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문화관광축제>개막식이 23일 저녁 18시40분부터 약 두시간 가량 진행되였다. 새로 조성된 도문시 두만강광장에서 진행된 축제 개막식에는 수만명의 관중들이 운집한 가운데 국내 유명 조선족가수들인 김학봉,임향숙 등과 한국에서 온 김승준,심수봉 등이 열창하고 연변가무단과 한국 란타 등 그룹들이 정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조선 남양시와 두만강을 사이둔 도문시측 두만강변에서 펼쳐진 축제는 화려한 불꽃놀이와 정채로운 무대공연 및 고성음악으로 두만강의 밤하늘을 울리며 개막식을 장식했다.
도문시 창립 45주년 기념 및 도문알리기 일환으로 준비된 <두만강문화관광축제>는 오늘부터 8월 1일까지 일주일간 펼쳐지며 그간 풍성한 볼거리와 장터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벌어지게 된다.
‘생명의 강 희망의 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두만강변가요제, 조선족가무단 공연, 음악회, 젊의 에너지를 보여주는 ‘비보이 대회’, 등 문화공연단의 공연이 펼쳐짐과 동시에 주민들이 조직하는 록밴드, 사물놀이, 태권도 시범공연, 헤어 쇼, 웨딩 쇼, 트럼펫과 색스폰 연주회, 요가댄스, 밸리 댄스 등 공연이 곳곳에서 펼쳐진다.
또한 축제기간 러시아와 몽골공연단이 함께 하는 다국적 재즈밴드 합동공연, 연변조선족과 미국 뉴욕 젤시 연합공연, 일본, 몽골 등의 전통 악기와 무용공연 등이 펼쳐져 세계적인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한국의 타악공연단 PMC 공연, 무형문화재 이수자의 전통소리, 한국 국민대의 유쾌하고도 창의적이며 독특한 연극 등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두만강공원은 총길 2000여미터, 면적 7헥타르로 7, 8천여명의 관람객을 용납할 수 있다. 공원은 어린이놀이동산, 헬스레저광장, 강뚝풍경관람광장 등 6개 기능구로 나뉘졌고, 내부에는 중국조선족무형문화재전람관, 관광서비스중심, 관람대, 소년궁 등 관광명소와 시설이 건설되어 있다.
조글로미디어 방호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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