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와 회계부정 혐의로 재판을 받고있는 이딸리아 베를루스코니총리는 12일 부인
라리오녀사가 리혼소송을 공포함에 따라 상당한 재산손실을 감수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리혼비용만 해도 천문학적수준이 될것으로 관측된다.
이딸리아 최대의 언론재벌이기도 한 베를루스코니총리의 재산은 대략 50억유로에 이른다.
특히 리혼소송의 최대관심은 그가 일궈놓은 거대한 족벌기업체 련합의 붕괴여부에 모아진다.
라리오녀사측은 베를루스코니총리의 불륜이 리혼을 초래한 리유라며 그에게 상당한 리혼의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베를루스코니총리는 그간 라리오녀사와 협상을
통해 합의도출을 시도했지만 결국 리혼소송을 피할수 없게 됐다.
또 리혼의 책임을 덜기 위해 총리는 그간 모델과 쇼걸 등과 맺은 관계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베를루스코니총리는 전처와의 사이에 둘 그리고 라리오녀사와의
사이에 세 자녀를 두고있어 이들간의 재산분할을 둘러싼 갈등이 첨예하게 빚어질수 있다.
베를루스코니의 족벌기업체는 건설과 방송, 보험, 광고, 출판, 이딸리아 내외의 빌라 등 부동산개발
업을 망라하고있다.
나라 전체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소송에 직면하면서 총리의 지지도는 62%에서 45%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웬만한 유럽지도자의 지지도를 릉가하고있다.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