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산샘물협회”의 이야기
주방역소의 수질검사를 거쳐 질좋은 샘물로 평판이 자자한 모아산 샘물,시민들은 매일 4톤씩 받아가고있다.
“우물을 마실 때 우물 판 사람을 잊지 말라”고 샘물터를 찾는 사람들은 이 샘물터를 만드느라고 애쓴 이들을
잊지 않고있다.룡정시 개산툰진 선구촌에서 자식을 따라 연길시 건공가두 장해사회구역에 거주하는 리웅문
(71세)로인은 모아산샘터에 갔다가 물을 길으려면 장장 3시간씩 기다려야 하는 정황을 감안하고 삽과 괭이를
메고 샘터손질에 나섰다.
열심히 일하는 그를 보고 여러 사람들이 힘을 모았다.
현금 450원을 의연한 사람도 있고 송인호(45세)씨는 자기 차로 모래와 세멘트를 실어왔다.
여러 사람들의 열성을 보아낸 리로인은 2007년 4월에 “모아산샘물협회”를 세웠는데 수십명이 가입하였다.
종이장도 맞들면 가볍다고 협회 회원들은 련이어 2호샘터, 3호샘터, 4호샘터를 개발하였다.춘하추동 3년간 이
샘물을 마시며 건강을 챙긴 한국인 백선생은 “모아산샘물협회”의 미거에 감동되여 500원을 내서 한상 차리기도
하였다.
연길시당위 김영묵서기는 모아산환경을 깨끗이 하고 정갈한 샘물터를 깨끗이 정리하는 로인들의 로동을 충분히
긍정하고 달마다 600~700원씩 보내주었는데 그 자금은 5000원이 되였다.
현재 14명의 협회 성원은 날마다 당직을 서면서 겨울에는 언 얼음을 까서 샘물이 순통하게 흐르게 하고 여름에는
샘터주위를 깨끗하게 청결하여 시민들이 물을 긷기 쉽게 하고있다.
리석범(75세)로인은 룡정에서 자전거를 타고 와서 당직을 서면서 의무를 다하여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있다.
이외에도 김정환,박경우, 김성종, 서광룡, 허월순, 최봉금, 리경자, 전정숙, 서정숙, 김상호, 최백근, 김정자
등 도합 14명 회원이 사시장철 륜번으로 샘물터를 지키고 알뜰히 가꾸어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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