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관광국이 향항의 “강제쇼핑 관광”에 경고장을 보냈다.
국가관광국은 17일 대변인 명의로 “근래 향항에서 발생한 대륙 관광객의 강제쇼핑 사건과 관련해 특별행정구역(SAR)인 향항 관련당국과 접촉해 사건의 진상을 조사중”이라는 립장을 밝혔다.
최근 국내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향항의 려행가이드가 대륙에서 온 관광객들의 려행일정에 쇼핑을 과다하게 포함시켜 사실상 강제쇼핑을 하도록 하는 동영상이 류포돼 물의를 빚고있다. 또 지난 5월에는 향항을 찾은 65세의 호남성 출신의 관광객이 강제쇼핑을 반대하며 려행가이드와 다투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국가관광국 대변인은 “향항에서 대륙관광객이 누려야 할 권리에 대해 깊은 우려를 갖고있다”면서 향항의 관련당국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따라 향항당국도 관련사건에 대한 심도있는 조사를 벌이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향항은 고가사치품에 대한 면세가 많고 폭이 커 대륙부자들의 단골 쇼핑장소이기는 하지만 경제위기이후 대륙과 향항 려행업자들이 앞다퉈 강제쇼핑을 전제로 한 저가패키지려행을 강행하면서 갈등이 끊이지 않고있다.
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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