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중공부 잘하면 인생이 달라진다

쉼터뉴스 · #8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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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2010-07-06 17:14:02 · 조회 1950

신가영학생과 함께

—길림성문과장원 신가영학생을 양성한 연변1중 조정애담임교원을 만나

2010년 대학입시 길림성 문과장원은 연변1중에서 나왔다. 이 학교 3학년 14반의 신가영학생이 643점의 높은 성적으로 길림성 문과장원을 따내고 소원대로 중국 명문학부인 청화대학에 입학해 더 큰 청운의 꿈을 펼칠수있게 됐다.

일전에 기자는 길림성문과장원을 양성해낸 연변1중 조정애(39세)담임교원을 취재했다.

취재과정에서 안 일이지만 조정애교원은 지난 2001년도에도 길림성문과장원이였던 김연학생(639점, 북경대학 입학)과 2004년도 전주 문과장원 리상국(633점, 북경대학 입학)등 우수한 제자들을 양성해낸 실력있는 담임교원이였다.

1994년도에 동북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연변1중에 배치받아 1998년도부터 지금까지 12년째 담임교원사업을 맡아하고있는 조정애교원은 올해까지 이미 4기째  도합 240여명 제자들을 졸업시켰는데 중점대학 입학률이 45%에 달하며 일반 본과대학 입학률도 평균 95%이상이다. 그동안 80여명이나 되는 제자들이 청화대학, 북경대학, 복단대학, 길림대학 등 국내 유명 중점대학들에 입학하였다.

올해에도 단 2명의 학생이 본과선에 들지 못한 외 나머지 학생들을 모두 본과선을 통과했다. 대학입시에서 승학률이 줄곧 높은 제자들을 양성하고있는 조정애담임교원에게 특별한 경험이거나 노하우라도 있는것은 아닐가?

조정애교원은 특별한 경험이거나 노하우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가지만은 명확히 했다. 《공부를 안하겠으면 반에서 나가달라.》고 학생들에게 요구할만큼 철저하고 엄격한 담임선생님이라는것이다. 학생들이 누구나 쉽게 올수없는, 연변에서도 일류가는 명문고중인 연변1중에  와서 공부하는것은 학교에 와서 놀고 또 하루하루 허송세월하기위해서만은 결코 아니기때문이다.

더우기 학생들에게 있어서 고중단계의 공부는 한사람의 인생을 결정하는 관건적인 학습의 기회이기때문에 결코 소홀할수 없다는것이 조정애교원의 일가견이다. 요즘처럼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이 어려운 세월에 대학공부까지 하지 않는다면 더구나 인생의 락오자가 된다는것이 조정애교원이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말이다. 인생에서 고중생활은 3년이지만 한사람의 금후 전반 인생을 영향줄수도 있기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조정애교원은 제자들에게 공부하는 의의에 대해 나라를 위한다거나 민족을 위한다거나 하는 거창한 말보다는 우선 나 자신의 행복과 꿈을 위해 공부하는것이 더 실제적이라고 말한다.

다년간 담임교원사업을 하면서 조정애교원은 세월이 흐를수록 자신의 교육방법이거나 교육리념도 부단히 갱신해야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즉 과거에는 학생들을 교육할때 무조건 대학에 가야한다고 강조했다면 지금은 학생들에게 어째서 대학에 가야 하는가를 알게 하는것이 더욱 바람직한 교육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날이 갈수록 우리 학생들의 학습성적이 점점 낮아지고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것이 걱정스럽다》는것이 조정애교원의 말이다.

지난해의 경우 일반 본과대학 입학점수선은 466점이였지만 올해는 425점으로 41점이나 낮아졌고 중점대학 입학점수선도 지난해는 530점이였으나 올해는 517점으로 13점이 내려갔다. 이는 결코 시험출제가 어려워 점수선이 내려간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보편적인 학습성적 하락으로 나타난 걱정스러운 점수하락 현상이라는것이 조정애교원의 분석이다. 

