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으로부터 김군연, 김경자, 김철운.
《2010조선족고위층경제포럼》에 저 멀리 바다건너 일본에서 사업하고있는 조선족청년경제인들도 참석했다.
현재 일본에서 조선족을 포함한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생활정보지를 운영하는 김군연사장은 일본류학으로 건너간지 12년차다. 류학생활을 마치고 일본회사에서 근무하다가 5년전부터 창업을 시작했다.
현재 전 일본지역에는 수도권인 동경주변을 포함해 약 6만명가량의 조선족들이 진출해있는데 그중에 적잖은 사업가들도 있다. 처음에 류학으로 나온 조선족 젊은 세대들은 석사, 박사공부를 마치고 일부가 일본에 남아서 연구소나 회사에 근무하면서 경험과 실력을 쌓아오다가 기회가 성숙되면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군 했다.
그래서 일본에 있는 조선족 사업가들의 가장 큰 특점의 하나가 바로 젊고 학력수준이 높다는 점이다. 이들은 경쟁이 치렬한 현지사회에 적응하면서 기반을 다지고 실력을 키워나가고있는데 김군연의 회사에는 지금 일본직원뿐만 아니라 한족직원까지 두면서 다문화조직체계를 이루어가고있다.
1980년대 후반 연변가요계에 《살구나무》와 《돌다리》 등 노래로 선풍을 불어온 녀성가수가 있었다. 김경자, 연변대학 조문학부를 졸업하고 전공이 음악과는 전혀 무관했지만 청아하면서도 산속의 샘물마냥 퐁퐁 솟아나는듯한 목소리로 대중들의 사랑을 한몸에 차지했던 그녀, 1990년대 초반에 일본에 건너간 후로 혜성처럼 사람들의 시선에서 사라졌다. 그러나 자신의 공식사이트를 통해 계속 음악활동을 하면서 연변의 불우이웃돕기 활동에도 조용히 참여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선사하기도 한 그녀다. 현재 일본에 체류중인 그녀는 중,일,한 3개 국어 강사와 통역, 번역 등 사업에 종사하면서 알찬 삶을 가꾸어가고있다.
왕청이 고향인 김철운사장도 일본류학을 마치고 당지에 남아서 중국인들을 상대로 통신사업과 무역사업을 겸해서 하고있다. 자기가 나서 자란 고향을 멀리 떠나 창업에 종사하고있는 이들은 고향 연변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도 애틋하게 느껴진다면서 연변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가슴 한가득 표현했다.
선진국가에서 앞서가는 교육을 받고 현지에 남아 글로벌경제인으로 성장하는 이들의 모습과 언행에서는 지적이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어렵잖게 찾아볼수 있었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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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0)
출입국관리국기록에는 민족이 없고 그저 중국인이라고 표기됏겟는데
김경자도 기업인인가???
웃기고 있네!!
진짜 내가 알고 있는 조선적 기업가들은 하나도 없네
어찌나 내세울 사람이 없으면 기업가도 아닌 김경자도 내세우는가???
기실 내가 알고 있는 조선족 기업가들이 우수한 사람들이 많은데
신쥬꾸에서 병원을 경영하는 전선생이랑
그리구 무역에서 성공한 분도 계시고 ....
광고업계에서 성공한 분
등등....
진짜 성공한 분들은 그냥 묵묵히 자기 사업만 해나가는데
언제나 보면 개뿔도 없는 사람들이 나서기 좋아하짐
고위급이든 톱수준이 아니던,,,열심히 일하면서 저그만치 고향에 이바지하려고 하는 맘 기특하잼니까???
성공(?!) 사람일수록 더욱 짠도여서(대부분?!),,, 제 돈버는데만 눈이 훵해서,,,언제 이런데 얼굴 내밀새 없짐,,,
하긴 성공이란 나름대로이니,,,
여유가 있음 이런데 나서는 사람 몇이 안되짐,,,,,,
주는 인생이 되여보라 이게짐,,,
전적으로 이런분들 탄복하짐,,,
많이 있어서 퍽-퍽 퍼주는 사람 어데 있는가,,,
없어도 쪼개쓰면서 마음 나눠주는 사람 되자,,,!!!!!!!!!!!!!!!!!!!!!!!!!!!
추천 !!!!!!!!!!!!!!!!!!!!!!!
자신을 나타내기 싶어하는 심정이 더 많지 않을가 생각되는데
솔직히 해마다 동경에서 조선족기업가협회요 머요 하면서 회장에 누구 무슨관직에 누구하면서 도대체 해놓은 일은 무엇인데 명에와 허영심을 위해서 ? 솔직히 고향에 불우이웃이라도 도아주는 기사를 보면 더욱 기쁘겟다.
문제는 어떤 계기로 그걸 이룩하는가 하는게 문제지,,, 전 전혀 이런데 신경이 안써져요ㅡㅡ
바꾸어 놓구 말해서 본인들은 그런 생각 없는가???
그리고 매번 모임에서 성과나 결과가 없더래도 가지는 모임자체가 시작이고 발걸음을 떼는 순간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나중에 성과나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그 누가 장담하랴,,, 행동이 없이 생각만 하는것보다 백배 천배 낫다고 보는데,,,
아직도 기억하고잇는지 긴자 1쬬메 DIP
아무튼 건강히 잇으소 돈도 모으면서
쉼터에서만나니 반갑소이다.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