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19세이하(U-19) 남자 축구대표팀이 이라크를 꺾고 2010 아세아축구련맹(AFC) U-19 선수권대회 8강에 올랐다.
조선대표팀은 7일 오후 산둥성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마지막 전에서 바레인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조선은 2승1패로 우즈베끼스딴(3승)에 이어 B조 2위가 돼 각조 1, 2위가 나서는 8강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꼴득실 차로 8강에 나갈수 있었던 조선은 전반 내내 바레인의 강한 압박에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 못한채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조선이 팽팽하던 균형을 후반 11분 미드필더 리형진의 빨래줄 같은 중거리포로 깼다.
리형진은 상대 꼴문에서 왼쪽으로 40메터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오른발 인사이드로 공을 강하게 감아차 바레인 꼴망 왼쪽구석에 정확히 꽂아 넣었다.
이어 꼴문앞에서 전반에 교체 투입된 김주성이 두번의 슈팅을 때리는 등 위협적인 공격을 보인 조선은 후반 31분 박성철이 바레인 수비수의 실수를 틈타 추가 쐐기꼴을 터뜨려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바레인은 후반 들어 첫꼴을 내준뒤 공격수를 련거퍼 교체하며 반격에 나섰지만 조선꼴문 앞에서 만든 찬스를 번번이 꼴로 련결하지 못했다.
1승2패가 된 바레인은 이라크(3패)와 함께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인터넷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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