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에서 먹고 놀고 쇼핑하기에 가장 편리한 도시는 광저우(广州)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최대 음식평가 사이트인 다중뎬핑(大众点评)은 자체적으로 31개 성도(省都, 성정부 소재지)를 상대로 생활편리지수를 측정한 결과, 광저우가 1위를 차지했다.
다 중뎬핑은 해당 도시의 거주지 반경 내에 있는 식당, 상점, 유흥업소 수 등을 기준으로 생활편리지수를 측정했다. 통계에 따르면 광저우는 도심 거주지 1km 반경으로 평균 식당 7곳이 있었으며 이 중 1곳은 스낵처럼 간단한 음식인 ‘샤오츠(小吃)" 식당, 1곳은 빵집이었다. 그리고 쇼핑 가능한 상점이 11곳, 유흥업소가 1곳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쇼핑몰 수는 8만여개로 전체 도시 중 2위를 차지했으며 지하철 3개 역마다 영화관이 있으며, 자전거로 5분만 이동하면 족욕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 언론은 "이같은 수치는 도보 기준으로 3분 거리마다 식당이 있고 8분 거리마다 패스트푸드, 빵집이 있으며 5분 거리마다 슈퍼마켓, 4분 거리마다 옷가게를 볼 수 있음을 말한다"고 전했다.
광저우 다음으로는 상하이, 베이징, 청두(成都), 난징(南京), 우한(武汉), 정저우(郑州), 톈진(天津), 시안(西安), 선양(沈阳) 순으로 나타났다. [온바오 강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