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국제정치 컨설팅업체인 유라시아그룹이 올해 미국과 중국 관계와 이란, 일본의 하토야마 유키오정권, 기후변동 등을 올해 세계 10대 리스크(위험)로 꼽았다.
라시아그룹은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한 ‘2010년 세계 10대 위험’이라는 보고서에서 미중관계 악화가 올해 가장 큰 위험이라고 소개했다.
유라시아그룹은 지난해 11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호금도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이 가장 관계가 좋았을 때로 보인다면서 앞으로 미중간 관계는 심각하게 악화될것으로 전망했다. 오바마대통령이나 호금도주석이 문제해결에 나설 자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좋은)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장애물이 많다는게 유라시아그룹의 지적이다.
유라시아그룹은 이어 이란과 유럽 재정에 대한 의견차이, 미국 금융규제, 일본을 2∼5위 위험요소로 꼽았다.
유라시아그룹은 이란에 대해 지난해 대통령 선거이후 발생한 혼란과 핵 관련 위험 등을 리유로 올해 가장 지정학적인 위험이 높은곳으로 꼽았고 유럽지역에서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간 재정적인 상황 차이가 위험을 만들수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에 대해서는 하토야마내각의 ‘관계와 산업계의 영향력을 축소하려는 정책’이 세계적인 관점에서 볼 때 높은 위험 요인이라고 유라시아그룹은 지적했다.
유라시아그룹은 “참의원 선거에서 승리하면 (하토야마 내각은) 지금보다 더 정권공약에 충실한 정책을 실행하려 할것이기때문에 혼란스러울것”이라고 밝혔다. 유라시아그룹은 이어 “당의 실권은 오자와 이치로간사장이 쥐고 있고 하토야마총리는 정책 결정력이 강하지도 않다”면서 “현 정권은 년말까지 유지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 기후변화와 브라질, 인도- 파키스탄간 긴장, 동유럽 선거, 실업등이 올해 주목해야 할 위험요소로 꼽혔다.
/종합
[출처:조글미디어 media.zogl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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