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대련무역관 관계자 지적
동북3성에서 한국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의 집중투자가 잘 이뤄지고있는 곳은 아마도 심양보다 대련을 먼저 꼽아야 할것이다. 대련의 월등한 지리적위치와 투자여건 등 량호한 소프트환경이 한국기업들에 그만큼 매력적이다. 한국기업의 중국진출을 국가적차원에서 지원하는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회사) 대련무역관(1994년에 설립)도 대련도심에 우뚝 선 세계무역빌딩 45층에 둥지를 틀고 여기서 동북3성지역을 관할하고있다.
소개에 의하면 코트라의 해외기구는 105개, 중국에만 9개이다. 또한 한국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한국투자기업센터가 지난 2008년부터 륙속 설립, 해외에 10개중 중국에만 북경, 상해, 광주, 청도, 대련 등 5개가 설치되여 중국이 한국기업에 대해서는 그만큼 중요한 곳으로 떠오르고있다.
대련무역관은 한국기업의 해외진출에 있어서 법률자문 무상지원과 중국 내수시장 공략을 위한 국가급교역회 참가업체에 대한 부스지원, 중국바이어발굴 상담 등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있으며 최근년에는 중국기업의 한국유치를 위한 프로젝트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있다.
“최근년에 중국의 로무 및 세무관련 새로운 정책이 발표되면서 로무관리가 과거보다 까다롭고 또 이러한 정책변화에 적응이 어려워서 로무나 세무기관의 단속에 걸리는 기업이 비일비재다. 맹목 진출하다보니 시장조사가 철저하지 못하고 일이 생기면 중국공무원들에게 로비를 주어 해결하려 하는데 이런 ‘관계망’은 더는 통하지 않는다. 아직도 주먹구구식으로 기업을 하려면 중국을 떠나라.” 백인기부관장은 단호하게 이야기한다.
“이 점에서는 기업이 크든 작든 일본기업을 본받아야 한다. 일본기업들은 사전에 철저한 시장조사를 하고 모든 투자절차를 정상적으로 밟고 문제가 생기면 법적근거를 찾아 해결하는데서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다”는것이다.
중국진출을 희망하는 한국기업과 상담시 자주 질의받는 내용은 ⊂ 로무ㅡ직원 급여, 퇴직금, 현지 사회보험금수준, 로조관련 문제 등. ⊂ 세무ㅡ 영업세, 주재원 개인소득세, 령수증 발행 등. ⊂ 외환ㅡ수출입시 외환결제, 과실송급 문제 등외 원부자재나 설비 구매시 현지 중국 기업의 정보 등.
한국업체가 중국이나 동북진출시 아래의 몇가지 점은 류의해야 한다고 했다. 1)중국에서 아는 지인(친구, 친척 등)을 통하여 얻는 정보가 많지만 지역, 도시마다 다르므로 반드시 투자예상 또는 희망지역의 관련 정부나 담당 공무원을 직접 만나 상담을 통하여 파악, 조사하는것이 필요하다. 2) 반드시 적법절차에 의거해 현지기업을 설립하고 기업을 합법적으로 경영해야 한다. 3) 중국 내수시장 개척을 목적으로 진출하는 기업은 반드시 인력을 현지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생산이나 경영은 한국인이 하더라도 영업이나 마케팅은 반드시 현지 중국인을 활용하는것이 효과적이며 류통체계와 A/S망을 구축하는것이 무엇보다 관건이므로 이에 대한 합리적인 시스템을 설계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백부관장은 세계금융위기로 하여 적잖은 한국기업들이 문을 닫았지만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커졌다면서 변화되는 중국정책에 잘 적응하여 준법경영으로 예기목적에 도달하기 바란다고 했다.
인터넷료녕신문 특별취재팀 김창영 오지훈 박경상
[출처:조글미디어 media.zogl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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