학생들의 학습성적이 날이갈수록 내려가는 원인에 대해 조정애교원은 현재 학생들의 주변에 공부보다 시선을 더 끌어당기는 여러가지 유혹들이 많아지고있기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 대표적인 일례로 인터넷게임, 무협소설, 만화책, 등 학습과는 상관없는 매개물들의 유혹과 위험한 조기련애 등 현상들이라는것이다.

부모들이 애들에게 물질적 만족만 주고 자식들을 교육할줄 모르며 너무 애들의 말만 믿고 방임하는것도 지적됐다.많은 학생들은 부모가 해외로무 등 원인으로 애들곁에 있지 못하고 돈만 무작정 투입하고 애들의 성장에는 관심이 덜해 학생들의 학습환경이 기형적으로 발전하고 있는것도 문제다. 부모가 곁에 없는 애들의 학습성적이 보편적으로 낮다는 분석인데 갈수록 부모일방, 심지어 부모 모두 애들옆에 없는 가정이 늘어나 애들의 장래가  우려된다고 조정애교원은 지적했다.

올해 9월이면 조정애교원은 다시 1학년에 내려가 새로운 입학생들의 담임교원으로 3년간 그들의 공부와 인생을 다시 한번 이끌고 영향주게 된다.

《꼭 대학에 가야만 인생이 행복한것은 아니지만 고중공부 잘해 대학가면 인생이 확연히 달라진다는것은 의심할바없다. 누구나 쉽게 올수있는 학교가 아닌 연변1중에 자부심 갖고 입학했으면 열심히 공부하여 좋은 대학에 가고 더욱 많은 제자들이 청운의 꿈을 실현했으면 좋겠다.》 조정애교원의 의미심장한 바램이다.


길림신문 안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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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6)

산내린동북범 · 2010-07-06 19:09:04
축하...!!!
아무튼 문과던 리과던 장원이 많이 나오라,,,
장백호 · 2010-07-06 19:40:24
헌데 문과장원이 왜 청화대학
청화대학은 리과계인데 ㅎㅎㅎ
편한느낌 · 2010-07-07 13:26:23
반주임의 영향이 아주 크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선생님 만난것도 행운이지요.
그리고 조선족후배들, 너무 멋있습니다.
긍지를 가슴에 안고 계속 힘내길 바랍니다.
화이팅1 · 2010-07-07 14:06:42
비참한 현실은 연변2중이 연변1중보다 대학 입학률이 훨신 높고 리과장원은 해마다 기본상 2중에서 나온다는 현실
웃기네 · 2010-07-08 14:19:55
어?조정애다 ㅋㅋ 이 선새 왕년에 히틀러라구 이름으 날렜었찌 ㅋㅋㅋ
그나저나 대구 장원률이 높아 머하는가 기본상 대학가서 연변에 이름걸구 활약상으 펼치는건 연변일중아들인데 ㅉㅉㅉ
표면적인 수치두 적용할떼가 있구 적용안할때가 있는거유.
연변일중 매년 중점대학 승학률이 연변이중보다 높다는건 왜 말아이하는가?
한족것들이 아무리 짼즈구 머이구 햇두 평균이 우리보다 딸리구 전국적을루 밧두 거의 팔십프로대의 고등학력으 자랑하는건 우리민족이 유일한데 머 비참한 현실이기누 ㅉㅉㅉ
비참한 현실으느 누기누기 장원이 더 마이나오구 어찌구 하는게 아니라 점점 중국에서 쫄아들어가는 조선족인구가 문젠것 같은데...학교르 보내잿두 아새끼들이 있어야 잡아다 학교르 보내지 이거 원...오랫동안 학생 못받으니 조선족학교가 하나하나 문을 닫는거고...
seulement toi · 2010-07-11 16:41:39
이 아재느 영 어린 나이에 39-12=27살....이 나이에 담임선새 했능가??

영 사무럽을것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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