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온라인 중신망(中新网)해외기문(海外奇闻)에 따르면 미국 펠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의 블레어 해지스 생물학 박사 연구팀과 프랑스 파리 자연사 박물관이 마다가스카르에서 1억5000만년 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뱀을 발견했는데 발견한 이 뱀은 블라인드 스네이크(장님뱀)의 일종으로 알려졌다.
발견된 장님뱀은 블라인드 스네이크와 마찬가지로 지렁이와 비슷한 모양이나 척추와 비늘이 있고 몸 색깔이 옅고 흐리며 30㎝까지 자란다고 한다.
과학자들은 이 장님뱀이 고대 지구의 남반구에 남미와 오스트레일리아 인도에서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로 서식지를 옮긴 것으로 추측하고 있기 때문에 이 장님뱀이 블라인드 스네이크가 멸종위기에 놓은 이유와 진화 과정의 비밀을 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리 자연사박물관의 연구원인 니콜라스 비알은 “블라인드 스네이크는 유럽대륙이 각각 갈라지면서 진화에 큰 영향을 받았다.”며 “현재 아프리카에 해당하는 마다가스카르 부분은 9400만년 전 인도부분에서 떨어져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장님뱀은 1억 5000만년 전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며 "지렁이 같이 생겼지만 척추와 비늘을 가졌다는 점이 매우 신기하고 흥미롭다."고 한다.
한편 이 장님뱀의 발견과 연구 과정은 미국 생물학 저널 및 디스커버리․라이브사이언스 등 과학전문매체에 소개됐고 블레어 해지스 박사도 "이 장님뱀이 독특하게 척추를 가지게 된 유전적인 원인과 함께 고대 대륙의 이동설 등을 설명하는데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고 전했다.
[출처:조글미디어 media.zogl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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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뱀은 독이 잇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