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이수봉 박진엽 기자 = 40만 재한조선족들 가운데는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한국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도박과 다단계판매의 딜레마에 빠져 피땀으로 번 돈을 다 날리고 후회 막심한 한탄만하는 사람도 있다.
열심히 돈을 버는 사람과 도박, 다단계판매 딜레마에 빠진 사람들은 재한 조선족사회의 상반되는 '두 얼굴'이다.
도박과 다단계판매 '늪'에 깊숙이 빠진 사람들
재한 조선족들 가운데는 도박과 다단계 '늪'에 깊숙이 빠져 피땀으로 번 돈을 탕진하고 이혼으로 가정까지 해체된 사람이 적지않다. 도박과 다단계판매는 재한조선족사회의 하나의 사회문제로 대두했으며 재한조선족의 얼굴에 먹칠하고 있다. 다단계판매의 주인공은 여성들이다.
서울시 장한평 일대에서 조선족을 상대로 하는 다단계 판매가 극성을 부린다고 한다. 화장품과 보건품 다단계판매가 많다고 한다. 또한 투자금을 유치한 후 잠적해 버리는 금융다단계 사기도 있다.
다단계회사는 간판도 없으며 주인은 한국인이며 모집책은 조선족이다. 허위광고 전단지를 뿌리고 전화가 오면 약속 장소를 알려준다. 약속 장소 먼곳에 숨어 '사냥물'을 관찰한다고 한다. 상대가 좀 어리숙하면 곧바로 '사냥'에 나서 어딘가로 데리고 간다고 한다.
50대 후반의 한 여인은 지난해 10월 동료 조선족으로부터 매달 5%의 수익률을 내는 업체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5년간 식당일로 모은 한화 2천만원을 투자했다가 2개월만에 회사가 종적을 감추면서 피해를 보았다. 40대 초반의 한 여인은 한 고향서 살던 사람의 소개로 1년 넘게 간병일을 하면서 번 한화 천만원을 잃었다.
피해자들은 모두 돈을 쉽게 벌수 있다는 유혹에 넘어가 피해를 보았다.
도박과 게임 또한 재한 조선족사회의 하나의 콜치거리다.
철근기술자로 일당 한화 13만~15만원씩 벌던 연길 출신 한 남성(47세)은 마작을 놀고 게임방과 카지노에 1년 넘게 다녔는데 10년 동안 번 돈을 몽땅 날리고도 주변 사람들로부터 한화 4천여만원을 빌려 몽땅 날렸다. 결국 돈 한푼없이 귀가했다.
다른 한 남성은 일당 한화 14만-16만원씩 벌었는데 휴식일에는 경마장에 다녔고 후에는 카지노에 빠졌다. 한번에 최소 한화 50만원씩 잃었다. 이틀에 반년 혹은 일년동안 번 돈을 때려 넣었다.
혼자 있는 남자는 한국서 10년이상 벌어도 "돈이 없어 집에 못간다"는 말이 궁색할 정도다.
도박과 다단계판매에 재한조선족들의 '코리안 드림'이 풍비박산나고 있다.
70,80대 할머니들 박스 줏어 '티끌 모아 태산'
아들과 딸들 한테 손을 내밀지 않기 위해 박스나 빈병을 줏는 70, 80대 할머니들의 '자립정신'은 재한조선족사회의 또 다른 '얼굴'로 떠오른다.
서울시 신대방 일대에 박스 줏는 조선족 할머니들이 두루 있다고 한다.
흑룡강성 북안시 출신인 황모 할머니(76세)는 아들 2명과 딸 1명이 한국에서 돈을 벌기에 생활이 넉넉한 편이다. 그래도 아들과 딸들한테 손을 내밀기 싫다며 새벽에 박스를 줏는다. 이렇게 박스 줏기를 6년 견지했다. 전에는 박스 값이 비싸 한달에 한화 70만-80만원씩 수입했는데 지금은 박스 값이 싸서 많이 벌지 못한다고 한다. 할머니는 박스 줏기로 모은 돈을 집세 내는데 쓰기도 하고 교회에 헌신하기도 한다.
