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씨가 세뱃돈과 용돈을 모아 구입한 주택(왼쪽 사진)과 어렸을 때부터 받은 세뱃돈 내역을 기록한 장부(오른쪽 사진)
중국의 "바링허우"(80년대 이후 출생자) 남성이 20여년 동안 세뱃돈을 모아 내집 마련에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반관영 통신 中国新闻网의 22일 보도에 따르면沈阳市에 거주하는 27살 李博씨는 최근 铁西区에 건설 중인 단지 내 80㎡여 규모의 주택을 구입했다. 그는 분양가 인민페 40만원의 주택을 1차 중도금 15만원을 지불하고 매달 2천원 씩 상환하는 조건으로 계약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한 지 3년째 되는 직장인 리씨의 월급은 3천원 정도이다. 3년 동안 한 푼도 안 쓰고 월급을 모은다고 해도 10만8천원에 불과해 부모의 도움 없이 자력으로 주택을 구입하기는 불가능하다.
비결은 "세뱃돈"이다. 리씨는 1991년부터 "세뱃돈 통장"을 개설해 세뱃돈을 입금하기 시작했다. 리씨는 매년 받는 세뱃돈이 점차 많아졌으며 받은 돈은 한푼도 쓰지 않고 통장에 고스란히 저축했다. 이렇게 20여년 동안 모은 돈은 무려 13만원이나 된다.
리씨는 여기에 부모가 준 용돈도 계좌에 입금해 최대한 아껴 썼다. 덕분에 세뱃돈에 아낀 용돈까지 합쳐 올해 중도금을 내고 내집 마련의 꿈을 이뤘다.
리씨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할머니로부터 저축과 절약의 중요성을 배운 덕분에 차곡차곡 돈을 모을 수 있었다"며 "소액의 돈도 꾸준히 모으면 목돈이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모 조사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응답자 자녀의 25%가 세뱃돈으로 1~2천원, 17%가 2~3천원을 받았으며, 부모의 경우 응답자의 절반 가량이 한달 수입의 절반 이상을, 14%가 한달 수입 또는 그 이상을 세뱃돈으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들이 받은 세뱃돈 규모가 크다 보니 적지 않은 부모들이 자녀가 받은 세뱃돈만 저축하는 통장을 따로 만들며, 일부 부모는 이를 수익성 펀드나 보험에 투자하기도 한다. [온바오 강희주]
중국의 "바링허우"(80년대 이후 출생자) 남성이 20여년 동안 세뱃돈을 모아 내집 마련에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반관영 통신 中国新闻网의 22일 보도에 따르면沈阳市에 거주하는 27살 李博씨는 최근 铁西区에 건설 중인 단지 내 80㎡여 규모의 주택을 구입했다. 그는 분양가 인민페 40만원의 주택을 1차 중도금 15만원을 지불하고 매달 2천원 씩 상환하는 조건으로 계약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한 지 3년째 되는 직장인 리씨의 월급은 3천원 정도이다. 3년 동안 한 푼도 안 쓰고 월급을 모은다고 해도 10만8천원에 불과해 부모의 도움 없이 자력으로 주택을 구입하기는 불가능하다.
비결은 "세뱃돈"이다. 리씨는 1991년부터 "세뱃돈 통장"을 개설해 세뱃돈을 입금하기 시작했다. 리씨는 매년 받는 세뱃돈이 점차 많아졌으며 받은 돈은 한푼도 쓰지 않고 통장에 고스란히 저축했다. 이렇게 20여년 동안 모은 돈은 무려 13만원이나 된다.
리씨는 여기에 부모가 준 용돈도 계좌에 입금해 최대한 아껴 썼다. 덕분에 세뱃돈에 아낀 용돈까지 합쳐 올해 중도금을 내고 내집 마련의 꿈을 이뤘다.
리씨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할머니로부터 저축과 절약의 중요성을 배운 덕분에 차곡차곡 돈을 모을 수 있었다"며 "소액의 돈도 꾸준히 모으면 목돈이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모 조사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응답자 자녀의 25%가 세뱃돈으로 1~2천원, 17%가 2~3천원을 받았으며, 부모의 경우 응답자의 절반 가량이 한달 수입의 절반 이상을, 14%가 한달 수입 또는 그 이상을 세뱃돈으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들이 받은 세뱃돈 규모가 크다 보니 적지 않은 부모들이 자녀가 받은 세뱃돈만 저축하는 통장을 따로 만들며, 일부 부모는 이를 수익성 펀드나 보험에 투자하기도 한다. [온바오 강희주]
コメント (1)
나도 우리 딸램한테 저축통장 만들어 줘야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