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무분별한 개발로 적지 않은 개발회사들이 부도를 맞게 되면서 일부 악덕 개발업주들은 한채의 가옥을 여러
사람에게 팔아넘기는 사기행위도 서슴지 않고있다.
연변융봉부동산개발유한회사에서는 2004년에 집금형식으로 연변1중북쪽에 아빠트시공을 시작했다.
위치가 좋아 많은 사람들이 몇십만원씩 되는 거금을 선뜻 내여 집값을 선불했다.
외지에서 사업하는 리씨도 앞으로 연길시에 와 살 계획으로 개발상과 아빠트구매계약을 체결하고
20만원에 달하는 돈을 선불했다.
그런데 지난 11월에 아빠트건설진도를 확인하려고 현장에 와보니 본인 소유로 되여있는 가옥 창문에
"팔집"이라는 광고가 붙어있었다.
너무도 어이가 없어 광고에 적혀있는 전화번호에 전화를 걸어보았더니 박씨라는 사람이 그 집은 자기
집이 맞다고 했다.
영문을 알수 없어 그 길로 융봉부동산개발유한회사를 찾아갔더니 개발회사의 대문은 굳게 잠겨져있었고
사람의 그림자도 얼씬거리지 않았다.
조급해난 리씨는 융봉부동산개발유한회사와 맺은 주택매매계약서를 가지고 부동산관리국을 찾아갔는데
부동산관리국에 등록된 이름은 자신이 아니고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되여있었다.
연길시 모 사업단위에서 사업하는 오씨는 2004년에 연길시수리국에서 사업하는 최씨녀성이 사놓은
아빠트 한채를 구입하게 되였다.
당시 오씨는 최씨에게 계약서를 내놓을것을 요구했지만 최씨는 계약서가 연길시 모 단위에 있으니
시름을 놓으라고 했다.
그런데 정작 집을 차지하려고 보니 문제가 많았다.
할수없이 오씨는 최씨를 데리고 계약서를 가지고있다는 그 단위에 찾아갔다.
그런데 그 단위 책임자는 그 집을 산것이 단위의 행위가 아니라고 변명했고 그 단위에서도 계약서는
찾아볼수 없었다.
오씨가 최씨에게서 가옥을 구매할 때 최씨는 이미 오씨의 이름으로 가옥소유증변경수속을 해놓았다고
했지만 부동산관리국에 등록된 이름은 오씨의 이름이 아니였다.
오씨는 지금 최씨에게 집값을 내놓으라고 강력히 요구하고있는 실정이다.
연변1중 교원들도 연변융봉부동산개발유한회사에서 지은 집이 단위와의 거리가 가까와 서슴없이 거금을
지불하고 그 집을 샀다.
그런데 후에 알고보니 그들이 구매한 가옥도 이미 이중삼중으로 팔린 상태였다.
그들은 지금 자신들의 이름이 부동산관리국에 등록되여있지 않아 자칫 돈을 허망 날릴가봐 걱정되여
일손을 잡지 못하고있다.
융봉부동산개발유한회사에서 개발중인 이 아빠트단지는 현재 주체골격은 거의 마무리된 상태이지만
시공일군들의 모습은 찾아볼수 없고 "자금원인으로 시공을 잠시 중지한다" 는 한장의 통지만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있을뿐이다.
부동산관리국의 해당 일군은 지금 시간이 갈수록 이번 이중삼중가옥매매에 련루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가옥을 구매할 때 계약서를 잘 체결하고 부동산관리국에 자신의 이름을 등록해놓아야
이후 법적보호를 받을수 있다고 조언했다.
지금 연변융봉부동산개발유한회사와 직접 매매계약서를 체결하고 집을 샀거나 그 사람들로부터 집을
넘겨받아 산 사람들이 나쁜 소문을 듣고 안절부절 못하며 사처로 뛰여다니고있지만 개발상이 이미
종적을 감춘 상태라 문제해결이 난항을 겪고있다.
많은 사람들이 법적대응까지 고려하고 변호사사무소를 찾고있지만 변호사들도 현재로선 개인과 개인지간에
교역을 한 사람들이 서로 잘 협의하여 문제가 더 복잡해지기전에 자체로 타당하게 해결하는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말밖에 할수 없는 상황이다.
다행히 이번 문제를 시정부가 중시하고있고 사법무문에서도 개입한 상태라고 하니 집을 산 시민들에게
큰 피해가 없이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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