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告)급 지도 가운데 하나로 조선에서 제작된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混一疆理歷代國都之圖)가
일본에서 복원됐다고 아사히신문이 23일 보도했습니다.
이 지도는 현재 일본 류코쿠(龍谷)대학 도서관에 소장돼 있으며 이 대학 이공학부 정보공학과의 오카다 요시히로
(岡田至弘) 교수가 초고정밀 디지털카메라로 원판을 정밀 촬영한뒤 지명과 색체 복원에 성공했습니다.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는 가로 1.6m, 세로 1.5m의 명주천에 제작된 세계지도이며 대항해 시대보다 앞선 1402년
(태종2년) 조선의 김사형(金士衡)과 이무(李茂) 등이 작성했습니다.
지도에는 중국과 함께 조선이 크게 그려져있고, 유럽과 아프리카, 일본은 작게 그려져 있습니다.
류코쿠대학은 지난 2000년부터 복원 프로젝트를 시작해 3억5천만화소 이상의 디지털카메라 처리기법과 형광선 분석
기법으로 안료 분석과 복원을 추진했습니다.
그 결과 도시의 이름과 만리장성, 황하와 아무르강 등을 선명하게 부각시킬 수 있게 됐습니다.
류코쿠대학은 22일부터 교토(京都)시에 있는 도서관에서 이 지도를 일반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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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
왜나라는 지도를 조선에 돌려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