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연합뉴스) 한승호 특파원 = 중국 광동성에서 중국 최대 석유회사인 중국석화(시노펙) 송유관이 파열돼 다량의 원유가 하천으로 흘러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오후 3시40분(현지시간) 께 광동성 중국석화 송유관 湛江~茂明 구간 일부가 파열돼 원유 10여t이 인근 南溪 하천으로 유입됐다고 中国新闻网 등이 14일 전했다.
사고가 나자 湛江市 등 현지 지방정부는 긴급구조, 공안, 소방, 환경보호, 수질관리, 안전감독 등 관련부서 공무원을 동원해 파열 부분을 막고 원유의 확산을 방지하는 등 응급조치에 나섰다.
특히 사고 발생지 인근 350m 부근에 음용수 수원지가 있어 수원지 오염 방지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석화 茂明 지역 관계자는 "사고가 난 송유관이 지하에 매설된 지 10년이 넘었다"고 말했다. 이로 미뤄 볼 때 송유관 노후로 인한 사고로 추정되고 있다.
잔장시 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hsh@yna.co.kr
(끝)
13일 오후 3시40분(현지시간) 께 광동성 중국석화 송유관 湛江~茂明 구간 일부가 파열돼 원유 10여t이 인근 南溪 하천으로 유입됐다고 中国新闻网 등이 14일 전했다.
사고가 나자 湛江市 등 현지 지방정부는 긴급구조, 공안, 소방, 환경보호, 수질관리, 안전감독 등 관련부서 공무원을 동원해 파열 부분을 막고 원유의 확산을 방지하는 등 응급조치에 나섰다.
특히 사고 발생지 인근 350m 부근에 음용수 수원지가 있어 수원지 오염 방지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석화 茂明 지역 관계자는 "사고가 난 송유관이 지하에 매설된 지 10년이 넘었다"고 말했다. 이로 미뤄 볼 때 송유관 노후로 인한 사고로 추정되고 있다.
잔장시 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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