 건설하기로 했다. 연구성과는 조만간 제1자동차의 전반 국산브랜드 승용차에 응용되게 된다.
상해자동차도 자체브랜드 개발에 전속을 가하고있다. 민영 자동차 생산업체인 길리와 장성자동차 그리고 치루이와 비야디, 장안, 동풍 등 허다한 국산차들도 품질제고와 연구개발, 생산규모 확장, 브랜드 구축에 열을 올리고있다.
이로 볼진대 앞으로 시민들의 가정에서 부담없이 국산차를 애용하는 시대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확신해도 무방할것 같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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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연변에는 일단 집챙기구 좀 여유생기면 차 사두 좋치무 .ㅎㅎ
근데 이거는 어느 못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