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왜 소비대국이 못됐는가

쉼터뉴스 · #8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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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2010-07-08 15:50:00 · 조회 1540

2010년 1/4분기에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11.9%에 달했지만 경제의 활력여부는 여전히 위협을 받고 있다. 그 원인은 발전이 소비분야에 힘입은것이 아니라 공업에 지나치게 의존했기 때문이다. 지나친 경제과열을 피면하기 위해 2005년부터 중국은 소비를 크게 자극하고 예금을 줄인다고 선포했다.

중국이 소비대국으로 되려면 양호한 조건하에서도 적어도 3, 4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경제학자들은 보고 있다. 그 전환의 조건은 국민생산총액에서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2014년에 40%가 돼야 한다. 중국은 인도, 브라질 등 신흥경제체국가중에서도 소비의 비중이 가장 낮으며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과의 차이는 더 말할나위 없다. 2009년에 중국의 주민소비율(주민소비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5.3%였고 미국은 70.1%, 인도는 54.7%였다. 중국의 주민소비율은 단 미국의 절반밖에 안되며 심지어 일부 아시아국가보다도 더 낮다.

개혁개방 30여년래 중국경제의 발전은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룩했지만 무엇때문에 아직까지도 소비대국이 되지 못했는가? 주민소비율은 시종 30%에서 35%사이에 머물러있었다.

GDP성장률만 본다면 중국경제는 의심할바 없이 세계적으로 우월한 편이다. 그러나 주민소비율로 가늠할 때 중국경제에는 문제가 적지 않다. 일반국민을 놓고볼때 소비대국의 공민이 될 엄두를 내기는커녕 CPI에 뒤지지 않는 것으로 만족할수 있다.

"중국 제조, 세계 소비"는 몇십년래 줄곧 중국경제가 고수해 온 좌우명이였다. 그러나 중국의 소비자들은 자신들의 노동성과를 실제로 누리지 못했다. 중국의 매 가정들이 지배가능소득의 1/4을 예금하면 소비자와 각 직장을 합쳐 해마다 2.5조달러를 예금할수 있다. 이때문에 중국경제는 이전보다 더욱 수출과 투자에 의존하게 됐고 따라서 국민경제 불균형이 초래됐다.

중국은 지금도 이 문제에 봉착해 있다. 정부가 출범한 여러가지 정책은 "투자가 소비를 억제"하는 경향을 초래했다. 몇년래 국가의 재정소득과 재정외 소득은 성장이 매우 빨라 연속 3년간 30%정도의 속도로 급증했지만 양로, 교육과 의료제도는 호전되는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럼 돈은 어디에 썼을까? 대부분은 기초시설, 국유기업과 이런저런 효익이 불분명한 항목에 투자됐다.

한 나라의 경제가 일정한 정도로 발전하면 투자와 생산 규모가 무한대로 확장되거나 혹은 투자가 지나치지 말아야 한다. 국가의 경제활동은 결국 소비를 최종목적으로 하기 때문이다. 국제무역이 발달하지 못한 시대에 한 나라의 생산과 소비는 반드시 균형상태를 유지해야 했다. 만약 생산이 너무 빨리 확장돼 소비수준과 심각한 불균형을 이룬다면 과잉이 생겨 경제위기가 발생할수 있기 때문이다.

13억 중국인구가 기본적인 생로병사를 너무 근심하지 않는다면 돈을 은행에 저축할 필요가 있겠는가? 중국은 아직 완벽한 사회보장체계를 구축하지 못했기 때문에 주택, 의료, 교육은 대부분 중국인들이 넘어야 할 "세개의 큰 산"이 됐다. 이런 큰 산 앞에서 누가 감히 다른쪽에 소비할 엄두를 내겠는가?

주택을 예로 들면 각지의 집값이 너무 높아 일반국민들의 소비능력을 초과했고 관련된 사회보장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주민들은 감히 소비할수 없다. 지금 많은 사람들은 집값 상승이 소비와 내수 진작에 유리하다고 여기지만 이 관점은 전면적이 못된다. 집값은 주민들의 감당능력을 훨씬 초월했기 때문에 이미 집을 샀거나 집을 사려고 준비하는 사람 모두 감히 소비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부동산시장은 호황을 이루었지만 다른 산업은 소비 부진으로 손실이 만만치 않다.

현재 많은 업종의 생산능력 과잉과 중복건설은 이미 많은 자금을 소모한 반면 주민소비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어 배역이 완전히 뒤바뀌어졌다. 또 전형적인 투자 구동 특히 정부투자가 시동을 거는 경제체에서는 강력한 내부수요를 산생할수 없다. 때문에 중국은 경제성장 방식의 조정을 절박하게 수요한다. 즉 대부분 자금을 기업과 설비에 투자하던데로부터 주민소비를 촉진하는데로 조정해 중국인들이 "감히 돈을 쓰지 못하는" 국면을 바꿔야 한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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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5)

멜버른 · 2010-07-08 18:17:27
맞는말이죠, 국민들의 기본 보장이 않돼 있으니까, 누기 돈으 쓰겠슴두.. 다 모다 뒀다가

늙으막에 병이 오면 그 돈으로 병치로 하면 돈이 다 없어지는데, 늙으마게 중국에서 병치료 하는게, 집 몇채 들어가지무

암이랑 걸리면, 항암치료 한번ㅇ 몇만원씩, 일년에 몇번씩 하면서 생명을 유지해 가짐.. 집값이 살길이 없이 올라가서

그거 모으느라면 누가 감히 소비하겟슴두. 집이 없으면 결혼두 못한다지.. 그래길래 중국은 발전이고 나발이고

기본적인걸 해결해야되는데, 교육, 의료부문, 보험, 통화팽창, 등등을 잘 공제하고 빨리 발전시켜야지 , 그리고 세금조절

잘사는 사람들은 많은 세금, 못사는 사람들은 무세금, 이런형식으로 빈부차이를 적게 만들고,

한사람당 집은 하나 밖에 못사고, 두번재 집부터는 투자식집, 세금이 많이 붇게 공제를 잘해야지, 암튼 말은 쉬워도 나라가

크고 못사는 사람이 너무 너무 많아서, 정부도 개변하기가 참 힘들겠습니다.
화이팅1 · 2010-07-08 18:43:50
좋은 분석
백성들이 제일 근심하는 문제가 주택 교육 의료 년금 고용등 사회보장이 제일중요한데 이것이
근본보장되지 않는 나라에서 애를 공부시키자면 막대한 돈이 들어야되고 병이나면 재산을 다 날가버려도
치료못하는 정도이고 실업당하거나 퇴직한후 보장이 근본 없는데 어케 돈을 쓴단말이 ?

죽게 저금은 해야하는데 돈값은 해마다 떨어지고 물가는 올라가고 이러니 또 악성순환이되고
10년전에 아껴먹고 아껴쓰면서 5-6만 저금하면 대단한 돈 같아도 지금은 또 똥값이 되니
좌우간 쥐구멍에 해뜰날이 언제오겟는지
산내린동북범 · 2010-07-09 09:53:17
음,,,중국이 사회구조상에서 일본, 한국을 진정으로 초과할 시기가 스타트 떼겠구만,,,좋은일 .
農耕民族 · 2010-07-09 11:41:45
将来が不安なのに消費するわけがないじゃん。
아즈바이 · 2010-07-10 14:51:06
빈부차가 그리 심한데 돈없는 사람들이 어떻게 소비할수 있겠는가?
부자가 몇프로나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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