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모임서 50년 헤여진 녀동생과 희극적 상봉
양주에 사는 로인 손익걸은 동창모임에 갔다가 50년전 헤여졌던 녀동생을 찾게 될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하였다.녀동생은 호남에서 왔는데 함께 공부했던 친구의 안해였다.백발이 성성해서 한자리에 모이게 된 두 사람은 끌어안고 실성통곡하였고 함께 아버지 묘지로 가서 제사까지 지냈다.기자를 만난 손익걸은 감개무량하게 당년의 일을 회억하였다.
손익걸의 부모는 상인이였는데 8살때 어머니가 세상뜨고 아버지는 후에 계모를 맞아들여 새 가정을 이루었다.이듬해 계모가 딸을 낳았는데 그가 바로 녀동생 손가진이였다.어릴때 두사람은 무척 친근했고 손익진은 오빠의 뒤를 졸졸 따라다녔었다.
15살때 아버지가 사망하자 계모는 녀동생을 데리고 집을 떠났고 친척의 도움을 받아 겨우 초중을 졸업한 손익걸은 먼 친척벌되는 숙부의 리발점에서 학도로 일하면서 계모네와도 련락이 끊기게 되였다.후에 계모가 본가로 돌아갔다가 다른 사람에게 시집갔다는 소문을 어렴풋이 들었을뿐이였다.헌데 50년후 이렇게 희극적인 상봉을 하게 되여 기쁨을 금치 못했다.
[출처:조글미디어 media.zogl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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