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세계대표자대회 국제세미나
OKTA 한상 네트워크에 조선족 힘 커진다
- 동서대 이성일 교수, 국제세미나서 조선족 네트워크 강조
- 중국 10개지회 일본 홍콩 등 조선족 기업인 참여 커져
“OKTA, 한상 네트워크에 조선족기업들이 보다 많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유도해야 할 것이다.”동서대학교 이성일 교수는 지난 14일 열린 제 12차 세계대표자대회 국제세미나에서 이같이 주장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교수는 이날 “세계한인무역협회 지회 중 북경, 할빈, 장춘, 홍콩 등 11개 지회가 조선족기업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고 일본 치바지회도 재일본 조선족 기업가들로 구성돼 있다면서 이들은 글로벌 코리안 네트워크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그는 “북경에는 OKTA지회 외에도 중국조선민족사학회,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북경애심네트워크 등 여러 조선족 단체들이 활약하고 있으며, 청도와 연태 위해 등지에는 20만 조선족과 10만 한국인들이 새로운 코리아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이밖에도 “조선족들은 일본에서 5만명이, 미국에도 대략 4만명이 거주하며 동포사회와 밀접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일본 미국 등지의 조선족 네트워크를 충분히 활용하면 세계한인경제문화네트워크 구축에도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이같이 ‘한중경제협력과 한민족경제문화 네트워크’라는 전체 국제세미나 주제에서 ‘한중관계와 중국조선족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세미나를 마치며 “이제 협소한 이데올로기나 정체성 논의에서만 머무를 것이 아니라 보다 높은 차원에서 세계 코리안들 간의 상호협력하고 발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보다 개방된 범세계적인 코리안들의 경제문화네트워크 구축이 조속히 실현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외동포신문 이석호 기자
출처:조글미디어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