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귀화자 2만5044명, 정부수립 이후 최다
【서울=뉴시스】정재호 기자 = 지난해 한 해 동안 한국으로 귀화한 외국인 숫자가 정부 수립 이후 가장 많은 2만5044명을 기록했다.
15일 법무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귀화자는 중국출신이 1만9432명(78%)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베트남 3762명(15%), 필리핀 815명(3%)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이 전체의 78%(1만9512명)를 차지, 남성(5532명, 22%) 보다 월등히 많았다. 법무부는 한국인 남성과 결혼한 여성 외국인이 많아 이같은 통계가 나온 것으로 보고있다.
한국인과 결혼해 귀화한 외국인이 1만7141명(68%)으로 가장 많았으며, 한국 국적을 취득한 부모를 따라 귀화하거나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귀화한 사람도 7440명(30%)에 달했다.
별다른 연고없이 국내에 5년 이상 거주한 뒤 귀화한 외국인은 56명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과거의 범죄경력으로 국적을 취득하지 못한 외국인도 468명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법무부 관계자는 "지난해 귀화시험 방식을 변경한 결과 중국동포 국적회복은 16개월, 한국인 부모를 따라 귀화신청한 자녀의 경우는 15개월, 결혼이민자는 6개월 이상 각각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귀화 심사시간을 더 단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조글미디어 media.zoglo.net]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