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처럼 떠도는 가짜 직업소개소

쉼터뉴스 · #8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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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2010-07-21 02:18:44 · 조회 1868

취업, 재취업이 주요한 민생현안으로 떠오르면서 여러가지 명목의 직업소개기구들이 도처에 나와 인력시장을 휩쓸고 있다. 해당 부문의 소개에 따르면 지금 우리주에는 각종 직업소개소가 1000여개에 달하고 있는데 그중 일부는 허가증이 없이 영업을 하면서 구직자들에게 피해를 주고 인력시장질서를 흐리우는 불법직업소개소라고 한다.

불법직업소개소라고 하면 해당 부문의 비준과 수속을 거치지 않고 직업소개업무를 벌리거나 가짜로 직업소개를 하고 구직자의 돈을 떼먹는 업체를 말한다.이런 직업소개소에서는 한시급히 일자리를 찾으려는 구직자들의 심리를 리용하여 한사람에게서 100~1000원에 이르는 수속비와 소개비를 뜯어낸다.

무직업자인 연길시 양모는 “경달직업소개소”를 꾸리고 스스로 “총경리”로 된후 여러가지 초빙증서를 위조하여 사회상으로부터 “부총경리”,“부문경리”,“비서” 등  약간명을 초빙했다. 요직에 등용된 이들은 “총경리”의 중용에 보답하기 위하여 감언리설로 구직자들을 속이기 시작했다. 그들은 자기들 회사는 본부가 북경에 있고 전국 각지에 분사가 있는 어마어마한 회사라고 허풍치면서 연해지구에 있는 합자기업이거나 독자기업에 취직시켜 준다며 구직자들한테서 소개비 500~1000원씩 받아챙겼다. 많은 돈을 팔면서 청도,상해,대련 등 그들이 소개해준 곳에 가서야 속히운줄 알게 된 구직자들이 다시 “경달직업소개소”를 찾았을 때는 이미 그들은 온데간데 없었다.

며칠전 기자는 연길시 공원다리부근에 있는 한 정보광고란앞에서 두 젊은이가 구인광고를 훑어보고 있는 몇몇 녀성들에게 안마실,노래방,불고기점 등 직업을 소개해주면서 거기가면 매달 1500~2000원의 로임에 팁까지 받을수 있다고 구슬리고 있는것을 보았다.응하는 사람이 없자 그들은 멋적게 물러갔다.정씨성을 가진 한 녀성은 화룡시 모 촌에서 온 자기의 친구는 저런 거간군들의 속임수에 걸려 어느 안마실에 들어갔는데 주인은 그날로 그녀를 간음하고 매음하도록 강박했다고 했다. 조금만 반항해도 매를 대고 달아날가봐 늘 감시를 한다고 했다. 그 대가로 거간군은 주인한테서 적지 않은 소개비를 받았다고 했다.

초빙단위는 어떤 형식으로든 구직자들의 돈과 재물을 받지 못한다는 해당 규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단위에서는 신청비,저당금 등을 받고있었다.

40대 초반인 박영걸씨는 워낙 연길시 모 국영기업의 자동차운전수였다.몇년전에 실업당한후 4명의 식솔이 안해의 얄팍한 로임에 매달리다 보니 허리띠를 졸라매지 않으면 안되였다.

일자리를 구하려고 동분서주하던 박씨는 모 직업소개소를 통해 “순통무역회사”라는 단위에 취직하게되였는데 "총경리"는 그에게 자동차로 물건을 여러 상점에 송달하는 일을 맡아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몇만원짜리 차를 당신에게 맡기는데 당신이 만약 그걸 몰고 달아나면 우리가 어디 가서 찾겠소?”라고 하며 저당금 3000원을 내고 출근하라고 했다.박씨는 어렵게 얻은 직업을 떼울가봐 여기저기 달아다니면서 겨우 3000원을 모아 바쳤다. 그러자 “비서”아가씨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출근하라고 했다. 그런데 그가 월요일에 첫 출근을 해보니 “총경리”와 “비서”는 오간데 없고 빈집만 휑뎅그렁하게 남아있었다. 박씨처럼 이렇게 사기당한 사람은 20명도 넘어된다고 한다.

직업소개소를 통해 구직하려는 사람 대부분은 30~40대의 취업대기인원이거나 외지에서 온 사람들이다. 그런데 그들은 대부분 일자만 있으면 그만이라며 로동계약에 대해서는 별로 중시하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억울하게 쫓겨나거나 로임을 제대로 받지못해 고용측과 분규가 발생해도 승소하기 어렵다. 현행 법률상 로동계약이 없으면 로동자의 합법적권익을 보장받기 어렵기때문이다.

불법직업소개소의 범람은 해당 부문의 중시를 불러일으키고있다. 정부에서 수시로 검사,정돈하고있지만 워낙 "사기회사"라 은페성과 이동성이 강해 검거가 쉽지않다.

이런 혼란한 현상을 다스리자면 관련 법규를 완벽화하고 공안,공상,로동감찰 등 부문이 힘을 합쳐 불법직업소개소와 “사기회사”들이 인력시장에 발을 붙이지못하도록 엄단해야 할것이다.

연변일보 리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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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

아즈바이 · 2010-07-21 16:02:21
10년전에도 10년후에도 변하는게 없구만.

짜팬군나라!신용없는 나라!
너말고너언니 · 2010-07-22 20:01:54
너보아하니 중국사람인데,,넌갬 한국에가서살어라,,미친아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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