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닷컴] 배우 이성재가 조선군 연기를 위해 배운 조선말로 영화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구고 있다.
2002년 월드컵 중계방송을 듣고 싶다는 일념 하에 뭉친 DMZ 남북 병사들의 월드컵 관람 작전을 그린 감동드라마 '꿈은 이루어진다' (감독 계윤식)는 한국 영화 최초로 조선군인들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이기에 대사의 90%이상의 조선말로 이뤄져 있다. 이때문에 몸에 완전히 조선말이 배였고, 합숙으로 진행된 촬영 기간 내낸 배우들은 놈담이나 장난까지 조선말로 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촬영 전 녹음된 조선말을 들으며 자연스러운 구사를 위해 노력했던 이성재는 촬영 현장에서 조선말로 특유의 ‘썰렁 개그’를 던지며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의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제작사 측은 전했다.
또한 이성재는 조선군 연기를 위해 삭발 투혼에 추격 장면 부상투혼 그리고 강추위 속에서도 열연을 펼쳐 스탭들의 박수갈채까지 받았다.
한편 올해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꿈은 이루어진다>는 현재 촬영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출처:조글미디어 media.zogl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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