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태권도녀성들의 자랑찬 풍채 만방에

쉼터뉴스 · #7105

← 쉼터뉴스

정보 · 2010-05-10 22:47:31 · 조회 1460



봄빛이 흐르는 5월의 첫주 토요일 오후, 연길천선복중로년활동중심에서는연변녀성 태권도시범단 10여명회원들이 하얀 도복을 산뜻이 차례입고 우렁찬 구호소리, 힘찬 몸놀림으로 태권도훈련에 한창이였다.

앞장에 나선 지도원을 본받아 주먹을 불끈 쥐고  앞으로 찌르고 뒤발로 차고 하면서 기세 드높게 맹훈련을 하고있는 회원들의 몸에서는 자신감과 용기와 도전의 기운을 느낄수 있었다. 그녀들은 연변 각 업종에 종사하는이들로서 나이에 상관없이 태권도에 관심을 갖고 자원적으로 찾아온 중청년녀성들이였다. 그녀들은 이 태권도시범단에 참가한지 2년남짓이 되면서 태권도 6급의 푸른 띠를 두르고 열심히 훈련을 진행하고있었다. <연변녀성태권도시범단> 주지도원은 태권도 국제재판이며 연변태권도협회 회장인 전철하 (태권도 6단) 사범이였다.

연길교외의 소영향 하룡촌에서 온 강씨녀성은 《50살도 훨씬 넘은 나이에 관절염으로 몹시 고통스러웠는데 기초훈련에 열중하면서 다리관절이 나아져 무엇보다 기쁘다.》며 훈련에 열중하고있었다. 워낙 남편의 오토바이에 앉아다니며 훈련에 참가하던 그는 아예 연길에 집을 마련해놓고 빠짐없이 행사에 참여하고있는중이였다.

다른 한 회원은 《이 나이에 도복차림을 하고 남들이 하지 않는 운동을 하고 성원 모두가 일제히 몸동작을 하면서 구호를 웨칠 때면 몸에서 기운이 넘쳐나고 마음은 동년으로 돌아간듯 신이난다》고 한다. 또 어떤 회원은 례의, 렴치, 인내, 극기, 백절불굴의 5대 태권도정신은 도인으로 하여금 자아수양을 높이고 인격을 향상시키게 하는 지침으로서 태권도세계는 그야말로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에 모두 유리한 스포츠프세계라는걸 직접 체험하게 된다고 토로한다.

연변녀성태권도시범단의 강순화회장은 우연히 텔레비죤에서 한국의 할머니태권도표현을 보면서 우리 조선족녀성들도 자신들의 체질에 맞게 건강을 위한 운동과 태권무형식을 결합한  인기스포츠항목을 개발해야겠다는 기발한 생각을 가지고 연변녀성태권도시범단을 발기하였다고 밝혔다.

그리하여 2007년 10월 8일 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 20명 리사들을 주축으로 《연변녀성태권도시범단》을 창립하였고 2008년 8월에는 한국 청주 내수읍어머니태권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한국에까지 진출하여 태권도표현을 하며 상호 교류를 진행하였다.

뿐만아니라 그해 3월 강순화회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미여성회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하였을 연변녀성태권도시범단의 표현비디오를 선물함으로써 상호교류협정의식장에서 재미동표녀성들은 중국조선족녀성들의 씩씩한 모습에 그만 찬탄을 금치 못하였다.

올 8월에는 또 한국의 어머니태권도회원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친선교류, 문화교류 활동을 펼치게 된다.







길림신문 김청수 기자

 

[출처:조글미디어 media.zoglo.net]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1)

★〓돈나무〓★ · 2010-05-11 05:05:43
<<연변녀성 태권도시범단10여명회원들이 하얀 도복을 산뜻이 차례입고 우렁찬 구호소리, 힘찬 몸놀림으로 태권도훈련에 한창이였다.>>
요기서 요말이 <<산뜻이 차례입고 우렁찬 구호소리, 힘찬 몸놀림으로 >> 쬬끔 웃겹을까 했짐~!

그나저나 울 어머니두 참가시켜야갰는데....

쉼터뉴스 · 리스트 (3,486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동북 4성구 손잡고 일체화 새 동북 만든다정보2010-05-15 22:2416240
96세 노인, 216m 다리에서 번지점프 성공정보2010-05-15 22:2314111
황제의 진주목걸이 ‘98억원’…경매사상 최고가정보2010-05-15 22:1915300
장바이즈 아들 몸값이 17억원?정보2010-05-15 22:0217980
주말이면 모아산 찾은 시민들 뻐스타기가 힘들다.정보2010-05-15 21:5715112
라영호의 '리상주의자 창업경력' 인기몰이정보2010-05-15 00:5114132
“살고싶어요”…엄마손 움켜쥔 23주 아기정보2010-05-15 00:4719532
같은 곳서 자살기도 남녀 ‘운명적 사랑’정보2010-05-15 00:4414463
7번 죽다 살아난 ‘기적男’ 로또 당첨정보2010-05-15 00:4216634
中최초 우주인 “우주서 개고기 먹었다”정보2010-05-15 00:4014081
송화강-여기에서 머물러가다정보2010-05-13 21:5415431
"상하이, 中 최초 부동산보유세 도입"정보2010-05-13 21:5013511
중국증시, 지속적인 하락세정보2010-05-13 21:4612060
세계서 가장 인도적인 감옥 '별장수준'정보2010-05-13 21:4317415
상해세계박람회 야경정보2010-05-13 21:4014200
훈춘-라진-울라지보스또크 다국해운 순항정보2010-05-12 23:2617051
올해 대학시험장 감시카메라 설치정보2010-05-12 23:2512810
두만강하류지역 투자환경 설명회 청도서정보2010-05-12 23:2411750
북경의 경찰군단, 그 속에 있는 조선족들정보2010-05-12 23:2216742
인간 생존 못할 정도로 지구 뜨거워진다정보2010-05-12 22:4416692
중학교와 대학교간 '징검다리' 구축정보2010-05-11 22:5913052
2020년이면 중국 절반인구 도시집거정보2010-05-11 22:5713250
주중대사관, "수족구병 유행기 위생관리 중요"정보2010-05-11 22:5411150
中 젊은층 의식변화, "중학생때 첫키스"정보2010-05-11 22:5214191
중국네티즌, '얼짱세차공'에 열광정보2010-05-11 22:5016453
70, 80년대 청년들, 그들의 지금 생각은?정보2010-05-10 22:5517011
연길,학교앞 도로 림시신호등 설치 잇단 효과정보2010-05-10 22:5412201
중국 부동산 '한류' 봇물... '섣부른 투자'는 낭패정보2010-05-10 22:5113823
중국 내년 1월부터 실내공공장소서 전면 금연정보2010-05-10 22:4911190
▶ 연변태권도녀성들의 자랑찬 풍채 만방에정보2010-05-10 22:4714601
← 이전98 / 117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