역시 북안시 출신인 박모 할머니(83세)는 아들 2명이 한국서 돈을 벌지만 '공밥을 먹을수 없다'며 10년 동안 박스 줏는 일을 했다. 지난해부터는 박스 줏는 일도 하고 야채가게에 다니며 야채를 다듬는 일도 하고 있다.
흑룡강성 방정현 출신인 김모 할머니(80세)는 7년 동안 박스와 빈병을 줏어 팔아 한화 천만원을 모았다고 한다. 새벽 4시에 일어나 동네를 한 바퀴 돌며 빈병을 줏기 위해 밤에도 한 바퀴 돌고 온다. 단련삼아 재미로 하는데 한달에 한화 10여만원씩 번다고 한다.
박스 줏는 세 할머니의 '자립정신'이 돋보인다.
도박과 다단계판매 딜레마에 깊숙이 빠진 사람들과 박스 줏는 할머니들은 같은 하늘 아래서 부동한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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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0)
그리고
(펌)
다단계란 상품을 판매 하는 하나의 유통방식입니다.
다단계의 판매 방법은 사람의 입에서 입으로...... 소문에 의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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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단계에 빠지면 힘들어 하는 이유는?
다단계에 빠진 사람은 잘 나오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마음의 확신에 자신이 속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론적으로는 분명히 많은 돈을 벌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는 잘 안되니까 확신과 회의(懷疑)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것입니다.
확신이 생길 때는 천하를 다 쥐어 짤 수 있을 것 같죠. 그러나 현실에서는 실의에 빠지죠. 그러니 이 부질 없는 확신이 오락가락 하면서 미련을 버리지 못하게 하고 삶의 독(毒)으로 작용 하는 것입니다.
돈과 노력과 시간을 다 잃어버린 현실에 도착해서야 “아하”하고 헛된 꿈에서 깨어나지만.....
그래도 정신 못 차리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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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다단계 회사의 구조.
다단계회사의 구조는 간단합니다.
경영자가 있고 그 경영자의 다단계판매에 동참할 사람들만이 있을 뿐입니다. 물론 기술적인 면을 돕는 경영진이 필요하면 있을테구요. 그러니까 많이 남지요.
다단계가 현실적으로는 누구든지 할 수 있지만, 최고경영자는 다단계 회원이 법으로 될 수 없습니다. 학생, 공무원, 학교 선생 등도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4. 다단계가 왜 나쁜 것일까?
다단계는 사기(詐欺)가 서식(棲息)하기 딱 좋은 곳입니다.
따라서 사기꾼이 이를 이용하여 사기를 치고 있는 현실이며, 이에 이용을 당하는 사람들도 돈에 미혹(迷惑)되어서 사기를 당하는 것입니다.
사기 치는 사람이나 사기를 당하는 사람들이나 한 통속입니다. 비난 받아 마땅한 일입니다.
국가에서도 전문 감시반을 설치하여 못된 회사를 뽑아 함에도 불구하고 하질 않고 있으니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기꾼이 활개를 치고 있으니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되는 것이고 따라서 나쁜 이미지만 남게 된 것입니다.
다단계가 나쁜 것이 아니라 나쁘게 이용하는 사람과 이용 당하는 사람들이 나쁘게 만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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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를 당한 사람들은 자신이 당한 일을 원망으로 쏟아 내어 그 대가를 찾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 다단계에 대한 소문만 듣고서 등달아서 비난하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다단계도 분명히 하나의 유통 방식이며 앞으로도 계속 등장할 것이므로 다단계에 대한 인식과 지식을 새롭게 준비해야할 줄로 압니다.
***나쁜 다단계 선별법***
1. 상품가격이 시중(점포, 전자상거래)에서 유통시키는 가격보다 비싸지는 않는가?
