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이 지도는 2007년에 비해 평균 온도가 섭씨 12도 올랐을때의
최고 습구온도 분포를 보여준다. 하얀색 지역에서는 치명적인 수 준의 고온 스트레스를
겪게 될것이라는게 연구팀의 전망이다. /련신
(흑룡강신문=하얼빈) 미국과 호주대학의 기후연구팀이 기후변화에 따른 최악의 시나리오를 제시하여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구 온난화가 현재 속도로 진행된다면 단 몇세기 지나지 않아 지구상에 인간이 살수없게 된다는것이다. 연구팀은 인간이 버틸수 있는 습구온도의 한계를 35도로 산정하고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멀지 않은 미래에 이같은 상황이 닥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수분증발이 온도측정에 영향을 미치는 습구온도는 상대습도나 불쾌지수를 산출할 때 사용되는 온도로 습구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6시간이상 지속되면 인간 및 포유동물이 죽음에 이를수 있다. 이번 연구를 이끈 미국 퍼듀대학의 매튜 허버박사는 평균기온이 지금보다 12→ 가량 오른다면 지구절반이 이런 상태에 놓일것이라고 전했다.
습구온도 상승이 상대적으로 빨리 진행되는 곳은 고온다습한 해안의 저지대지역이다. 연구팀은 대다수의 동남아시아국가, 미국동부, 호주북부, 아프리카 일부를 고위험지역으로 꼽았다.
퍼듀대학과 호주 뉴사우스 웨일즈대학 연구팀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의 상세한 결과는 미국과학 한림원 정기학술지 최신호를 통해 공개된다.
[출처:조글미디어 media.zogl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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