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들, 돈 받고 불법 광산개발 묵인…농경지 오염" 중국 남서부 광시(廣西) 좡(壯)족 자치구에서 불법 광산 개발에 반대하는 대규모 주민 시위가 발생했다. 5일 홍콩 명보(明報)에 따르면 지난 2일 좡족 자치구 텅(藤)현 가오톈(高田)촌에서 농민 1천여 명이 곡괭이와 삽 등으로 무장한 채 인근 희토류 광산에 불을 질렀다. 주민은 이어 관할 지방정부 청사로 몰려가 창문 등을 부수는 등 격렬하게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지방 관리들이 "뒷돈"을 받고 불법 광산 개발을 묵인하면서 채굴 작업 과정에서 쓰인 질산암모늄 등 독성 화학물질이 인근 하천 등으로 흘러들어 농경지가 오염되고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광산 개발업자가 고용한 깡패들로부터 수시로 폭행을 당해왔다고도 폭로했다. 현지 공안 당국이 무장 경찰 등을 동원해 주민을 강제 해산하면서 부상자가 다수 발생했다고 홍콩 매체는 전했다. 이 과정에서 최루탄도 사용됐다고 주민들은 밝혔다. 텅현 당국은 불법 희토류 광산 개발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시행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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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은 정부가 싸고 엉뎅이는 백성들의 세금으로 닦아 내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