설명 : 다단계는 광고비도 안 들고 중간 상인(商人)이 싹쓸이 아무도 없으므로 시중 보다 비쌀 수 없습니다.
예를들면 원가 1000원 짜리이 시중에서 2000원 한다고 칩시다. 그러면 회사에서는 200원만 먹고 800원을 네트워크 방식으로 회원들에게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시중 가격과 똑같은 가격에 팔아도 상품의 질이 좋아야죠?)
그러나 정작 다단계 회사에서는 더 비싸게 팔고 있습니다.
이는 “훤한 사기”이며 이에 동참 하는 사람들도 “뻔한 바보”들이고 자신을 속이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사기 당한 것도 싸다 싸!!
2. 현실을 벗어 난 필요 이상으로 많은 이익(利益)을 준다는 회사는 아닌가?
설명 :100만원을 투자 하면 1년 후에 200만원을 준다는 회사는 “탁 깨놓고 사기 함께 치자“고 하는 겁니다.
돈은 절대로 돈을 모으지 못합니다. 오직 돈 놀이 밖에 없는데, 사람에게 돈 빌려 주고 몇 배로 받아 내는 회사는 흡혈기일 뿐이지 사람이 할 짓은 아니죠. 또 그런 회사가 존속할 수도 없구요.
따라서 이렇게 많은 이익을 남긴다는 회사는 분명히 해(害)를 입혀서 가정을 파괴 시키는 것입니다. 특히 나중에 가입 하는 사람들의 피해는 업청납니다.
그래서 요사이는 가입을 하자마자 돈을 입금 시켜 주는 회사도 있지만 이는 미끼라고 여겨야 합니다.
(글구 회사가 허가(許可)받은 회사인지 확인 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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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 보다 상품 가격이 정상적이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처음 가입을 하는 사람도 정상적인 소비자로서 피해가 없는 것이지, 조금이라도 비싸면 가입 하는 모두가 피해자일 뿐만 아니라, 가입을 권하는 자신도 사기꾼으로 자청 것이며 가입을 권유 받는 사람에게도 사기꾼이 되라고 부추기는 것입니다.
3.회사의 뿌리는 무엇인가?
설명 : 원래 거대한 부동(不動)적인 재산 같은 뿌리를 두고서 시작한 회사이면 일단 긍정적일 수 있는 회사죠.
인터넷이라는 가상의 공간을 거대하게 소유하고 있어두 좋구요. 글구 10년 정도의 역사를 가진 회사라면 일단 검토해 볼 가치가 있겠지요.
그러나 그러한 근거도 제시 하지 않고 무조건 믿으라고만 한다면, 언제라도 튈 수 있는 유령회사임을 가정(假定)해야겠지요. 원래 사기꾼은 잘 속이기 때문에 사기라는 이름이 붙은 것입니다.
4. 돈을 먼저 요구 하는 회사, 아니면 노동(勞動)이라도 먼저 요구 하는 회사(이런 회사가 있음)
쓸려고 하니 너무 길 것 같아서 간단히 줄입니다.
현실에 입각하여 출현한 다단계 회사들이 제법 많습니다. 이 중에서 1%만 말썽을 일으켜도 시회적으로는 소문이 무성하지요.
그들은 어디서나 이방인이였고
방랑민족이였다.
중국에도 도박놀아서 재산탕진한 사람두 있을게구 미국에두 있을게구.
한국사람들도 도박놀아 다 망하고 그런사람 보나마나 많지...
한국도 일본하구 똑 같짐. 제네나라 사람이 그러면 조용하구 외국사람이 그러면 눈에 불을 켜들고... 어이쿠
10대기업에 근무중인 조선족학생수도 점점 많아지는데...
한국사람들은 도박놀구 사기집단에 빠져서 서로 사기나 치고 집다 망하구 그런놈 적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