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국어를 알아듣는 개가 `올해의 개`로 뽑혀 화제다.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견공 대회로 유명한 웨스트민스터도그쇼에서 아펜핀처 종인 바나나 조이가 `올해의 개`로 선정됐다.
아펜핀처 종이 우승을 한 것은 웨스트민스터도그쇼의 137년 역사 동안 처음이다.
웨스트민스터 케널 클럽(WMKC) 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총 187견종의 2721마리 애견이 출전했으며, 그 중 7마리가 최종 결선에 올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최종 심사를 맡은 마이클 도게티 심사위원장은 "결선에 오른 7마리 모두가 흠 잡을 데 없어 심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조이는 내가 이제껏 본 가장 아름다운 아펜핀처였기 때문에 `올해의 개`로 선정하는데 이견이 없었다"고 말했다.
우승을 차지한 바나나 조이는 네덜란드 태생의 수컷으로 스페인어와, 네덜란드어, 독일어, 영어까지 총 4개 언어를 알아들어 심사 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이의 조련사인 어네스토 라라는 "조이가 다수의 애견대회에서 상을 탄 적은 있지만 이렇게 큰 대회에서 상을 타는 것은 처음"이라며 "똑똑하고 영리해 애견이라기보다 친구 같은 존재"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은경 인턴기자]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견공 대회로 유명한 웨스트민스터도그쇼에서 아펜핀처 종인 바나나 조이가 `올해의 개`로 선정됐다.
아펜핀처 종이 우승을 한 것은 웨스트민스터도그쇼의 137년 역사 동안 처음이다.
웨스트민스터 케널 클럽(WMKC) 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총 187견종의 2721마리 애견이 출전했으며, 그 중 7마리가 최종 결선에 올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최종 심사를 맡은 마이클 도게티 심사위원장은 "결선에 오른 7마리 모두가 흠 잡을 데 없어 심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조이는 내가 이제껏 본 가장 아름다운 아펜핀처였기 때문에 `올해의 개`로 선정하는데 이견이 없었다"고 말했다.
우승을 차지한 바나나 조이는 네덜란드 태생의 수컷으로 스페인어와, 네덜란드어, 독일어, 영어까지 총 4개 언어를 알아들어 심사 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이의 조련사인 어네스토 라라는 "조이가 다수의 애견대회에서 상을 탄 적은 있지만 이렇게 큰 대회에서 상을 타는 것은 처음"이라며 "똑똑하고 영리해 애견이라기보다 친구 같은 존재"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은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