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이혼박람회` 열려

쉼터뉴스 · #5717

← 쉼터뉴스

정보 · 2010-01-18 14:00:30 · 조회 1214

"이혼은 고통스럽고 비용이 많이 들고 아주 성가신 과정이 뒤따르기 마련이지만 법정투쟁으로 가기 전에 선택할 수 있는 대안들도 있습니다."
매년 수백만 명 부부들의 이혼을 돕고 있는 전문가들이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에 모여 처음으로 '이혼박람회'를 열었다고 캐나다통신(CP)이 15일 전했다.

한 호텔에서 이틀 일정으로 개막된 이 이벤트에는 이혼전문 변호사, 부동산중개회사, 금융서비스사, 미용사,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부스를 개설하고 손님을 맞았다.

노바스코샤주의 비영리 법률정보단체 대표 마리아 프랭크 씨는 지난해 11월 파리에서 이혼, 별거, 사별 등으로 '싱글'이 됐거나 곧 예상되는 사람들을 위한 행사에 수천 명이 몰렸다는 기사를 읽고 이 행사를 기획했다.

그는 "우리는 연간 7천여 건의 법률상담 전화를 받는데 그 가운데 3분의 1 정도가 가족법 관련 사안이다. 이런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캐나다인들의 결혼 40%는 이혼으로 끝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로 인해 심리적, 법적, 재산상 많은 다툼이 발생한다고 전했다. 자녀 양육권, 재산.연금 분할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이혼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결정을 내릴 때까지도 이와 관련돼 처리돼야 하는 문제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는 "결혼하기도 어렵지만 이혼하기는 훨씬 복잡하고 어렵다"고 충고했다.

핼리팩스 이혼박람회는 15일에는 남성만을 위한 행사가 열리고 주말인 16일에는 여성의 날로 준비됐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가족관계법 전공 변호사 라이사 맥킨토시 씨는 "갈라서기를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비용과 시간을 많이 들여야 하는 이혼법정을 피하는 대안들을 알려주고 싶다"며 "가족간의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출처:조글미디어 media.zoglo.net]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쉼터뉴스 · 리스트 (3,486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포토로 본 아이띠 지진현장정보2010-01-19 11:3618732
아르헨티나서도 진도 6.3 강진 발생정보2010-01-19 11:3115002
준법경영 노(NO)하면 중국을 떠나라정보2010-01-19 11:3015750
중소학생 부담경감사업 효과적 추진정보2010-01-19 11:2916740
유재석 "다시 태어나도 나경은과 결혼?" 거짓말정보2010-01-19 11:2720460
유동근, “전인화 신내림 루머? 말도 안 돼”정보2010-01-19 11:2556750
샤이니 온유 “고3 때 전교 2등”정보2010-01-19 11:2218900
변영화 북경신년음악회서 “아리랑” 선물정보2010-01-19 11:2114550
인민페 예금준비리률 인상정보2010-01-19 11:1814140
한국, 中 관광객 1000만 시대 연다?정보2010-01-19 11:1714191
호랑이해 시민들이 주택에 대한 소망정보2010-01-19 11:1512730
피로운전으로 아버지와 안해 잃어정보2010-01-19 11:1416640
살인혐의자 도주 10년만에 법망에정보2010-01-19 11:1412040
'조선군' 이성재 "조선말이 더 편하다"정보2010-01-18 14:1217410
임진각 불… 관광객 대피 소동정보2010-01-18 14:0812620
조선족을 '선족'이라 불렀던 영화인들 사과정보2010-01-18 14:0720843
《사증담보》 피해 보호정책으로 막아준다정보2010-01-18 14:0610900
그림과 문학을 화면에 융합…난 타고난 '文畵人'정보2010-01-18 14:0411020
서울신촌에 중국유학생촌이 생겼다정보2010-01-18 14:0315970
예멘 법원, 사상 첫 여성 언론인에 징역형 선고정보2010-01-18 14:0311140
한국, 소형 오피스텔 '돈 되는' 명당은..?정보2010-01-18 14:0211240
▶ 캐나다에서 `이혼박람회` 열려정보2010-01-18 14:0012140
한국 백수 400만 시대가 왔다정보2010-01-18 14:0012790
사람들이 주의하지않는 틈타 절도 감행정보2010-01-18 13:5911190
연변사람이라서 서러운 김아주머니정보2010-01-18 13:5917102
연변 시장주체수량 력사최고수준 창조정보2010-01-18 13:5711510
조선족 '천재 탁구소녀' 강미순 태극마크 달다정보2010-01-16 03:27337295
한국, F-4비자 발급대상 대폭 확대정보2010-01-16 03:2432208
비수와 같은 “조선의 마라도나”정보2010-01-15 13:5319312
한중일공동체 전략, 누가 주도권 잡나정보2010-01-15 13:5215162
← 이전107 / 117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